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토리 人에 김경식 꿈이 있는 집 대표 소개
-10월 8일 자 김 대표 활동 내용 방영을 추억-
조금은 오래된 지난 2014년 10월 8일 자 kbs 스토리 人 프로그램에 꿈이 있는 집 김경식 대표(집사, 산청군 단성면 길리 856-7, tel.055,974-0470)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체 직원들이 분야별로 제작해 조합한 예쁘고 아담한 꼬마 집이 트레이너에 실려 운반되는 장면도 소개되고 있다. 꿈이 있는 집 김경식 대표는 바쁘다. 하루에도 전화를 80통, 100통은 받을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잠자리에 들어 쉬는 시간만큼은 전화가 오지 않기를 바랄 정도다.
김 대표가 집을 짓는 것은 가족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삶의 에너지를 얻는 집, 그 집에서 살아보니 좋아서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면 제작주문을 받게 될 때 보람이 크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고생도 많이 했다. 김 대표가 지리산 경남 산청 단성에 오기까지 그는 여러 곳을 섭렵했다. 전라도 작은 섬(연도 가랑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포천, 강원도, 제주도에서도 있어 보았다.
그는 하모니카도 잘 분다. 러시아에서 온 여행자에게 자전거를 손수 수리해 준다. 떠날 채비를 마련해 준다. 그리고 이별을 한다. 배를 타고 가야 할 여행자가 무사히 귀가하기를 주문한다. 민들레대안학교(김인수 교장)에도 나가 집 짓는 건축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일본에서 대안학교에 있어 본 경험을 인정받은 것이다. 꼬마 집 시공자인 김 대표는 향후 집 짓는 대안학교를 세우는 게 꿈이다.
마을 한 노인 부부가 사는 비가 새는 집을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직원들은 김 대표의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를 알고 힘들지만 불평하지 않고 힘을 모아 집수리를 깨끗하게 해 준다. 주변에 구충을 위한 방재 소독도 해 준다. 완성된 꼬마 집을 교통량이 한가한 야간을 이용해 트레일러에 실어 과천으로 이동, 설치해 준다. 주인아주머니가 아주 만족해 한다.
“너무 좋다.”는 말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고 한다. 꼬마 집에서 조금 더 나은 행복감에 젖을 때는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더불어 행복하기를 위해 얻은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는 이유는 나눔과 섬김과 소통이 그가 꼬마 집을 시공하는 최종목표이기 때문이다. 사진은 16일 이순신광장로 220에 위치하고 태양맨션 상가 2층 여수은천기도원 화요성회 때 만나고 있는 모습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