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문화는 곧잘 한계에 부딪히곤 합니다.
종교가 정체성이니 얇팍하고 천박할수밖에 없습니다.
권력과 정치가 배가 부르면 무료해집니다.
광대들을 불러 매일 밤 파티를 해도 해결되지않습니다.
가장 지적이고..
모든 인종에서 가장 우수한 유일한 지적완성체인 백인들의 무료함..
그 끝은..
지적인 존재만이 할수있다는 행동...
자살로 이어집니다.
이 자살은 삶이 척박하고 힘들어서가 아니라 무료하기 때문입니다.
신도 하찮게 생각되는 기름진 삶을 살다보니 신의 선물인 생명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고 싶어지는 겁니다.
그렇게 자살이 유행하고...
목을 매는 과정에서 성적인 쾌락까지 동반되자... 자살은 쾌락을 위한 수단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이런 상황에..
서구 문화에서 무료함을 떨쳐낼수있는 해결책이 나왔습니다.
...
마약 입니다.
...
가진자들은 마약으로 삶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 언제든지 약을 구할수있으니까...
죽는 순간까지 쾌락을 추구하며 죽을수있지만..
문제는..
황새를 흉내내는 뱁새들입니다.
약을 구하기위한 자본이 부족한겁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가진 모든것으로 야양을 떨며 부자 약쟁이 주변에 붙어서..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대신 감옥도 가면서 그 구차한 삶을 유지할수밖에 없는겁니다.
자본가들에게 마약이란 쾌락을 위한 수단이지만..
없는자들에게 마약이란 약효가 떨어지면 지옥을 맛보는 고통이라는 말씀입니다.
..
20대 이후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집안의 자식들과 친분이 있었고 자주 모이곤 했습니다.
군대갔다오니(군대간것도 그쪽애들에게는 이해가 안가는 일이고 제 부친이 꼰대라서 불쌍하다는 분위기였죠. 4살 터울 사촌동생도 군대를 안갔으니까.. 뭐 )
오랜지족이라는 이름으로 노는애들부터...
유학을 빌미로 외국에서 노는애들까지..
여름 방학이면..
국내외에서 모임을 가지며 무료한 삶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소하려하더니 결국은 마약이 시작되더군요.
전...
평생을 맨정신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약은 고사하고 술도 입에 대지못하고 사는 삶이죠..
그 시점이 그 무리들과 인연을 끊은 시점입니다..
..
삶이 무료할 이유가 없습니다.
무료할 틈도 없죠..
자연이 쉬지않고 움직이는데 무료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
시간이 남아돌아가지 않습니다.
24시간을 온전히 맨정신으로 살아가는겁니다..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
물론...
사람들 마다 표현의 방식이 다를수있고 그걸 서로 이해하려 노력하며 사는것이 당연하지만..
노골적으로...
이건 이렇게 이해하라고 강요하면.. 그건 쫌..
나름 강의로 인기 좀 있다 싶은 남자들이 여자 언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한결같이 남자들이 멍청해서 여자들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럴까 ?
무슨 이유로....
당연히 들리는거나 짐작할수 있는 문장을 행간의 뜻으로 읽어줘야 하는거지 ?
방송에서 지랄맞을 정도로 떠들다 보니까..
당연히 그런식으로 이야기해도 되는줄 압니다.
..
마치 이제까지는 남자들의 언어로 살아왔으니까..
이제 부터는 여자들의 언어로 살자는 겁니다.
..
전 이쯤에서 상식이 무너지는걸 느낍니다.
귀로 들리는 언어로 부족하고..
내면의 깊은 뜻을 알아차려줘야하는 그 피곤함을 감내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일방적으로 한쪽만을 이해해야할 이유는 전혀 없으니까요.
..
..
요 몇년 여성운동하는 사람들과의 인연을 끊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중하나는..
몇년전까지는 페친이였고 종종 만나기도 했던 어떤 부부 때문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그 미천한 여성운동 지식과 수준에 대해 말을 안할뿐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하무인이 되는 겁니다.
마치..
자기가 큰 인내심을 가지고 한남꼰대지만 봐준다는 그런 느낌이 되어가는 거죠.
귀동냥으로 들은 여성운동과...
사부처럼 특정인을 따라다니며 줏어들은 강의로 아는척하는 꼬라지에 대한 임계치가 한도에 달해서...
온오프 전부 차단했습니다.
..
..
근뽕들은 양극에 존재합니다.
보수나 진보나 근뽕들은 답없는 또라이라는 말씀입니다.
책몇권 읽고 달려드는 애들을 상대하지 않으려는 이유입니다.
무식한것들이 열심까지 있어서 여간 피곤한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
명리학 이야기를 하나 더 해보자면..
생명을 음양의 조화라고 하는것은 음(땅)과 양(하늘)이 만남을 의미하고..
이것은 신(하늘)과 인간이 만나서 하나의 생명체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을 단군이야기에서 설명하고 있는겁니다.
하늘 사람과 땅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며 살았다는 겁니다.
..
그러니까..
빛이 자궁에 들어와 생명 시작된다는 명리학적인 해석은 우리 전통 해석이 아닌겁니다.
신이 흙을 주물러 인간을 만들었다는것..
내가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하나의 몸짓일뿐이였다라는 지극히 서구적인 개념으로 오염된 해석이라는 말씀입니다.
..
우리 민족의 종교관 혹은 신관은..
신이 주체가 아닙니다.
신은 인간과 함께 하는 존재이고...
아버지에게 유전자의 절반을 물려받듯.. 생명이라면 자연스럽게 절반은 하늘(신)이고 절반은 땅(인간)이라는 개념입니다.
..
음과 양을 떼어놓고 생각할수없듯이..
신과 인간..
하늘과 땅을 더불어 생각하는것이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사고입니다.
이걸 천박한 기독교과 서구 철학으로 오염당해버린겁니다.
..
인내천이란 그래서 신과 인간이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 우월이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
이걸 따지는건...
..
" 아빠가 좋아 ? 엄마가 좋아 ? " 라는 유치개뽕짝이 되는 겁니다.
..
이런 이야기를 하면
기독교도 야훼를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 아버지는 돈만 밝히고 여자애들의 몸만 탐하는 고아원 원장을 부르는 호칭일뿐입니다.
진짜 아빠는 아니라는거...
그리고 나이가 들면 반드시 고아원을 나와 성인으로 독립해야 한다는거...
독립하기 어려운 현실이니까.. 꾹 참고 개젓까리같은 원장을 아버지라 부르는것일뿐..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
[아우내 민들레 대안 교회]
..
사랑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
..
사랑은 오래된 숙제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많은것들이 생겨났는데 그것이 항상 좋은것만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어느 방향을 가르키냐에 따라 사랑은 폭력이 되고 지옥을 만드는 중요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야훼 종교..
유대. 기독교는 유목 문화에 기반을 두는 종교입니다.
유목 문화와 농경 문화는 많은면에서 다른 개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목이란...
순화된 단어이고..
유목은 노상강도 문화라는 의미입니다.
양을 치는 목동보다는 여행객의 물품을 노리고 다른 부족들이 지어논 농사나 가축을 약탈하는것이 더 보편적인 문화였습니다.
오죽하면..
결혼 문화까지도 약탈혼입니다.
밤에 몰래 다른 부족의 여자를 납치해서 산것을 결혼이라고 생각한겁니다.
그래서..
신부가 밤에 등불을 켜고 신랑을 기다린다는것이 사실상 얼마나 웃기지도 않는 비유인지 알수있다는 말씀입니다.
강도질하러 오는 자를 등불까지 켜고 기다린다는것이 말이나 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이 문화는 철저하게 약탈과 폭력과 살인을 당연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
남의 것을 많이 빼앗고...
보복하지 못하도록 아이들까지 씨를 말리는 문화입니다.
그걸 잘하는것이 복이고..
그걸 잘하도록 신이 돕는것이 은혜인 문화라는 거죠.
..
기독교가 만연한 문화에서 전쟁이 일어나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전쟁을 통해 부를 쌓고 지배한 민족을 노예로 부리는것이 신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인내천]
..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아직 딱히 정립되어있지 않은 개념입니다.
종교적으로 혹은 철학적으로 인내천은 아직도 해석 과정에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인내천의 사상을 1905년으로 아주 근자로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
전 인내천을 홍익인간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단군 이야기에 숨어있는 신과 인간의 관계에 주목하려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
성령출세설(性靈出世說)이라는 구절에 따라서 인내천사상의 근거는 ‘시천주(侍天主)’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에서 “사람이 하느님을 모시고 있다면서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는 견해가 제시되기도 한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하느님을 모시고 있는 한갓 ‘시존(侍存)’일 뿐, 신앙의 본존으로서 지고무상의 하느님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
또는
인내천의 신은…… 노력과 진화와 자기관조로부터 생긴 신인고로 인내천의 신은 만유평등(萬有平等)의 내재적 신이 되는 동시에 인간성에서 신의 원천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신의 원천은 인간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안에 있다는 것이다.”
..
이런류의 해석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 단군 이야기를 통해 신과 인간을 가족으로 이해합니다.
하늘에서 사람들이 내려와 땅의 사람들과 가족을 이루며 살았다..
이것이 홍익인간이고 인내천이라는 말씀입니다.
인내천의 근간은 자연스러움입니다.
가족이라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으로 함께사는 관계라는 거죠.
그런 인연을 맺어주는 하늘이 인간과도 인연을 맺었다고 단군 이야기는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
종교는 항상 과유불급을 생각해야 합니다.
신은 복잡하지 않으며..
신은 다른 존재도 아니며..
신은 초월자도 절대자도 아니고..
관념도 아닙니다.
가족으로 자연스런 관계라는 말씀입니다.
..
이런 생각이 인내천을 정의함에 있어서 기존 종교들과 선을 긋는 이유입니다.
제게 신(하늘)은
종교일 이유가 없기 때문이고..
학문일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
[인내천]
..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아직 딱히 정립되어있지 않은 개념입니다.
종교적으로 혹은 철학적으로 인내천은 아직도 해석 과정에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인내천의 사상을 1905년으로 아주 근자로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
전 인내천을 홍익인간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단군 이야기에 숨어있는 신과 인간의 관계에 주목하려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
성령출세설(性靈出世說)이라는 구절에 따라서 인내천사상의 근거는 ‘시천주(侍天主)’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에서 “사람이 하느님을 모시고 있다면서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는 견해가 제시되기도 한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하느님을 모시고 있는 한갓 ‘시존(侍存)’일 뿐, 신앙의 본존으로서 지고무상의 하느님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
또는
인내천의 신은…… 노력과 진화와 자기관조로부터 생긴 신인고로 인내천의 신은 만유평등(萬有平等)의 내재적 신이 되는 동시에 인간성에서 신의 원천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신의 원천은 인간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안에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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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해석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 단군 이야기를 통해 신과 인간을 가족으로 이해합니다.
하늘에서 사람들이 내려와 땅의 사람들과 가족을 이루며 살았다..
이것이 홍익인간이고 인내천이라는 말씀입니다.
인내천의 근간은 자연스러움입니다.
가족이라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으로 함께사는 관계라는 거죠.
그런 인연을 맺어주는 하늘이 인간과도 인연을 맺었다고 단군 이야기는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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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항상 과유불급을 생각해야 합니다.
신은 복잡하지 않으며..
신은 다른 존재도 아니며..
신은 초월자도 절대자도 아니고..
관념도 아닙니다.
가족으로 자연스런 관계라는 말씀입니다.
..
이런 생각이 인내천을 정의함에 있어서 기존 종교들과 선을 긋는 이유입니다.
제게 신(하늘)은
종교일 이유가 없기 때문이고..
학문일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
심리학계
그리고 아동 관련 심리학자들의 자녀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는 별반 비밀도 아닙니다.
유명한 학자 자식중에는 마약중독자처럼 실패한 삶을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
그러니까..
..
어찌보면
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망쳐놓고..
다른 아이들까지 그렇게 키우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
현실이 이렇다 보니까...
부모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개지랄떠는 진상애들이 많아 지는 겁니다.
지새끼들만 금쪽이 인겁니다.
..
학교에서 애들 때려도
애들이 그럴수도 있고...
우리 아이는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어서 바지를 훌러덩 벗어도 그럴수있고..
큰소리도 야단쳐도 안되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 두고 지켜봐야하고...
거기에 부모가 돈 좀있고 유명하면 특히 애새끼가 뭔 지랄을 하던 그냥 잘한다고 칭찬해줘야 하는겁니다.
..
요즘은 돈으로 애를 키우죠.
성적이 미진하면 쪽집개 일타강사를 붙여주면 되고..
그것도 미진하면 서류 꾸며 유학보내면 되고..
유학 가서도 개지랄하면...
적당한때 귀국시켜 낙하산으로 꽂으면 되고..
..
그러면서 말합니다.
돈이..
지위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
..
애들 때리고..
수업시간에 떠들던 놈은 교장실에 에어컨 바람 맞으며 부자 부모와 상담중이고...
애꿎은 애들만 교실에서 평가 점수에 연연한 담임들의 개소리를 듣는 겁니다.
지각한 애는 오지도 않았는데..
일찍온 애들이 아침 조회때 지각하지 말라는 개소리를 듣는겁니다.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
심리학계
그리고 아동 관련 심리학자들의 자녀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는 별반 비밀도 아닙니다.
유명한 학자 자식중에는 마약중독자처럼 실패한 삶을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
그러니까..
..
어찌보면
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망쳐놓고..
다른 아이들까지 그렇게 키우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
현실이 이렇다 보니까...
부모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개지랄떠는 진상애들이 많아 지는 겁니다.
지새끼들만 금쪽이 인겁니다.
..
학교에서 애들 때려도
애들이 그럴수도 있고...
우리 아이는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어서 바지를 훌러덩 벗어도 그럴수있고..
큰소리도 야단쳐도 안되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 두고 지켜봐야하고...
거기에 부모가 돈 좀있고 유명하면 특히 애새끼가 뭔 지랄을 하던 그냥 잘한다고 칭찬해줘야 하는겁니다.
..
요즘은 돈으로 애를 키우죠.
성적이 미진하면 쪽집개 일타강사를 붙여주면 되고..
그것도 미진하면 서류 꾸며 유학보내면 되고..
유학 가서도 개지랄하면...
적당한때 귀국시켜 낙하산으로 꽂으면 되고..
..
그러면서 말합니다.
돈이..
지위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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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 때리고..
수업시간에 떠들던 놈은 교장실에 에어컨 바람 맞으며 부자 부모와 상담중이고...
애꿎은 애들만 교실에서 평가 점수에 연연한 담임들의 개소리를 듣는 겁니다.
지각한 애는 오지도 않았는데..
일찍온 애들이 아침 조회때 지각하지 말라는 개소리를 듣는겁니다.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
소유냐 존재냐 ( To Have or to Be? )
..
에리히 프롬이 1976년에 쓴 책으로 소유와 존재간의 차이점을 고찰한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프롬은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존재보다는 소유에 집착하여 선호하는 경향을 가진 물질주의적으로 평가하고 그런 현상으로, 무제한의 행복, 자유, 물질적 풍요의 가치를 중시하며, 산업 사회가 시작되면서 인류의 희망이 더욱 높아졌다고 보았습니다.
이에 반해 , 그 광대한 약속은 이미 깨어졌는 데, 그 원인으로 급진적 쾌락주의와 이기주의로 뽑았습니다.
..
소유 모드
사적 재산에서 사적이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로 빼앗는다는 의미로 사용 또는 즐기기 위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힘을 이용해 빼앗는 것을 뜻하는데..
이것은 사람을 소유하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며 이것은 가부장제에서 성인 남자가 성인 여성을 소유하고 재생산 가능한 여성이 아기를 소유하며, 그 아기가 자라 남성이 되면, 다시 여성을 소유하는 연속된 과정을 일으키는것이 전근대적으로 가장 흔했던 가족제도였다.
언어는 이 소유 모드에 큰 역할을 한다. 소유격 단어가 물건이나 사람을 나의, 너의, 그의, 그녀의, 그들의 소유로 개인화하면서 소유가 정당화되었다.
..
80년 신학을 하며 이 책을 읽었을때...
소유의 문제는 가족이 아니라 노예 제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개념적 정의가 가져오는 오류가 문제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서구의 가족 개념 그러니까 독일 철학자에게 가족은 소유의 의미였다는 겁니다.
야훼가...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을 모래알같이 많이 주겠다는 약속이 바로 소유의 개념입니다.
서구 문명은 소유하지 못하면 지랄발광발작이 일어나는 문화가 되어버린겁니다.
..
그런데..
이런 개념을 우리 문화에 그대로 대입하면 개소리가 되는 겁니다.
이런 개수작들이 우리 전통을 깨고 천박한 서구 문화로 재포장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존재의 철학 개념 대신에 국가 교육을 통해 꾸준히 소유하는 개념을 주입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여성운동이..
스스로를 에릭이 이야기했던 여성상으로 고착시켜놓고 투쟁하는 기괴한 세상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
..
이 책에서 받은 가장 큰 영향은...
삶의 길은...
생각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생각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있다는것입니다.
말만 번드르르..
특히 목사들이 설교는 존나 그럴듯하게 하면서 실제 삶은 개진상인것처럼..
개념 타령이나 하면서 실제로 해야할것을 하지 않는다는 문제라는걸 알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
...
소유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소유에 집착하는 겁니다.
소유할수 없는것들을 소유할수있는것처럼 체제가 개수작을 하니까
소유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절대 민초들이 그런 소유를 하도록 자본이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너희가 너무 소유에 집착한다는 개소리 훈계까지합니다.
소유냐 존재냐..
이책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서구는 절대 변하지않을 정체성이면서 마치.. 지들이 뭐가 잘못 되었는지 알고있는것처럼 개소리를 하는 겁니다.
설령 알고있다해도 바뀌지않을건데 말입니다..
..
서구에 존재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자신이 없으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것이 서구의 개수작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는 개소리가 그럴듯하게 들리고...
내가 행복하지않으면...
내가 부자가 아니면..
가족이나 민족이나 생태계는 아무 의미도 없는 세상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
신학을 끝내고 30대 후반에 다시 읽어보려다가...
뭔 개소리를 이렇게나 진지하게 했을까 싶어 집어 던진책...
20대 초반에 이 책에 감명받은 이유가...
그동안 받아온 식민 교육의 영향이라는걸 알게 된 추억의 책입니다.
https://www.youtube.com/@user-zw9qb1tw7x/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