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소설 속의 모든 내용은 모두 허구를 바탕으로 창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인명, 지명, 단체와는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공지해드립니다.
경고 - 인터넷이나 여러 유명한 괴담을 모아서 한 것이다보니 별로 무섭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재미없다, 안 무서워요.'라는 이야기는 삼가해주세요...(부탁입니다 ㅠㅠ)
위험 - 심약자나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는 조심해서 읽으세요.
(궁서체입니다.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이제 세 사람의 이야기만 남았다. 세 사람은 각자 준비한 무서운 이야기를 말하기 시작했다.
<Unfinished>
이 이야기는 어떤 그림에 얽힌 사연이야.
어떤 가난한 화가가 있었어.
결혼해서 아들까지 두었지만, 벌이가 시원치 않다보니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며 먹고 살았지.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만의 명작을 만들기 위해 일이 끝나면 집에 와서 그림을 계속해서 그렸어.
하지만 이를 보는 아내의 표정은 그리 좋지 못했어.
“당신 그렇게 그림 그릴 시간 있으면 가서 돈이나 더 벌어와!”
하지만 그럼에도 화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더더욱 그림에 매진했지.
그렇게 해서 그림은 어느 정도 형태를 드러내기 시작했어.
하지만, 어느 날. 화가는 일을 하다가 발을 헛디뎠고 결국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고, 그렇게 그림은 미완성 상태로 남겨지게 되었지.
아내는 죽은 화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화가가 미처 완성하지 못한 그림을 보게 되었어.
그녀는 그림을 정리할까했지만, 남편의 마지막 흔적인데다 아직 어린 아들을 위해서 그냥 남겨두기로 했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잠에서 깬 아내는 깜짝 놀랐어.
왜인지 알아?
분명히 미완성이었던 그림이 마치 누군가가 그리는 듯이 선명해지기 시작한 거야.
아내는 당황했어.
분명히 자신은 자고 있었는데, 도대체 누가 그린 건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어.
그녀는 바로 아들의 방으로 들어가서,
“혹시 네가 그림을 그렸니?”라고 물었어.
하지만 아들은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하며,
“아뇨. 전 모르는데요.”라고 말했지.
그 순간 아내는 매우 오싹해했어.
아들도 아니고 자신도 아니라면 대체 누가 그렸을까 말이지.
그녀는 이상함과 무서움에 그림을 창고 속으로 집어넣어버렸어.
그렇게 끝날 줄 알았지만,
다음날 그림이 창고 밖에 나와 이번에도 거실에 떡하니 있었던 거야.
심지어 그림이 진행되면서 색깔이 더더욱 선명해졌지.
아내는 너무나 무서워졌어.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은 완성을 향해갔고, 작가 없는 그림은 서서히 완성되어가고 있었지.
결국 아내는 가정용 CCTV를 설치해서 누가 그리는지 확인해보기로 했어.
그렇게 날이 밝고 아내는 CCTV의 영상을 확인해보았어.
그리고 CCTV에 나온 장면은 매우 충격적이었어.
그림을 그린 사람의 정체는 바로 아들이었던 거야.
그래서 그녀는 아들에게 가서,
“너, 그림 안 그렸다고 했다더니 거짓말한 거야?”라고 꾸짖었어.
하지만 아들은 도저히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엄마 저 진짜 몰라요! 내 그림 실력 알잖아요, 진짜 못 그리는 거.”
라고 반문했지.
근데 맞는 말이었어.
아들의 그림실력은 남편인 화가와 달리 상당히 소질이 없었어.
하지만 그림의 채색이나 붓터치는 아들의 실력에서는 나올 수 없는 기법이었어.
아들이 그렸지만 아들의 실력은 아니었던 것이지.
결국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아내는 심령전문가를 불러 알아보기로 결정했어.
전문가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섬뜩한 느낌에 놀랐어.
그리고 그 섬뜩함의 근원이 그림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지.
“절대로 이 그림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당신이 건드리면 안 됩니다. 만약 건드리면 엄청난 화가 닥칠지도 모릅니다.”
그 말을 들은 아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퇴마사와 함께 방에서 대기하고 있었어.
그리고 마침내 밤이 찾아왔지.
밤이 찾아오자 자던 아들은 다시 일어나더니 그림을 향해 걸어갔어.
그런 다음에 붓과 물감을 챙겨 캔버스에 색칠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이를 보던 심령전문가가 깜짝 놀랐어.
“호, 혹시 저 그림 누가 그리던 겁니까?”
그의 질문에 아내는,
“얼마 전에 죽은 남편이 그리던 건데...”라고 말한다.
이에 퇴마사와 심령전문가는 서로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였어.
“역시 그랬던 거군요.”
“무슨 말씀이신가요?”
아내가 묻자 퇴마사가 답해줬어.
“아드님의 몸속에 남편분의 영(靈)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그림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다는 한이 엄청나게 컸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드님의 몸을 잠시 빌려 이렇게나마 그림을 완성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의 말에 아내는 왠지 모를 뭉클함과 미안함을 느꼈대.
뭐, 어쨌든 며칠 후에 그림이 완성되었고, 더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대.
그리고 그 그림은 좋은 평가를 받으며 높은 가격에 어느 재벌에게 팔렸대.
마치 완성시키지 못한 그림에 대한 미련이 얼마나 컸으면 그랬을까? 그래도 나중에나마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더 이상 미련은 없겠지?
어때 무섭지?
- 원영 -
<새벽의 폭주>
이 이야기는 내가 여친님, 아, 아니 아르테미스님께 직접 들은 이야기야.
늦은 새벽, 한 차가 텅 빈 도로를 달리고 있었어.
차 안에는 어떤 남자가 타고 있었어.
남자는 액셀을 꽉 밟은 채 100km/h의 속도로 빠르게 달리고 있었어.
“OK. 얼마 안 남았다. 조금만 더 빨리...!”
남자는 더더욱 빨리 달리기 위해서 액셀을 더 깊게 밟았어.
그 때, 앞유리 너머로 사람의 모습이 보였어.
“어어어, 어어어!” 남자는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늦어 결국 사람을 치고 말았지.
아무튼 간신히 차를 멈춘 남자는 운전석 문을 열고 달려 나왔어.
나와 보니 어떤 여자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어.
남자는 핸드폰을 들고 112를 눌렀지만, 통화 버튼을 누르지 못했어.
왜냐면 그랬다간 감옥에 가게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어.
그래서 대충 눈치를 보며 지나가는 목격자와 CCTV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피 묻은 보닛만 물티슈로 대충 닦아낸 뒤에 다시 운전석에 올라타 그대로 도망가버렸지.
그러고 나서 그는 다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도착했어.
“왜 이렇게 늦었어? 내 돈 다 날아갔잖아!”
“돈 잃은 거 네가 다 책임져. 알았어?”
그곳은 바로 공도 레이싱을 하거나 돈내기를 하러 온 무리들이였지.
남자는 그 레이서 중 한 명이었지.
그는 내기에 졌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돈을 건 사람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받았어.
뭐, 그렇게 레이싱이 끝나고 남자는 서둘러 여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어.
그는 여자를 싣고 병원으로 향했지만, 여자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지.
그로 인해 남자는 엄청난 죄책감을 갖게 되었어.
그렇게 그는 한동안 정신적 충격으로 자동차를 몰지 못했어.
하지만 그와 함께 레이싱을 하는 무리들이 계속해서 출전을 종용했고, 결국 남자는 마지못해 다시 공도 레이싱에 나가게 되었어.
그렇게 다시 새벽의 텅 빈 도로로 끌려간 남자는 어렵게 운전대를 잡았지.
하지만 운전대를 잡자마자 또다시 그때의 트라우마가 도지기 시작했어.
하필이면 도로도 그 때 도로였고 말이야.
아무튼 돈을 건 공도 레이스가 다시 시작되었고 남자는 그 생각을 잊으려 하려 껌을 씹으며 운전을 했어.
그렇게 레이싱이 이어질 무렵, 그는 다시 사고 현장을 지나가게 되었어.
“으... 으...” 남자는 그때의 기억이 자꾸만 아른거려서인지 매우 고통스러워했어.
하하지만 이번에도 또 지면 정말로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에 그는 이를 꽉 다물고 액셀을 밟았어.
그렇게 달리던 중,
“으아아아악!”
남자가 차로 치었던 여자의 모습이 사고 현장에 머물러 있었어.
그녀는 눈에 피눈물을 흘린 채 인도 가장자리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어.
남자는 너무 놀라 급브레이크를 밟았어.
차가 멈추고 고개를 들자, 여자는 홀연히 사라진 뒤였어.
“휴우... 내가 헛것을 본건가?”
남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숨을 골랐어.
그렇게 그는 다시 액셀을 밟으며, 사고 장소를 지나가고 차는 드디어 결승점에 거의 다 와갔어.
때마침 상대 차는 아직 그의 뒤에 있었어.
드디어 이겼다는 생각에 브레이크를 밟으려던 순간,
“어, 뭐야? 왜 브레이크가 안 밟히지?”
갑자기 브레이크가 밟히지 않자 그는 매우 당황했어.
그래서 그는 운전석 발판 쪽을 바라봤는데,
“으아아아악!”
그 여자가 그의 다리 사이에 있었어!
그 사이 차는 망가진 브레이크로 인해 폭주하고 있었고, 곧 군중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어.
“뭐, 뭐야?”
“다들 피해!”
남자가 이들을 보고 급히 핸들을 돌렸지만, 때는 이미 늦어 수많은 군중들이 그의 차에 그대로 들이받혀버렸고, 남자가 탄 차는 떼굴떼굴 몇 바퀴를 구른 뒤에 뒤집힌 상태로 펑하고 터져버렸지.
이를 보던 상대편 차에 탄 운전자는 너무 놀라 운전석에서 나와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남자의 차가 폭발하면서 튕겨져 날아온 타이어에 몸이 제대로 박살나버렸지.
그렇게 공도 레이싱에 참여한 이들이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만 정리했어.
그러니까 다들 운전할 때는 과속하지 말고, 전방에 사람이 있는지 똑바로 봐야해. 알겠지?
어때 무섭지?
- 채원 -
<대출 불가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오래된 도서관에 쭉 이어져온 이야기야.
어느 날, 그 도서관에 신입사서가 들어왔어.
그 신입사서는 상사와 함께 도서관 주변을 둘러보며 일을 하나둘 익히기 시작했어.
“이쪽은 문학, 이쪽은 역사, 그리고...”
그렇게 책들의 위치와 진열 방법을 익혀가던 중, 투명한 유리상자로 봉인된 하나의 책을 보게 되었어.
그 책은 검은색 표지에 붉은 글씨로 ‘HAERETICUS’라고 적혀있는 책이었어.
“이게 무엇입니까?”
그의 질문에 상사는 화들짝 놀라 그의 눈을 가렸어.
신입사서는 영문을 모른 채 그를 바라보았어.
“왜 그러십니까?”
상사는 치가 떨리는지 고개를 부들부들 떨면서,
“잠깐 밖에서 얘기하자.”
라고 말하며 신입사서를 끌고 도서관 밖으로 나왔어.
“왜 그러십니까?”
그가 묻자 상사는 그의 얼굴을 붙잡더니,
“저 책은 저주받은 책이야.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거라고!”
라고 그에게 화를 냈어.
신입은 여전히 영문을 모르는 표정을 지었어.
“저주받은 책이라고요?”
신입이 묻자 상사는 간신히 숨을 고르고 말을 이어갔어.
“그 책 말이야, 이 도서관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있었던 책인데 지금까지 그 책을 빌려간 사람들은 모두 죽음을 피하지 못했어. 그래서 선대 도서관장님들께서 이 책을 아예 봉인해서 절대로 가져가지 못하게 했지.”
상사는 설명을 끝내고 신입을 향해 삿대질을 하면서,
“아무튼 절대로 그 책 빌려주지도 말고, 만지지도 마. 알겠어?”
라고 경고를 하고 떠났어.
하지만 신입은 여전히 멍한 표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어.
그리고 시간이 흘러 신입사서가 야근을 보게 되었지.
야근을 보던 신입은 졸린 눈으로 도서관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어.
그러다가 퇴근하기 위해 짐을 싸서 준비하던 중, 그는 봉인된 금서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곧바로 도서열람실로 향했어.
밤이 된데다 불이 꺼진 도서관은 완전히 암흑 그 자체였어.
신입은 떨리는 마음으로 손전등을 들고 봉인된 책이 있는 곳으로 향했어.
그렇게 책이 있는 곳으로 향한 신입은 너무나 깜짝 놀랐어.
왜냐하면 원래대로라면 있어야할 책이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이었어.
신입은 당황한 나머지 커다란 도서실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어.
책이 사라진 걸 알면 상사들이 자기를 갈굴 게 뻔했기 때문이었으니까.
그래서 서둘러 찾고 다시 돌려놓으려고 했지.
그렇게 책을 찾던 중, 신입은 어딘가에 앉아있는 누군가의 형체를 보게 되었어.
“저, 죄송하지만...” 신입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듯 눈치를 보며,
“영업시간 끝났습니다만...”라고 말했어.
그러자 검은 형체의 누군가는 책을 덮더니 그에게 슬금슬금 다가갔어.
그리고 잠시 후,
“아아아아아아아악!”
커다란 비명소리가 도서관을 뒤덮었어.
그리고 검은 형체는 뒤로 벌러덩 누운 그의 귓속에,
“아미자히걔오뎉낳우망.”
다음날 아침, 신입이 눈을 떠보니 병원의 천장이 보였어.
그가 깨어난 걸 확인한 상사가 그에게 말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왜 거기에서 쓰러져 있었냐고?”
상사의 질문에 신입은 하나하나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모두 그에게 털어놓았지.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고 상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뒤를 돌아 나가려고 한다.
그러자 신입은 당황해하며,
“서, 선배님! 어디가십니까?”라고 물었어.
그러자 상사의 표정이 싹 변하고 손에 봉인되었던 책을 들더니,
“내가 얘기하지 말라고 했지?”
라고 말하며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다가갔어.
그는 도망치려고 했지만,
침대에서 여러 개의 손이 나오며 그를 꽁꽁 묶어버렸어.
그렇게 신입은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버리게 되었지.
그 때 도서관에서 봉인된 검은 책을 읽고 있었던 사람은 누구일까?
확실한 건 사람은 아니라는 거지, 뭐.
어때 무섭지?
- 히토미 -
그렇게 모두가 무서운 이야기를 마치고, 그들은 바깥을 바라보며 말했다.
“다들 재밌었어. 무섭기도 했고.”
“오늘 밤 잠 한숨도 못자겠네요.”
“뭐, 어차피 잘 시간도 아니잖아.”
“그건 그렇지만요.”
“들으면서 느낀 거지만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그러게요. 자신의 이익만을 탐닉하는 인간들이 안쓰러워요.”
“다음에도 또 이런 시간 가져볼까?”
“전 좋아요.”
“무서운 이야기야 워낙 많으니까요.”
“후훗, 그럼 다음번엔 이것보다 더 무서운 걸로 준비해. 알겠지?”
“야식 뭐 시킬까요? 배고프지 않아요?”
“전 족발 먹고 싶어요!”
그리고 향초가 꺼지며 숙소 안은 다시 어두워졌다.
(To Be Continued...)
안녕하세요. 괴담 특집의 마지막 편인 외전 9편이 끝났습니다.
스밍하면서 쓰다보니 술술 써지네요. ㅎㅎ
물론 괴담 특집은 언젠가 다시 돌아옵니다. Coming Soon...
다음 외전은 손욱의 매니저로서의 일상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세가 된 손욱은 어떻게 지내는지 기대해주세요.
이번 편에 들으면 좋을 만한 곡은 저주받은 책의 제목으로 사용한 D.J.Amuro(= dj TAKA) VS MAX MAXIMIZER(= Qrispy Joybox)의 HAERETICUS입니다. 라틴어로 '이단자'라는 뜻입니다. 들으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출처 - dopamine SH 유튜브)
그럼 저는 본편으로 다시 돌아와 Part.25 - Cross Fire로 돌아올게요.
p.s)궁금한 점 있으시거나 응원하고 싶으시다면 보지만 마시고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세요!! 친절하게 설명해드리고 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댓글이 저에게 좋은 힘이 됩니다!
그럼 Part.25에서 뵙겠습니다! 안녕!
첫댓글 채원님이 얘기해준 저 이야기 진짜 실제로 저런일이 언제든 일어날수있다는점에서 무섭고도 교훈적인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무튼 운전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FiatLux 유투브로 가끔 블랙박스로 본 세상 다시보는데 저 이야기 들으니까 나중에 운전하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 일어난 사매2터널 추돌참사하고 두달전에 일어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추돌사고만 봐도 알수있어요
@새민주 전 운전면허가 있지만 장롱인지라... ㅋㅋㅋ
암튼 우리 모두 운전 조심히합시다.
@FiatLux 저도 장롱면허입니다ㅠㅠ 두달전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참사는
아직도 충격적으로 기억남아요 안전운전 해야죠
@새민주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 마지막에 아미자 뭐시기는 제주 방언 인가요?
백마스킹입니다. 대탈출 악령감옥 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다면 어떤 말을 거꾸로 할 때 음절을 모두 떼서 역순으로 배열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를 백마스킹해서 거꾸로 하면 '요에샇연나'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백마스킹을 풀면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마'가 됩니다.
어때요? 괜찮지 않나요?
@FiatLux 어.... 어쩐지 "나는 너무 즐거워, 나는 너를 죽이러"가 생각나는데요.....
@벛꽃깃털단 ㅋㅋㅋㅋ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재밌는 장치라고 생각해주세요!
@FiatLux 아니, 그 전설의 백마스킹을 모르신다고요?
ㅌㅇㄹ의 ㄹㄹㅍㄹ리를 백마스킹하면 그 말이 나옵니다.
@벛꽃깃털단 아, 들어보니까 알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