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이름난 여주구간에
건설된 3 개의 보(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홍수와가뭄에
시달려온 한강 유역의 치수를 담당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모티브로 설계한여주보는 가동보
하부 기둥을 자격루를 재해석해서 디자인했으며,
보 끗의 광장은 해시계인 앙부일구의 형상을 반영하였다.
인근에 세종대왕릉,명성황후생가,그리고 천년고찰 신륵사가
위치해 관광명소로 이름이 나 있다.
관리소장의 말로는 수자원 관리를 위해 외국의 인사가
자주 방문하고 있으며 태국수상이 방문한바있다고 합니다.
K-water는 원격자동화를 근간으로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하면서 수문조작을 통한
3 개보 수위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3 개보를 통합운영관리하고 있답니다.
첫댓글 예전에 신륵사는 몇번 가봤는데요~
많이 바뀌었군요^^
잘 보았습니다
몇년전 여주 신륵사 가는 길에 금모래 은모래 강변이라 해서 걸어봤는데 4대강 공사로 진흙투성이였는데 지금은 완공 되여 웅장하고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 되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