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카페에 들고 나서 처음으로 대구에 있던 행사라 서울때 보다 더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던거 같아요 ㅎ
2시때 대구현대 CGV는 중앙에 이미 소지섭씨 팬분들이 자리를 잡으셔서 양옆으로 효봉이들고 있었더니
pd께서 효봉이 또 왔다구 효봉이는 효주씨팬클럽봉이라고 설명해주시고 나서 우리배우가 들어왔어요 ㅎ
부산때는 많이 몸이 안좋으셨다던데 대구에서는 여전히 반쪽이셨지만 기력만은 조금 차리신거 같았어요
양옆에서 현수막들고 누나가 소개할때 맞춰서 세상을 다준데도 내마음을 위쳤는데 다들 타이밍을 놓쳐서
저밖에 안했더라구요.. 설상가상으로 누나는 못알아 들어서...ㅠㅠ 그래서 혼자서 한번더 외치니깐 오직그대만을
외쳐주셨어요 ㅎㅎㅎ 그리고 나서 수정누나가 센스만점 한효주를 외쳤는데 이것도 다들 타이밍 놓치셔서
저도 한효주밖에 못외치는 상황이... 그래도 그후에 고마우신 어느분께서 아따 이쁘구마이~~를 외쳐주셔서
효주누나의 환한미소를 볼수 있었어요 (정말 빵 터지셧음 ㅎㅎ) 그리고 나서 효주누나가 한번더 해달라고해서
이쁘구마이 한번 더 듣더니 그럼 영화 잘보그래이(였을거에요 ㅋ)를 외쳐주셔서 또 한바탕 웃음을 ㅎㅎㅎ
그리고 롯데시네마 같은 경우에는 들어오시더니 또있는 저희들을 보고 한번 웃고 손흔들어주시고 ㅋㅋ
다른분 이야기 할때동안 우리보면서 수정누나가 사진찍으실땐 포즈취해주시고 거의 대부분을 우리만 보고 계셨어요 ㅎ
그리고 이번에도 소개하실때 사랑해요 한효주~~ 아주 크게 외쳐줬어요 ㅎ 그랬더니 매우부끄러워 하시더니
요번엔 다행히 고맙습니다 였어요 ㅋㅋ 서울극장에서는 죄송하다더니.. ㅋㅋ
그리고 소지섭님이 요번에 자기가 쓴 포토에세이집 들고 오셨는데 우리카페의 분화구님께서 효봉이를 드시고 형형~~~ 소지섭형
정말 잘생기셨어요~~~ 저희 94년생이에요~~~~ 라고 외쳤는데(효봉이들고 소지섭씨 응원하니 먼가.....ㅋㅋㅋ)
소지섭님이 94년생을 고3으로 들으셔서 수능 잘치세요하면서 분화구님께 포토에세이를 줬네요 ㅎㅎㅎ
(그때 터져나오던 여성분들의 탄성소리가 ㅋㅋㅋ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이렇게 하루에 2번 영화를 봤더니 머리가 약간 지끈하네요 ㅋ 오늘은 대구에 해서 가장 먼저 도착해서 너무 행복하고
또 11월 11일에 이렇게 후기를 올릴날을 기다립니다~~ ㅎㅎ
첫댓글 대구 응원도 열심히 하셨군요! 좋아요 좋아 이런 응원 문화 ㅋㅋㅋㅋ
2시꺼 무대인사 끝나고 소지섭씨 팬들은 우르르 나가는 모습에 옆에 있던 아주머니께서 한효주씨 보러 안나가요?? 라길래 우리 팬클럽은 얌전한 팬클럽이라 굳이 안따라가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는 아주머니 ㅎㅎ
1111일날 지파아아압,,
오늘 대구 내려온다고 수고 많았어요~~ 11월 11일에도 또 봐요 ㅋㅋㅋ
부산 대구 회원분들 든든하네요... ㅎ
ㅎㅎ 그래도 서울에서 가장 고생하시죠 ㅎ
아 민망해라...ㅋㅋㅋ그래도 효주님응원을 더 열심히 햇답니다ㅎㅎ..
보고있는 우리도 좀 그랬어요 ㅋㅋ
전국구로...
전국구로~
효봉이는 전국방방곡 팔도강산에 ㅋㅋㅋ 후기 잘봤어요.
어디서나 볼수 있는 효봉이~
타이밍이ㅠㅠ11일날 봐요~ㅋㅋㅋㅋ
ㅎㅎ 뭘로 월차 빼실지 생각해 두셧어요?? ㅋㅋ
열심히 머리 굴리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역시 응원문화의도시 대구부산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도열심히할걸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와서 후회하심~~ ㅋㅋ 다음에 잘하면되죠 ㅎㅎ 저도 잘한거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좋앗겟군뇨
ㅋㅋㅋㅋ 선미님에 비해선 세발의 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