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천주교 주요 행사 □ 1일 재의 수요일 1일은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이다.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 위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사순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4월 13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의 주님 만찬 미사 전이다. 사순시기 동안 가톨릭 신자들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고, 희생과 극기의 표징으로 금육과 단식을 실천한다. 가톨릭교회는 재의 수요일에 금육과 단식을 하는데, 금육은 만 14세부터 죽을 때까지, 단식은 만 18세부터 60세까지 지켜야 한다.
□ 1일 한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미사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일(수) 오후 4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
□ 1일 2017년 생명문화 건설을 위한 40일 기도운동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1일 재의 수요일부터 4월 9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까지 생명문화 건설, 모자보건법 낙태 허용 조항 삭제, 낙태죄 속죄에 지향을 두고 ‘생명문화 건설을 위한 40일 기도운동’을 실시한다. 40일 단식(하루 한 끼), 40일 미사 참석, 40일 묵주기도, 40일 생명운동기도 중 선택하면 된다.
□ 4일 대전교구 시노드 배움터 2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4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지구별로 시노드 배움터 2를 연다. 2017년 교구 사목지표 “시노드와 함께 복음의 기쁨을 사는 해”에 맞춰 프란치스코 교황의 「복음의 기쁨」을 주제로 하였다.
□ 4일 부산 오륜대 순교자성지‘열린 토요 교회사 강좌’ 부산교구 오륜대 순교자성지(담당 전수홍 신부)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제3회 열린 토요 교회사 강좌를 연다. 강의는 ▲한국 천주교회사(동아대 손숙경 교수) ▲슬라이드로 보는 세계교회사(전수홍 신부) ▲사건별로 보는 세계교회사(한윤식 신부) 등으로 진행하여 그리스도교 2000년 발자취를 총정리한다.
□ 5일 사순시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장기기증 캠페인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5일(일) 오전 11시 오전동 성당에서 2017년 사순시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과 장기기증 캠페인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대리구별로 헌혈 캠페인과 장기기증 캠페인을 한다. 올해는 특별히 매년 사순시기마다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시행하던 헌혈 캠페인에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 '가톨릭 장기기증전국네트워크' 차원의 장기기증캠페인도 같이 한다.
□ 7일 수원교구 순교영성강학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수원교구청 지하 강당에서 “한국 천주교회의 근·현대사”를 주제로 순교영성강학을 한다.
□ 14일 제6회 원주교구 신앙강좌 원주교구(교구장 조규만 주교)는 14일(화) 오후 7시 원동 주교좌 성당에서 “하느님의 은총에 응답하는 신앙의 해”라는 사목목표에 따른 제6회 신앙강좌를 한다. “신앙 공동체”를 주제로 곽진상 신부(수원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 18일 평양교구 설정 90주년 감사미사 평양교구(교구장 서리 염수정 추기경)는 18일(토) 오전 11시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서리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평양교구 설정 9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에는 전임 교구장 서리 대리인 정진석 추기경과 당시 평안도 지역을 담당한 파리 외방 전교회, 메리놀 외방 선교회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평양교구는 설정 90주년을 맞아 1~14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일어나 가자”(마태 26,46)를 주제로 한 ‘평양교구 설정 90주년 기념사진전’을 개최하고, 「평양교구 사진집」 발간 등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 18일 안동교구 ‘가나 혼인 강좌’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18일(토) 오후 1시 안동교구청에서 ‘가나 혼인 강좌’를 연다. 가나 혼인강좌는 사목국장 김정현 신부의 ‘혼인성사’ 강의를 시작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이한양 원장의 ‘임신과 출산’, 정동진 씨 부부의 ‘부부간의 의사소통’ 강의, 수료미사 순으로 진행된다. □ 21일 천주교 생태영성학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환경사목위원회 주관으로 21일(화) 오후 7시 천주교 생태영성학교를 개강한다. 생태영성학교는 생태 문제에 대한 교회 가르침을 공부하고 생태적 회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조질서 회복을 위해 앞장서는 ‘생태 사도’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3월 21일 생태계 위기와 그리스도교(이재돈 신부) ▲3월 28일 생태 문명의 논리와 실천(김종철) ▲4월 4일 하늘땅물벗 교본 해설(최선호 변호사) ▲4월 11일 「찬미받으소서」 사회정의의 관점(박동호 신부) ▲4월 18일 「찬미받으소서」 생태신학의 관점(이재돈 신부) ▲4월 25일 우주 이야기(임선영, 이정규) ▲5월 9일 생태의 눈으로 성경읽기(최승정 신부) 순으로 강의한다.
□ 사순 특강, 사순 피정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은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7시 사순특강 “미사로 하나가 되는 신앙의 해”를 한다. 특강은 ▲3월 13일(월) ‘미사의 전례적 의미-전례주년 중심(조학균 신부)’ ▲20일(월) ‘성경을 통해 바라보는 미사’(이영제 신부) ▲27일(월) ‘미사, 성체성사를 살다’(윤종국 신부) ▲4월 3일(월) ‘미사로 하나 되는 신앙’(조성풍 신부) 순으로 진행한다.
대구대교구 관덕정 순교기념관은 4일(토) 오후 4시 한상우 신부(구속주회)를 강사로 하여 사순 영성 특강을 한다.
제주교구 중앙 주교좌 성당은 5일(일) 오후 2시 “삶의 목적, 기도의 목적”을 주제로 하여 이연학 신부의 사순 특강을 한다.
의정부교구 주교좌 성당은 12일(일) 11:00 교중 미사 후 사순특강 “이해인 수녀님과 함께하는 작은 위로의 영성”을 한다.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는 6일(월)과 13일(월), 2회에 걸쳐 오후 2시 서울 돈암동 골롬반 선교센터에서 사순특강을 한다. 박동호 신부가 ‘왜 사회교리를 밭에 묻혀 있는 보물이라 할까?’, ‘정통교리와 사회교리는 다른 것일까’에 대해 강의한다.
광주대교구는 25일(토) 오전 10시 30분 성모 승천 봉헌자 선교 수녀회에서 사순시기 낙태 치유 피정을 한다.
수원교구 어농 성지는 25일(토) 오전 10시 30분 “회개와 통회”를 주제로 음악피정을 한다. 인천교구 갑곶 성지 영성센터는 18일(토)~19일(일)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사순 피정을 한다.
춘천교구는 3일(금)~4일(토), 10일(금)~11일(토), 24일(금)~25일(토), 31일(금)~4월 1일(토) 겟세마니 피정의 집에서 사순시기 특별피정을 한다.
살레시오 회는 25일(토)~26일(일) 서울 신길동 관구관에서 “주님 저를 믿습니다.”(요한 9,38)를 주제로 2017 살레시오 청년 사순피정을 한다.
예수 그리스도 고난 수도회는 13일(월)~16일(목), 31일(금)~4월 2일(일) 서울 우이도 명상의 집에서 사순 피정을 한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는 5일(일) 서울 본원에서 “부활에 이르는 여정”을 주제로 하여 사순 피정을 한다. 전교 가르멜 수녀회는 19일(일) 오전 10시 전교 가르멜 수녀회 청원소에서 “깨어 있어라”를 주제로 청년 사순 피정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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