독신으로 거주하던 처재가 말기암 투병중 호스피스병동에 입원중 사망함에따라
처재가 소유한 주택을 2주내 잔급조건 급매로 매매한 계약이 잔금납부 2일전에 사망에 따라 매매 계약이 취소되고
상속절차를 밟아가는데 ᆢ
미국 시민권자로 거주중 사망한 미국언니의 배우자 자녀들의 상속서류 발급이 너무나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미국 시민권자 필요서류목록과 서류작성 번역에 1달이 걸렸고
그리고, 미국에서 서류를 발급받고 공증을 받고 플로리다주 국무부에서 아포스티유를 받는데 1달정도 소요되고
한국으로 항공우편 발송하는데 또 1주일 이상 시간이 걸려서
2월중순이나 서류가도착할것 같다고
한국에서 거주하는 미국조카의 카톡에
그동안 미루었던 숭어낚시를 위해 1월 22일에 혹한이 엄습한디는 예보를 들으며 따뜻한 남해안인 고흥 녹동항으로 출발
고흥으로 들어가기전 순천 낙안면에서 배밭농사를 하는 옛 직장 선배를 벌교에서 만나 저녁한끼 먹으며 인사하고
저녁늦게 녹동항에 도착하니
기온이 경기도 보다는 8~9도가 높아 훨씬 따뜻해서 한파도 피하고 숭어낚시도 잘되는 녹동항에 캠핑카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3일간 숭어훌치기로 잡은 숭어를 회를쳐서 잘 알고 지내는 차박팀들과 소주한잔도 하고
큰통 한가득 회를 떠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이제 슬슬 관광모두로 전환해서 진도로 출발
진도 신비의바닷길 시작점인 뽕할머니 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숭어낚시 정보와 영동사리때 해루질 정보를 얻고
진도 울림산방을 둘러보고 해남으로 이동
해남에서 한우농장을 하는 전직장 선배 농장을 방문하여 가까운 우수영 근처에 있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식당에서 소주한잔하고 선배집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주변 들판을 둘러보니
남도는 완연한 봄날인듯 보리싹과 봄채소들이 파릇파릇하다.
다음날 목포로 이동하여 차박하고 그다음날에는 영광 찰산타워 하단에 있는 황화포구로 이동하여 숭어낚시 정보를 들으니 현재는 추위서 따뜻한 2~3월에는 잘 잡힌다는 정보를 듣고
광주 상무시민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하여 광주지부에서 근무하는 후배와 퇴직후 광주에서 거주하는 후배와 함께 근처식당에서 소주한잔하고 차박
다음날에는 전주로 이동하여 전주 지식산업센타에서 벤처기업을 경영중인 고교동창생을 만나 점심을 함께하고
홍성 광천전통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차박
다음날 처가 작은아버지를 모시고 광천 내죽리 처가 선영에 올라가 오래된 선영 일부를 납골묘로 전환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선영을 침범하고 있는 대나무들을 2~3시간동안에 톱으로 다 절단하고 집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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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맨 여행
2024년 녹동항 숭어낚시, 해남, 진도 신비의바닷길, 광천선영(2024.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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