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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엄마때문에 프로아나가 되는 여성청소년들
마오처퉁 추천 2 조회 12,800 21.11.15 21:11 댓글 5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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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5 23:14

    내 얘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그건 나를 위한거였대ㅋㅋㅋ 쌉환장.. 20년동안 뚱뚱하다고 호메랑 외모 지적질 비교당하는 얘기만 들으면서 오기로 몇번을 기절하면서까지 살을 뺐어.. 지금은 건강이 먼저이지만.

  • 21.11.15 23:15

    20살 되자마자 성형외과도 끌려가봄 ㅎ 난 싫다는데 엄마가 하라고 난리치니까 상담하던 의사가 이런집안 처음본다고 ㅎ..

  • 진짜 왜저럴까? 진심으로 왜 그럴까? 이럴수록 결혼과 출산이 유해하단 생각밖에 안드네

  • 샌드위치집에서 알바할때 재료 하나하나 물어보던 엄마 있었는데 콩고기도 고기라서 살찐다고 안된다고 했던 엄마 있었음....
    음료 뭐 먹을 껀지 애한테 물어서 애가 골랏더니 탄산은 탄산때문에 살찌고 스무디는 달아서 살찌고 과일주스는 과일이 달아서 살찐다고 아이스티 연하게 타달라고 하더라...
    근데 엄마는 통통 애는 완전 날씬한 몸매였어.. 그런데도 애가 툴툴 대니까 너 살쪄서 보기 싫어졌다고 옷 안맞는다고 무ㅏ리하는데 학대같아보이고 ..애가 안쓰럽더라...

  • 21.11.16 00:23

    살 찌면 찐대로 뭐라그러고 빠지면 안먹고 다니냐 뭐라그러고 ㅋㅋㅋㅋ 근데 우리부모님 세대들이 진짜 외모가지고 너무 뭐라해ㅠ

  • 21.11.16 01:56

    나도 어렸을때부터 뚱땡이여서 엄마가 구박 많이했는데 꿋꿋이 뚱뚱이로 성장함;;;;;;;;;;

  • 21.11.16 0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ㅠ

  • 21.11.16 06:16

    내가 그래서 섭식장애 앓았었는데..37키로까지 내려갔다가 교수님이 면담하쟤서 하고 깨달음

  • 21.11.17 10:14

    나그래서 엄마앞에서 절대 플리스도안입음, 고릴라같을거라고 전에 나한테 그러더라고ㅋㅋ어렸을때 겨드랑이쪽?? 팔접히는곳에 살이 조금붙었나 그거보고 쿡쿡 밀치면서 여기 살찐거보라고 했던거 아직도 기억나^^!!!! 지금도 볼때마다 얼굴이 부었는데 무슨 병있는거아니냐 이거해라 저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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