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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약초를 찾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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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³о☆산행일기 시월의 마지막 밤
심산 추천 0 조회 46 22.10.31 21:5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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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1 08:30

    첫댓글 역시.....단풍 든 도라지의 싹대는 넘 예쁩니다.
    삼을 많이 심으시는지요? 뿌리가 너무 좋은 삼인데요.
    저도 신림쪽의 산에 해마다 조금씩 심어 가는데.....인쥐땜에 걱정이......ㅎㅎㅎ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2.11.01 10:25

    잘 계시지요?

    매년 가을에는 이식삼(장뇌)을, 봄에는 인삼묘삼과 인삼씨를 심고 뿌립니다.

    해마다하다보니 그 양이 엄청나지만, 인쥐.들쥐.두더지.고라니. 멧돼지가 다 훔쳐가고 살아남는게 얼마안돼요.

    열받아서 거금 2000만원을 투자해서 철제펜스에 카메라까지 달았지만 다 무용지물이구요.

    작년부터는 미국 선녀벌레가 기승을 부려서 농약. 끈끈이 등으로 방제했으나 그 때뿐이라.

    참으로 농사짓기 힘들어요.

    지금까지 쏟아부은 돈으로 산삼을 사서 먹었으면 평생 먹고도 남았을텐데...

    이런건 멋모르고 하는거지 현장서 숙식하지않으면 결국 열심히 고생해서 남 좋은일만 하게 된다고 봐요.

    벌써 십오년이 되었고 매년 붉은달은 다 따서 다시 심었는데 올라오는 건 몇개 안되구요.

    그나마, 인삼종이 아닌 고산서 직접 딸을 따다가 심은 질좋은 천종은 쥐가 귀신같이 알아서 다 갈아먹드라구요.

    이제 삼 박사가 되었지만, 그게 아무 소용없어요.

    우리나라 산에서 나는 산삼은 모두 인삼씨앗을 뿌린거고 자생 진종은 없어진지 오래라서리.

    카페 등에 올라오는 판매용 산삼(일반인들 거는 당연 다 인삼) 중에 진종은 없고 다 지들이 심던지, 남들이 인삼씨뿌린거라.

    좋은 날 되세요

  • 22.11.01 08:50

    시월의 마지막 날을 자연속에서 알차게 보내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1.01 10:26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22.11.01 12:30

    삼이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22.11.01 16:38

  • 22.11.01 12:36

    땅위나 땅속이나 그것들이 문제 입니다,황금색의 도라지 싹대가 이쁘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11.01 16:38

    맞아요.

    그저 공짜로 먹으려고 하는 것들이 문제지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 22.11.01 13:45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기와 사진들 잘 봅니다.
    단풍 도라지가 눈을 멈추게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01 16:39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 22.11.05 07:08

    멋진 산행기를 시월의 마지막밤에 올리셔서
    더욱 인상깊게 남는군요
    축하합니다 보기드문 왕벌 데려 오심을요
    좋은글에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05 13:00

    잘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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