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음악을 좋아하기에 팬텀싱어 경연대회때는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우연히 2주전 이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바리톤을 전공한 성악가였지만 본인의 음역한계 때문에 대학시절 내내 힘들어 졸업후 뮤지컬배우로 전환한 김지훈씨 그는 뮤지컬세계에선 꽤나 에이스주자다 그 싸나이가 남자테너 진원씨에게 구애를 해 두사람이 만났다... 팬텀싱어는 각기 다른 장르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잘 블랜딩 하는가에 점수가 달려있다...
참으로 감미롭다.. 남성둘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영혼을 담는 다는 것이 바로 저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구나~~라는걸 느꼈다... 살면서 음악에 빠진적이 얼마나 되었던가.. 음악이 나를 행복하게 한적이 몇번이었던가...
첫댓글 팬텀싱어3를 정말 놓치지 않고 다 봤었는데..
고영열 팬이었지요^^
펜텀싱어 열혈펜 한표 추가요~~
클래식을 대중과 함께 ~
부연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