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0ce7c0X8AA
기자:
고향에서 싸우게 됐는데?
톰 아스피날:
솔직히 다른 나라에서 싸우는게
훠어어어어어얼씬 마음 편해
고향 경기의 부담감 압박감이
훠어어어어어어얼씬 큼
물론 어디서나 내가 이긴다는
생각으로 싸우긴 하지만
이게 또 고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잖아? 날 보러 온 동향 사람들이
가진 기대감이 도대체 얼마나 높겠농?
기:
근데 경기 시간이 레전드임
적응 어케 하고 있음?
피:
UFC가 말하기로는
내 경기 입장 시간이
새벽 4시~4시 30분쯤 될거라고 하드라
말마따나 싸우기 좋은 시간은 아니제
일단 지금 이제 새벽에 맞는
바이오 리듬 준비 중임
훈련도 스파링도 그 시간대 맞춰서 함
리온 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도
이런식으로 생체 시간 적응 시키고 있다드만
커티스 블레이즈?
커블은 1차전때도 말했었지만
나한테 상성상 최악의 선수임
경기 스타일이 나랑 상극이라
안그래도 위험한 선수인데
더 상대하기 까다로움
눈 한번 잘못 깜빡 하면
아차 하는 순간에 내가 죽을걸
존 존스가 바로 얼마전에도
니 씹었어 여전히 커블 보다는
존스가 더 눈에 들어옴?
전혀
물론 내가 존스랑 싸우길 원했다는건
세상이 전부 아는 일이지만
결국 런을 누가 친건지도 다 알잖아?
이제 존스는 그냥 헤비급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여 (irrelevant)
나랑 커블의 경기가
'진짜' 헤비급 대장 결정 하는 싸움임..
https://m.dcinside.com/board/espnufc/26518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지구최강 데빌존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