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이재명 대표의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재판이
다음 주 시작된다.
이 대표가 지난 대선 때 대장동·백현동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며 검찰이 기소한
사건이다.
준비 기일을 거쳐 정식 공판이 열리면 검찰과
이 대표가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된다.
벌금 100만원 이상 유죄가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다음 대선에도 나갈 수 없다고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한인민주회의 2022 컨퍼런스를 마친 뒤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를
인정하는 것',
'왜 하필 독도 근처에 와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느냐'
고 지적한 바 있다----
< 2022.10.10/뉴스1 >
지난달 초 검찰이 이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하자, 그의 보좌관은 ‘전쟁’이라는 문자메시지를
이 대표에게 보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선전포고처럼 보였다.
이제 법정에서 전쟁을 치르게 됐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두 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첫 혐의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업 핵심 실무자인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업처장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모른 체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작년 12월 방송에 세 차례 나와
“하위 직원이라 몰랐다”
“전화로만 통화해 얼굴도 모른다”
같이 말했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이 대표가 대장동 현안에
대해 김 전 처장에게 ‘대면(對面) 보고’를 ‘수시로’
받았다고 했다.
보고 시점과 내용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대표가 김 전 처장을 몰랐다고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또 백현동 특혜 의혹에 대해
“(부지 용도를 녹지에서 준주거 지역으로 4단계
변경한 것은) 국토부가 요청해서 한 일이고, 안
해주면 직무 유기로 문제 삼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거짓 답변’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대표가 협박을 받기는커녕 본인이 먼저
용도 변경을 지시했다는 수사 결과가 검찰
공소장에 나온다.
이 대표의 ‘전쟁’은 이번 선거법 재판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검찰은 성남시 팀장
출신을 제3자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이 대표와 공모했다’
고 적었다.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두산건설에 특혜를 주고
그 대가로 두산건설이 50억원을 성남FC에 내도록
했다는 의혹이다.
“이 대표 기소를 예고한 것”
이라는 말이 나온다.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도 있다.
이 대표가 과거 선거법 재판을 받을 때 거액의
변호사 비용을 쌍방울이 대신 내줬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은
“쌍방울 전환사채 일부에 자금 세탁이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됐고 변호사비 대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고 했다.
이 대표 주변도 쌍방울과 관련 있다.
그가 경기지사 시절 평화부지사, 킨텍스 대표로
임명했던 이화영 전 의원이 쌍방울에서 뇌물과
정치자금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쌍방울의 대북 사업을 도와준
대가를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쌍방울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2018~2019년
경기도와 민간단체 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공동
개최한 대북 교류 행사 비용의 일부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등 50여 명은 지난 대선 때
이 대표를 위해 불법 선거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이 대표 관련 의혹의 ‘본류(本流)’인 대장동·백현동
특혜 비리 자체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국회 169석을 가진 제1 야당 대표다.
지난 대선에서 47% 이상 득표했고 다음 대선 출마도
유력하다.
본인을 둘러싼 의혹을 숨김없이 소명해야 할 책무가
있는 정치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은 적이 없다.
이 대표는 검찰이 자신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기자
“억지 기소”
라면서도
“국민과 사법부를 믿는다”
고 했다.
이 대표가 법정에 출석해 ‘진실’을 밝히는 순간을
국민도 기다리고 있다.
금원섭 사회부 차장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밥좀도
친북 좌파 갱단 보스인 이재명은 비리와 부패의
종합 백화점으로 의심 받는 중인데 당당하면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면 될 것 아닌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는가?
이런 범죄 피의자를 당 대표로 뽑은 인간들이나
지지하는 인간들이나 도대체 뇌가 어떻게 된 건지
한 번 열어보고 싶다.
아마 뇌에 곰팡이가 피어 있을 것이다.
Rhee
이재명과 전정권의 수사를 속히 마무리 짓고,
민생과, 북한의 계속되는 핵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찾아 국가가 속히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브렌델
엄정한 재판을 통해 가면을 벋겨내고 추상같은 법의
심판을 내려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된다.
자유롭지
대한민국 헌정사에 이렇게 추잡하고 악마적인
정치인이 또 있었던가!
Red killer
문재인 이재명이 무사하면 대한민국이 사라진다.
문재인 이재명이 사라지면 대한민국이 무사하다.
마이클샌델
"이재명"이 "이죄명" 이라는 별명이 이토록
잘 어울줄이야!
無影塔
곧 학교 입학하남?
고치
자신 보호하려고 당과 자신이 발악을 한다.
구구단
이죄명에게 진실은 딱 하나! 모른다.
뭘 기대하나. 수사 잘해서 빨리 이 사회에서 격리시켜라.
흰구름
이재명이 감옥에 안 가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발버둥 치지만 현재 나온 증거와 정황만으로도
그는 구속될 확률이 거의 100%다.
만일 구속이 안 된다면 현재 구속된 사람들 모두
석방해야 한다.
민주백발당
야 ㅇ ㅇ ㅏ ㅊ ㅣ이모의 비참한 말로를 빨리
보고 싶다.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라 대법원에 있는 허튼소리
대가 김모야 이번에 그냥 가만히 있어라
외로운사냥꾼
죄명이는 자신의 일이니까 그런다쳐도....
도대체 민주당 의권들과 개 딸들은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 했다면.....
더 큰 문제이고, 알고 있으면서도 대표로 추대했다면.....
이건 대가리가 깨졌거나 아니면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의도밖엔 이해할 수가 없다
도그판이여
츠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가 대단한 자리여
서울 둘러싼 그린벨트만 풀어주면 돈방석이니
대권후보에다 낙방 즉시 야당 당수로 직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