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국채금리 상승 및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등이 영향
주가 하락[-0.7%], 달러화 강세[+0.5%], 금리 상승[+6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1.1%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4월 PCE 물가 발표 앞두고 경계감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5%, 0.3%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7년물 국채입찰에서의 수요 부진 등으로 상승
독일은 예상치 상회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으로 10bp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369.2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71.4원, 0.46% 상승). 한국 CDS 상승
금일의 포커스
n 연준 베이지북,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 지속. 부정적 경기 전망은 다소 증가
○ 4월초 이후 12개 지역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경제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2개 지역은 정체되었다고 진단.
소매지출이소폭 증가하여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 일부 감소한 것으로 확인
○ 12개 지역 가운데 8개 지역에서 고용이 늘었으나,
고금리 등으로 대출 증가는 제한된 모습을 보였고, 주택수요는 완만하게 증가.
다만 불확실성 등으로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다소 증가
○ CME의 FedWatch Tool은 첫 금리인하가 금년 1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번째 금리인하는 내년 1월 혹은 3월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은 메스터 총재의 뒤를 이을 차기 총재로
골드만 삭스의 베스 해맥 글로벌 파이낸싱그룹 공동수석이 선임되었다고 발표.
해맥 내정자는 8/21일부터 클리블랜드 연은을 이끌 예정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은행권 1/4분기 이익, 전년동기비 79.5% 증가. 대형은행 중심으로 호조
○ 미국 은행권의 1/4분기 이익은 642억달러로 전년동기비 79.5% 늘었고,
이는 대형은행의 작년 중소은행 파산 관련 특별수수료 미지급과 비이자 부문 호조 등에 기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전반적으로 은행 자산의 질(quality)이 양호하나,
신용카드 및 부동산담보대출 부문은 다소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
n 이스라엘, 하마스와의 전쟁은 금년 내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
○ 차히 하네그비 국가안보 보좌관은 하마스의 군사력 파괴라는 목표 달성에는
7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이며,
이에 따라 연내에 전쟁을 종료하기는 어렵다고 언급
n ECB 카자크스 위원, 향후 자동적인 금리인하를 기대해서는 곤란
○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인 카자크스 위원은 6월 이후에도 자동적으로 금리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
임금과 생산성 등 다양한 경제지표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이에 따라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첨언
n 독일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 상회. 1/4분기 실질임금은 증가세 지속
○ 5월 소비자물가(HICP)는 전년동월비 2.8% 올라 전월(2.4%) 및 예상치(2.7%) 모두 상회.
이번 반등은 작년 5월 저가의 대중교통 정액권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
한편 ECB는 6월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위원은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할 소지
○ 한편 1/4분기 실질임금은 전년동기비 3.8% 늘어 '08년 이후 최대폭 증가.
이러한 실질소득 개선은 향후 구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n IMF, 금년 및 내년의 중국 성장률 전망을 상향. 부동산 경기 부진은 위험 요인
○ 중국의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4.6%) 대비 높인 5.0%로 제시하고,
내년 성장률 전망도 상향(4.1%→4.5%).
그리고 이번 조정은 1/4분기의 강한 성장률과 당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
n 중국 시진핑 주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을 방침
○ 청년 고용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을 것을 약속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을 확대하도록 지시.
이번 발언으로 시장에서는 향후 일자리 창출 관련 다양한 부문에서 개혁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
n 일본은행 아다치 위원, 과도하게 빠른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
○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빨리 재상승 국면에 진입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
그러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하며,
금리인상에는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첨언
○ 한편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비 6bp 상승하며 약 12년 만의 최고치인 1.085%로 마감.
이는 일본은행의 국채매입 축소 가능성 등에 기인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5/30 현지시각 기준)
○ 미국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 및 댈러스 연은 로건 총재 발언
○ 미국 1/4분기 성장률, 5월 4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및 4월 잠정주택판매
○ 유로존 5월 소비자신뢰, 스페인 5월 소비자물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낮은 수준의 시장 변동성 지표, 다양한 위험을 과소평가할 우려
Financial Times (Low volatility shows investors are underpricingrisk)
○ 주식시장, 외환시장, 미국 국채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수들은
모두 5년 혹은 장기 평균을 하회.
그러나 그 동안 낮은 변동성을 뒷받침했던 여러 가정이 향후에는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
○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시작해도
전반적인 금리 수준은 이전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
또한 각국의 부채는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험은 더 큰 리스크 프리미엄을 초래.
이러한 상황은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점차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
n 미국 경제, 영원히 고금리 영향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울 전망
블룸버그 (The US EconomyWon’t Be Immuneto High Rates Forever)
○ 미국은 고금리 여건에서도 낮은 실업률, 견고한 성장률을 유지.
이는 차입 비용의주요 결정 요인인 10년물 국채금리가 기준금리 상승분만큼 오르지 않아
금리인상의 영향이 예상보다 약하기 때문.
또한 팬데믹 기간 개인 및 기업이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를 적용받아 금리 상승을 방어하는 효과 발생
○ 이에 일각에서는 영구적으로 높은 기준금리를 통해 경기과열을 방지해야 한다고주장.
그러나 최근의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특히 더 높은 이자율로 대출을 연장하는 기업들이 늘어난다는 점 등을 감안할 경우,
고금리 영구화는 경제 여건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주장
n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리더십과 글로벌 경제에 위험을 초래
블룸버그 (The USCan't Be Protectionist andWorld Leader)
○ 1930년대에 시행된 스무트-홀리 관세법은
보호무역주의의 표본으로 대공황을악화시키고 전세계 분쟁을 야기.
이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화와 자유무역을 촉진.
다만 최근에는 보호무역주의로 다시 전환
○ 트럼프의 관세율 인상, 바이든의 자국 중심 산업 정책 등은
전세계 시장을분열시켜 분쟁 가능성을 높일 우려.
이에 미국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보호무역주의를 답습하지 않고, 안보와 자유무역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필요
n 중국 부동산 부문, 기존주택 판매 증가로 경제성장 기여도 줄어들 가능성
블룸버그 (All Homes Grow Old.ChinaWill Get Usedto It)
○ 중국 주택시장은 `21년에 1,400만채의 신규주택을 판매하는 등 정점에 도달.
그러나 중국 부동산 시장도 미국이나 일본 등과 마찬가지로 기존주택 매매가 점차 증가.
지난 `21년 22%에 불과했던 기존주택 매매의 비중은
`32년에는 50%, `40년에는 74%를 초과할 전망(Morgan Stanley)
○ 이러한 변화는 중국이 더 이상 부동산 개발 혹은 지방정부의
재정 마련을 위한 토지 판매 등을 통해 경제성장을 주도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
대도시 직주근접 편리성 및 저렴한 가격 등을 고려할 때
기존주택 선호도 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의 요구
n 미국의 팬데믹 기간 주택 구입자, 금리상승 등으로 부담 늘어날 가능성
블룸버그 (‘Not Gonna Be Pretty:’Covid-Era Homebuyers Face Huge RateJump)
n 영란은행의 대규모 채권매각, 자금시장의 유동성 부족을 초래할 소지
FinancialTimes (Bank of England bond sales blamedfor cash shortage)
n OPEC+의 비일관적 감산 방식, 유가 안정을 저해
블룸버그 (OPEC+ Is Confusing the Market With Tangled Production Cuts)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시작해도
전반적인 금리 수준은 이전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
또한 각국의 부채는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험은 더 큰 리스크 프리미엄을 초래.
이러한 상황은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점차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
트럼프의 관세율 인상, 바이든의 자국 중심 산업 정책 등은
전세계 시장을분열시켜 분쟁 가능성을 높일 우려.
이래서, 100년전 대공황을 유발시킬까 전전긍긍하는거죠.
미국의 힘은 약화되고 있고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리더십과 글로벌 경제에 위험을 초래'
4~5년 지나면 29년...
2029년 세계 대공황 !!
커밍 순~~ 올수도 있네요.
그래서 부자들이 자산 다 팔고 있다네요.
기득권들이 부자라 일반인들에게 떠 넘기구요.
부동산 가격 유지 작업하는 것 보면 뻔하죠.
다 계획이 있죠.
내 것 받아줘~~~ 비싸게.
(그들의 작업에 놀아나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