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가 매일 해주는 탄생화 얘기 , 오늘은 노란튤립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걸 듣고 나도 로미오와 줄리엣을 먼저 떠올리면서 우리들의 결말은, 루시 여정의 끝은 어떨까 상상해봤어 ! 다행히 마냥 슬프지만은 않더라구 ? 상상하기도 싫은 우리의 결말이지만..
감히 우리의 결말을 상상해보자면 루시의, 차니의,엽이의,상이의, 일이의, 앞으로의 여정을 같은 곳에서 또는 멀리서 응원하고 느끼면서 같이 걸어가면서 웃고 울고 행복하고 그러다가 마지막 여정에서 우리 이번 여정 어땠어 ? 물어보면 진짜 최고였다고 이런 여정을 함께해서 영광이였다고 그동안의 여정 진짜 수고 많았다고 행복했다고 고맙다고 또 다른 여정도 또 함께 가자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어 !
앞으로의 여정도 잘부탁할게 ! 내가 루시의 봄바람이 되서 멀리 불어줄께 , 이 바람타고 가고싶은 곳, 가보지 못한 곳 같이 가보면서 함께하자 , 나는 루시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