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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 주일 오후 시간은 </p><p>나에게 있어서 </p><p>가장 홀가분하구 편안한 시간입니다.</p><p> </p><p>일 주일 설교에 압박 되었던 마음이</p><p>해방 되는 듯한 </p><p>편안함이 나를 자유롭게 합니다..</p><p> </p><p>근디 오늘은 받아놓은 숙제를 시작했네유..</p><p>효소방에서 방황하는 </p><p>담쟁이를 거피헌다구</p><p>코팅장갑에...</p><p>감자칼에 ...</p><p>작업복 갈아입구...</p><p>소나무 담쟁이 거피.....</p><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9493D531C25260E" class="txc-image" width="341" height="463" style="width: 341px; height: 463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40309_160832.jpg" exif="{}" actualwidth="828" id="A_2519493D531C25260E5F10"/></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큰 맴으루 시작했는디...</p><p style="text-align: left;">3/1도 거피 못하구 </p><p style="text-align: left;">팔뚝이 뻑쩍지근해서....</p><p style="text-align: left;">여기서 중지..</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2F546531C25D205" class="txc-image" width="336" height="393" style="width: 336px; height: 393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40308_183000.jpg" exif="{}" actualwidth="828" id="A_2162F546531C25D2058CAA"/></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에휴~~~~</p><p style="text-align: left;">요런 박스루 두개인데....</p><p style="text-align: left;">언제 거피 다 해가지구 </p><p style="text-align: left;">나눔하남 ㅋㅋㅋㅋ</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근디 더 웃기는거는</p><p style="text-align: left;">소나무 담쟁이는 감자칼루 거피했는디...</p><p style="text-align: left;">중전마마의 불호령!!!!</p><p style="text-align: left;">"칼 다 망가트릴 거에유????</p><p style="text-align: left;">언능 집안 칼들 몽조리 갈아놔유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4FF41531C26C720" class="txc-image" width="331" height="385" style="width: 331px; height: 385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40309_171021.jpg" exif="{}" actualwidth="828" id="A_2504FF41531C26C720E34B"/></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화장실서 </p><p style="text-align: left;">나온 배 접어가며 칼 다섯자루...</p><p style="text-align: left;">오늘 편하게 쉬어야 할 오후를 </p><p style="text-align: left;">완죤 망쳤어유 ㅋㅋㅋㅋ</p><p style="text-align: left;">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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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모임방
황금 같은 주일 예배 후 오후를........
천일염
추천 0
조회 169
14.03.09 17:32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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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나두싼디..
저 나무 ..울퉁불퉁한거 탐나는디..젤밑에거두개..꼬부라질것같은게 꼭 나같아서..
근게 담부턴 고구마깍는칼로깍아요.
울퉁불퉁 하나 거피하는데
족히 30분 걸렸슈 ㅋㅋㅋㅋ
제가 요런거 좀 해 봉게요...나물 낫과 도끼낫 두개를 번갈아 가믄서 써보니 좋던데요..
칼로 하시지 말고요,,,,ㅋㅋㅋ
천일염님은 남자분이셨군요..저는 여자분인줄,,,,^^
지가 허기는 잘 혀는디유~~~
오늘은 열개가 넘어가믄서
왠지 싫증이 나네유 ㅋㅋㅋㅋ
그리구 지는 남성 여성 구분 없어유~~~
남자구실두 못허구
매일 집에서 밥허구 반찬 맹글어유 ㅋㅋㅋㅋㅋ
@천일염 밥허구 반찬 맹구는거믄 남자구실
여유
멀그리 강원방에 기증할려고 칼 다망가 뜨리고 혼나고 그려유~~
거피 안한채로 줘도 암말 안해유~
걍 줘유~~고생하지 말고~
강탈
강탈
강탈
강탈의 달인~~~~
더 빼앗기기 전에 튀자 !!!!
3x3=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ㅋㅋㅋ
킥킥킥~~~^^
@아침가리긴밭(김현아) 허~~~거덕!!!! 강방에 뭔가 얻어볼까 싶어 기웃거리는디 주지는 않고 강탈의 달인이~~~ㅠ.ㅠ
@여천
하슈사랑 오기 전에
여천님두 튀어유 ㅋㅋㅋ
걍 홀라당 벗기셨네요
워매 야해라 ㅎㅎ
저는 겉껍질은 그냥 벗겼는데 골짜기라 하나요? 그건 골치아프던데요
골짜기를 벗기는 재미가
진짜 벗기는 스릴이 있슈 ㅋㅋㅋㅋ
하긴 총각이 알겠슈 ㅋㅋㅋㅋ
저거 벗기는 것은 막노동이래유~~~~
하수오 벗기는 것은 정교한 스킬과 인내가 필요한데 저건 기술점수, 예술점수 하나도 못줘유~~~
그래서 담쟁이는 취급하지 않기로~~~ㅎㅎ
@여천
지같이 무식 단순해야 담쟁이 잘 벗겨유...
하슈는 벗기다
집어 던질 뻔 했네유 ㅋㅋㅋ
@천일염 켁...
@십이월(김병욱)
그런 심오한 스릴 몰랐쥬 ㅋㅋㅋㅋㅋ
소나무 담쟁이넝굴이 나이좀드신분 같은데요ㅎㅎ 저거 생으로는 벗기기
괜찮은데 마르면 거피하기 몆배로 힘들더라고요
좋은일 하셨네요
저거 말려서 나눔방 나눔할려구유 ㅎㅎㅎㅎ
@천일염 그럼 주고도 욕먹어요 거피 힘들어서ᆞㅎㅎㅎ
@진실한사랑(정승용)
아이구~~~
천일염을 어케 본거유~~~
거피혀서 말려가지구 나눔하는거지유 ..
이제 담쟁이까징 나눔하시게요 ㅋㅋ 담주는 한주 쉬셔요 제가 담주는 좀 달려볼게요 제가 젤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인께서 주신 참당귀 도리지씨앗이 있응께요 금욜날 받아둔 주소로 도라지갈거구요 그 다음 참당귀 도라지 이케 나눔 예정입니다 ㅋ
담쟁이는
사시상황님 선물이라
거피 잘혀서 말려가지구 나눔할겨...
백화산 1빠라구 후기방에 올렸는디....
글구 담 주에는 나두 나눔할거 있네유 ㅎㅎ
@천일염 여기 막퍼주자 조직원들~~~~~경찰에 시고혀야 혀요~~~조직결성죄로~~~
@여천
여천님을 보스로 모심 안될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쟁이 거피 무지 힘든데
고생 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누구를 위해 거피를 하시나.ㅎ
씨앗무상나눔방 나눔천사들에게 할려구유 ㅎㅎㅎㅎ
일루 던지봐유~~~~~~~~~~~~~~~~~~~~~
ㄴ
ㄱ
ㄷ
ㅇ
ㅈ
ㄱ
ㅇ~~~~~~~~~~~~~~~~~~~~~~~
머리 깨질까 무서워 못던져유 ㅋㅋㅋ
우째 행복한 비명가터유
헐~~~~~~~~~~~~~
함 해보실래유 행복하신가 ????
ㅋㅋㅋㅋㅋㅋㅋ
천일염님 저는 거피안하고 사랑님보고 송담을 나눔하라 하였읍니다
저두 좀 그랬으믄 좋겠습니다. ㅋㅋ
칼이 저만하길 천만 다행입니다 ㅎㅎ
맞아유~~~
열개였음 어쩔뻔 했대유 ㅋㅋㅋㅋ
담쟁이는 거피가 압권이쥬
그래두 하슈 모냥 뿌러지지는 않아서 편해유 ㅋㅋㅋ
우리 써방님 담쟁이 씻기만 하는걸로 열이틀 하다가..
그 귀한걸 수돗가에 장식으로 말려가묘..무청도 안이공..
얼었다 풀렷다 하드만 ..눈속에 파무쵸..행방불묭되심...
담쟁이는 물로 씻으믄 안돼유~~~
걍 거피혀구 말려서
담금해야해유~~
거피하는게 힘든데요...
나눔에 나눔을 하시니 받기만하니 죄송할뿐입니다..ㅎ
밤새 하수오 거피허신
쵸코님 만큼이야 힘들겠어유...
담쟁이는 걍 힘으루 밀믄 돼유 ㅋㅋㅋ
ㅎ 얼마전에 담쟁이덩쿨이 왔는데 전요
랑님이랑 아들한테 알바시켜서 쪼맨한거 한병담고 나머진 나눔
이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