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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제천 남부분교 개교 2009.3.6. 취재기자 천춘환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 남부분교가 오늘 입학식을 갖고 제천시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개교했습니다. 노인대학 남부분교는 제천시 수산면 복지회관 2층에 140 제곱미터 규모의 강의실을 갖추고 일년 동안 매 달 두 차례 3시간씩 노인지도자의 역할 등 모두 8개 과목을 교육하게 됩니다. 강사진은 전문직 종사자나 저명인사, 특수 전문강사가 맡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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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KBS충주
제 목 : 청풍 벚꽃축제 다음 달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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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벚꽃축제 다음 달 10일 개막 2009.3.6. 취재기자 천춘환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다음 달 1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제천시와 제천시 축제추진위원회는 따뜻한 날씨 탓에 올 해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해보다 8일 앞 당긴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봄바람 꽃바람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벚꽃 축제는 청풍 벚꽃 장터, 공연·체험행사와 전시회 등으로 꾸며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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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충주 MBC
제 목 : 청풍호 벚꽃 축제 8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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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벚꽃 축제 8일 앞당겨 2009.3.6. 취재기자 허지희 지난 겨울 이상 고온 현상으로 벚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올해 충북의 벚꽃 축제도 지난해보다 앞당겨 개최됩니다. 제천시 축제추진위원회는 청풍면 일원에서 펼쳐지는 청풍호 벚꽃 축제를 다음달 10일부터 사흘동안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8일 빠른 것으로, 축제추진위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개최 시기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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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충주 MBC
제 목 : 제천음악영화제 정부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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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음악영화제 정부평가는? 2009.3.8. 취재기자 임용순 ●앵커: 지난 해 네번째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문화축제로써 자리 잡았다는 정부 기관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영화 상영 시설 부족과 미숙한 운영 등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용역으로 한국진흥관광연구원에서 진행한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을 받은 전국의 8개 영화제에 대해서 이뤄졌습니다. 그 중 지난 해 8월에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영화'를 주제로 삼아 다른 영화제와 차별성을 지녔고, 이에 맞는 영화를 호반 야외에서 상영해 영화와 오락, 환경을 아우르는 행사라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됐습니다. 그러나 영화와 음악산업에 기여한다는 목표는 실현가능성이 떨어지고, 제천이 통영과 달리 음악과 연관 되는 이미지도 없음을, 약점으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음악영화제와 연관성이 없는 작품들이 다수 선정된 것도 부정적인 평가요소에 포함시켰습니다. 특히 음악영화 물량이 그리 많지 않은 만큼, '음악영화'라는 주제에 맞는,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들을 섭외하는 것은, 앞으로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가국과 참가작품수가 전년보다 각각 30%, 12% 증가했지만, 제천음악영화제에서 첫 소개된 영화 82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1/10에도 미치지 못했고, 외국인 초청인사와 영화인들의 참여도가 거의 전무한 것도 또 다른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더불어 영화제이지만, 음악행사에 너무 치우치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그러나 관객이 5% 가까이 되는 것과 관객 만족도가 높아진 것, 경쟁부문의 신설과 사전제작지원 시도 등은 개선된 성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반해 영화상영관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 부족은, 시급히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평가됐습니다. ●전진수/프로그래머 "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만들어 내는 것들이 중요할 것 같고요. 공연쪽에도 일반 가수들만의 무대가 아니라 영화와 관련된 음악가들의 그런 공연들도 좀 많이 프로그램 적으로 확충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5번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오는 8월 제천시내와 청풍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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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CJB 청주
제 목 : 오염총량제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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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총량제 반발 확산 2009.3.7. 취재기자 구준회 정부가 오는 2016년 시행을 앞두고 입법 예고한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관리제에 대한 도내 북부지역 자치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질 규제 강화로 기업유치나 개발행위에 제약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입니다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제란 지역별 수질목표를 정하고 이를 유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수질을 기준으로 상류인 춘천시 춘성대교는 생물학적산소요구량이 리터당 1.1~1.2mg 서울은 4~5mg을 유지해야 합니다. 문제는 수도권 지역은 기준이 느슨해진 반면 상류지역은 상대적으로 강화돼 기업유치와 각종 개발행위가 제약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막대한 수질관리 비용까지 부담해야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박성하 제천시의회 부의장 "지금도 수질 규제로 불이익 수도권 형평성에도 문제 이러다 지방 다죽는다" 더구나 환경부가 지난해 11월 수도권 지자체와 제도 시행에 합의하고도 충북에서는 의견수렴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북부지역 자치단체는 같은 처지에 놓인 강원 남부지역과 공동 대응하고 대체 입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 "수질관리 중앙의 몫" 지역발전의 또 다른 제약이 될 한강수계 오염총량제 시행을 앞두고 도내 자치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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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CJB 청주
제 목 : 농심은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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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허탈 2009.3.8. 취재기자 이승배 하루가 다르게 양파값이 무섭게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익은 유통업자에게 돌아가고 정작 농민들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석회암 청정 양파로 유명한 제천시 한수면 송계마을입니다. 매년 양파 축제를 열어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양파값이 폭등해 개당 700원이 넘게 팔리고 있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허탈하기만 합니다. 내다 팔 때보다 양파값이 80 퍼센트 가까이 뛰었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양파 대부분은 지난해 이미 모두 판매돼 마을 작목반이 함께 쓰는 저장고는 이처럼 텅 비어있습니다. 한해 비료값과 인건비 등으로 밀린 돈을 갚느라 대부분 수확과 동시에 팔아치운 것입니다. 빚을 갚느라 저온창고에 보관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은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한오현 양파 재배농민 "빌린 영농자금, 비료값 내려다보니까 이미 다 팔았죠." 양파값 상승 이익이 고스란히 유통업자에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농민들은 하루빨리 체계적인 유통체계를 마련해 매년 되풀이되는 영세농가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홍종태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이장협의회장 "농협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양파값이 뛰어올라 유통업계가 배를 불리고 있는 사이, 농민들은 허탈감에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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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HCN 충북
제 목 : 제천 청풍벚꽃축제 다음달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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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벚꽃축제 다음달 10일 개막 2009.3.6. 취재기자 김택수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지난해보다 8일 빠른 다음달 10일 개막됩니다. 제천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벚꽃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축제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봄바람, 꽃바람 속으로'를 주제로 한 올해 벚꽃축제는 청풍 벚꽃장터와 각종 공연·체험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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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HCN 충북
제 목 : 제천시 14억 투입한 ‘새 주소 명판’ 폐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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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4억 투입한 ‘새 주소 명판’ 폐기 위기 2009.3.6. 취재기자 김택수 도내 일부 지자체들이 새주소 정비사업에 아까운 세금을 또다시 쏟아 붇게 생겼습니다. 정부 시범사업으로 일찌감치 새주소 명판 설치 등을 마쳤는데, 관련법이 그 뒤에 제정되면서 정부 표준 규격에 맞춰 몽땅 다시 만들어야 할 처집니다. 제천시는 지난 2003년 도로명을 기준으로 주소를 바꾸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새주소 명판 설치를 마쳤습니다. 당시 시범사업 대상지였던 제천은 14억 원을 들여 건물번호판 2만 4,000개, 도로명판 1290개를 시내 곳곳에 달았습니다. 3년 뒤 관련법이 만들어지면서 2012년에는 전국 모든 지자체가 새주소 체계 적용을 받게 됩니다. 남들보다 빨리 사업을 마친 지자체 입장에선 여유가 있을 법도 한 상황, 하지만 일찌감치 새주소 정비사업에 나섰던 지자체들은 올해부터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을 대부분 다시 만들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부가 새 법령에 따라 표준 규격에 맞춰 명판을 다시 만들라고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선 법령제정 이전에 시범사업을 벌인 청주와 충주, 제천이 낡지도 않은 새주소 명판을 다시 만들어야 할 상황입니다. 제천시 관계자 “지금은 이제 법이 제정되고 구체적으로 명문화되다 보니까 거기에 맞게 (정부가) 전국의 명판 규격을 통일시키는 것이다. 법 시행으로 인해서 2012년 1월 1일부로 전국에 적용되기 때문에..” 올해 이들 3개 지자체 명판교체에 들어가는 비용은 28억 원. 새주소 정비사업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아까운 예산만 줄줄 세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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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뉴시스
제 목 : 제천노인대학 ‘남부분교’ 개교…60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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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노인대학 ‘남부분교’ 개교…60명 입학 2009.3.6. 취재기자 이병찬 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이 '남부분교'를 개설했다. 6일 제천시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입학식을 가진 남부분교에는 제천시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등 제천 남부 4개면 지역 노인 60여명이 등록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남부분교는 앞으로 연말까지 매월 2회 총 60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과목은 노인지도자의 역할, 교양, 건강, 국내외 정세 등이다. 수학여행도 다녀올 계획이다. 전문직 종사자나 저명인사, 특수 전문강사 등이 강사로 초빙될 예정이다. 제천시지회는 노인대학 운영과 함께 겨울철 농한기 등에는 각 경로당에서 민요교실, 수지침교실, 건강강좌 등을 마련하면서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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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뉴시스
제 목 : 청풍 벚꽃축제 8일 앞당겨…내달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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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벚꽃축제 8일 앞당겨…내달 10일 개막 2009.3.6. 취재기자 이병찬 올해 청풍호 벚꽃축제가 지난해에 비해 8일 앞당겨 진다. 충북 제천시와 제천시 축제추진위원회는 벚꽃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제13회 청풍호 벚꽃축제를 내달 10일부터 사흘간 개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벚꽃축제는 4월18~20일 열렸었다. '봄바람 꽃바람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벚꽃축제는 청풍벚꽃장터, 공연·체험행사, 경연행사, 전시행사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시 등은 올해 벚꽃축제를 통해 청풍호 이름찾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등 '청풍호'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10일까지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라면서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 개최시기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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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연합뉴스
제 목 :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4월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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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4월10일 개막 2009.3.6. 취재기자 노승혁 충북 제천시는 4월 10-12일 청풍호 주변에서 '제13회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풍호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벚꽃 길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기간에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장과 향토 음식 장터 등이 마련되며 10일에는 청풍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남사당놀이 공연 등의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11일에는 청풍 벚꽃 문화예술 동아리 경연대회, 마술공연 및 퍼포먼스, 노인 장기대회, 12일에는 벚꽃 사생대회, 세계의 댄스 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열리고 제천 한방 차 시음회, 천연 염색, 약초 음식체험, 떡메치기, 수석 전시회 등이 3일간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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