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꿀이란 무엇인가?<br /><br />벌을 키우는데 설탕은 필수이다.<br /><br /> 벌이 꿀을 모으는 것은 4계절이 있는 지역에서만 가능하며 꿀벌은 겨울에 먹을 양식을 부지런히 모아 저장하면 사람은 그 꿀을 채취하고 대신 설탕을 먹여야 하기 때문이다.<br /><br />이 때 벌에게 설탕을 공급 하는 것을 사양이라 하며 벌은 이 설탕물을 먹고 남는 것을 벌집에 물어다 모아놓고 겨울에 먹을 준비를 하는데 벌이 겨울먹이로 준비해 놓은 설탕물을 사람이 다시 빼앗은 것이 시중에 나도는 사양꿀이다.<br /><br />그러나 양봉협회에서는 설탕물이라 해야 하는 물건을 소비자에게 혼동이 생기는 사양꿀이란 말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br /><br />나아가 최규칠 양봉협회 사무총장은 “소나 돼지를 키울 때 사료를 주듯 벌에게 설탕을 주는 것은 자연스러운 사육행위”라며 “ 말도 안 되는 괴변으로 사양꿀을 합리화 시키며 홍보 하고 다니고 있는데<br /><br />우리가 소나 돼지를 키우기 위하여 사료를 먹여 소고기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것이지 소나 돼지가 먹고 남은 사료를 먹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br /><br />그러나 사양꿀은 벌에게 충분히 먹고 남을 만큼 많은 량의 설탕을 공급하고 남은 것을 다시 빼앗았으니 이는 설탕꿀 또는 설탕물이라 불러야 할 것이다.<br /> <br />예부터 꿀은 부자지간에도 못 믿는다는 풍조를 해소 하기 위해서라도 진꿀 생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해야 할 텐데 진짜 꿀에는 진짜라는 말을 표기도 못하게 하면서<br /><br /> 한국 양봉협회는 가짜 꿀인 사양꿀을 옹호하고 홍보를 하고 있으니 지금도 진짜 꿀을 생산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양봉인과 내용도 자세히 모르는 소비자가 안타까울 뿐이다.<br /> <br />불신의 대명사가 된 벌꿀의 신뢰와 진꿀을 생산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선량한 양봉인과 소비자를 위해서라도 사양꿀(설탕물)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br /><br />하지만 사양은 양봉을 함에 있어서 필요불가항력적인 부분이므로 꿀에 함유된 설탕의 정도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br /><br />모셔온글
<!-- -->
첫댓글가짜꿀에 대해 내가 잘 안다 양봉업자들이 내 어릴때 우리 문정 제실을 빌려달라 해서 우리 아버지가 빌려 줬는데 우리집에 와서 큰 가마솥에 설탕 몇포대씩 끓여서 가는걸 봤어 그걸 벌한테 먹여서 꿀을 뜬다고 우리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 ~ㅎ 지금은 어떤지 몰라 한 50년도 더 됐네 ~
첫댓글 가짜꿀에 대해 내가 잘 안다
양봉업자들이 내 어릴때
우리 문정 제실을 빌려달라 해서
우리 아버지가 빌려 줬는데
우리집에 와서 큰 가마솥에 설탕
몇포대씩 끓여서 가는걸 봤어
그걸 벌한테 먹여서 꿀을 뜬다고
우리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 ~ㅎ
지금은 어떤지 몰라 한 50년도 더 됐네 ~
그 시절에도 그런일이 있었네.
하도 싸서 설탕보다는 낫지 했는데
상품평이
피부에 바른다고 ㅎ
그래가 뜨면 꿀이 3개월만 지나면
바닥에 설탕 생깁니다
이건 팔면 안되고
식당같은곳에 판매합니다 약 8천원 정도 입니다
ok~~!
수고하이소~~^^
꿀 ㅎㅎ
나는 잊지못할
한 사건이 있지
나중에 글로 옮길거야 ㅎ
그게 아니고요 설탕은 겨울에 설탕줍니다
벌을사리기 위해
벌이 꽂에서 꿀을따다가 겨울식량 입니다
그데사람이 그꿀을 다뺏어 팔고
겨울에는 죽으니 설탕을 먹여서
다음해까지 합니다
벌꿀이 오래두면 가라안은게 설탕이라고 오해를 하시는데
그건 설탕이 아니구요
봄에따는 유채꿀은 2달정도지나면 벌꿀이솔아서 설탕처럼 바닥에 잇는데 ..그건 설탕이아닙니다
벌꿀 마다 조금씩 달라서 ...아카시꿀은 농도가 묽어서 솔지가 안습니다
벌꿀이 진할수록 솔아요
(솔다는말은 벌꿀의 농도가 진할수록 설탕처럼 보이는 것이 가라 안자요 )
아 그렇군요
유채꽃 하얗게 가라앉고 그랬어요
전 유채꿀 사서 반찬에 넣어 먹었어요
가격이 저럼해서 설탕보다는 낫다 싶어서,,
사향꿀 먹어도 괜찮을까요?
토종 잡꿀 ..아카시꿀은 농도가 진하지 않습니다
겨울에 벌들이 꽃이 없으니 대신 설탕을 먹이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