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이란 종목을 접하기에 흔하지도 않고 체험해볼 기회가 적은 종목이라 맨 처음 수업을 들을때는 생소한 것들도 많았고 등반시 오직 자일과 파트너만을 믿고 올라가야하는 서로 믿음이 있어야 하는 종목이므로 내 스스로가 용기가 없으면 하기 어려운 스포츠 이기에 초반엔 두려움과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하면 할 수록 더욱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전보다 두려움도 많이 줄어 들었고 다른 종목에 비해 여러모로 깨달음을 많이 얻는 스포츠인 것 같았다. 5일동안 집중 수업을 하면서 많이 배웠던 만큼 나중에는 혼자 연습해서 새로운 취미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