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리교회에 발을 디딘것이 하늘꼭대기에 교회간판이름이 높다랐게 달려있는것처럼 보여 교회지하에 본당이 있는것은 모르고 교회로비에 들어가니까 별로 사람도없고 안보여서 (항상 일찍 1시간전 교회가는 습관이 있음) 엘베앞에 안내표지읽을때 본당을 찾을려고 하는데 어느분께서 안내를하고 같이 본당 로비입구에서 한순희리드님(그당시엔 리드님인지 누군지모름)과 서로 눈이 마주치고 안내받고 컴컴한 본당서 예배드리면서 빛나는 조명과 낮선사람속에서 예배순서대로 리드님옆에서 설명을하시는데 교회주보를 중간에 읽고싶어도 컴컴한속에 글씨도 안보이고 말소리도 전혀 들을수없고 그냥 그냥예배드렸단 마음으로 스스로 위로하면서 나올려는데 교회안내를 받고싶단 생각에 리드님께 물었어요 제소개하고 저는 장로합동소속의 교회다닌것과 직분을 말씀드리고 오늘첨 예배드린교회에대한 소개를 듣고싶다고 하니까 3층 시니어룸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하자한게 지금 여기까지 우리교회 다니게 되었습니다 3월달 양육훈련을 받으면서 제가 다닌전혀다른 예배와 훈련속에서 제마음에 스스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목사님의 재량으로 예배와 교회의 모든 재반일들은 교회마다 다 다르고 틀리지만 내형식에 매여있고 묶여있는 기존의 예배틀은 내머리에서 버리고 이미 발들여놓은 우리교회에 따라하는게 내가 덕이란것을 느끼면서 행복모임 양육훈련 제자훈련등을통해 믿음의 지식을 차곡 차곡 쌓고 있습니다 특히 처음 양육훈련받을땐 교회에 누가 누군지 얼굴이나 이름도 낯설지만 일단 자리잡고 배우고 교회서 진행하는데로 그대로 따라가고 서로 얼굴맞대고 인사하면서 순리적으로 하고 이렇게 저렇게 물을것도없이 한번해보자란 그런 마음속에서 따라갔습니다 특히 양육훈련때 2곳의 교회목사님께서 같은 책상서 교육받을때(하승수목사님 이종건목사님) 강대상서 수십년간 말씀전하시며 가르친 목사님께서도 이렇게 훈련받는데 내가 못할게 뭐가있나 그런 다짐을하며 두분목사님과 같은책상에서 교육받는것을 다시오지않을 시간인것을 감사히여기며 내려놓는 연습을하면서 배웠습니다 우리가 말씀을들어도 말씀에 지식이있어야되고 누구앞에서 하나님말씀을 제입에서 말하여도 지식과 열정과 사랑안에서 바로배우고 똑바로 하지않으면 남들앞에서 중언부언할수밖에 없지만 받고들은 지식을 하나님말씀을 나타낼땐 내가 말씀에 지식이없으면 안된단 그런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던것입니다 제자훈련있기전에도 마음에 각오를 다짐하면서 열정이 있어야되지만 배움에 자세에 흐트러지까봐 나름 제자신에 걱정도 했습니다 11주간 빠지지말자 의자에 앉았을때 젊은 청년들 봐서라도 똑바른자세와 작은것하나라도 배움의 정신을 스스로하면 청년들에게 무언의 배움이 가질수있기때문에 그래서 더 정신적자세로 배우고 임한것 같읍니다 부목사님 감사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헬렌켈러의 3일만 볼수있다면 말씀듣고 바로 책주문했어요 쿠팡으로하니까 이른아침에 왔어요 액! 어린이책이였어요 그래도 첨부터 끝까지 읽었지요 초등생때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내용보다 더 속이깊은 내용 이였지만 어릴때 들은 선생님의 헬렐겔러에대한 저 마음깊이있는 눈멀고귀멀고 말못하는 그내용을 다시 꺼집어내어 지금 다시 비교할때 내가 이런삶을 하나님앞에서 과연 어떻게살며 다른사람 눈에 비교될때 말씀듣고 배운내가 본이될까 아님 세상사람보다 더 못할까 비교의 생각을 했습니다 교과서가 아닌 이런분들의 삶이 우리들의 마음에 감동과 생기가 있는것임을 생각합니다 양육훈련과 제자훈련에 담임목사님의 열정에 항상 교회안에서나 교회의 여러분들의 자랑스런 이야기에 서로가 터놓고 이야기하지만 감사드리며 목사님과 여러 사역자분들을 너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게 분에 넘칠정도로 하는게 저또한 열정의 담임목사님 부목사님 사역자 분들 만남에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에서 뭍어나오는 감사입니다 우리교회로 인도하신하나님 양육과 훈련을통해서 다시한번 제가 설수있도록 해주신하나님 마음에 근육과 뼈를 주셔서 든든히 말씀에 힘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