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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님 : 하나로 본다는 것은 개인의 내가 없고
허공의 섭리인 전체적인 흐름을 본다.
개인의 내가 있으면 현실이 허공의 작용이며 섭리인줄 모르고
전체를 뜯어고치려 하고 거부하고 바꾸려 한다.
그러나 되지 않는다.
고통만 더한다
나는 결국 내가 없는가?
나라고 생각한 나는 없는가?
나라는 생각만 있을 뿐 존재자체는 개인의 나란 없는가?
없다면 개인의 나를 어떤 좋고 나쁜 훌륭한 별볼일 없는 기준을 세워서
그 기준치에 못미치면 얼마나 거부하고 실망했던가????
이 몸을 나로 살고있는 이 나는 결국 어떤 존재인가???
개인인가??? 전체의 흐름인가????
개인의 내가 있는가???
이 나로 살고있는 이 몸의 나는 누구란 말인가???
나에게 묻는다.
모든것이 마음공부로 흐른다
책을 하나 보던 누구를 만나던 일을 하던 모든것이 마음공부로 흐르고 있다.
내 삶을 그 누구의 삶과 비교하지 않는다
유일무이하며 최고로 멋진삶이며 바로 이삶이기에 나는 존재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마음공부를 위해 태어나서 마음공부를 하며 깨어나는 위대한 삶을
선택한 나를 축복하며 온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
고맙다 고맙다 고맙다 참 고맙다
금산님 : 내 삶을 그 누구의 삶과 비교하지 않는다.
유일무이하며 최고로 멋진 삶이며 바로 이삶이기에
나는 존재 의미가 있는것이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최고의 선언입니다.
진경님 : 안채에가서 시아버지 거실을 청소하고 올까??? 마음이 주저주저 한다
무엇을 선택함에 있어 늘 두려웠던 이유는 성과에 대한 두려움이였다.
무슨 일을 하고서 결과가 좋은 성과가 나지않아서 비난받으면 어쩌나???하는 두려움이 있었던거다
새로운 일에대한 두려움 새로운 만남에 대한 두려움 늘 두려워하는 내가 내안에 있었구나.
결과에 대해 바난하는 나도 있구나
칭찬과 따뜻한 격려를 해주는 나도 있구나
칭찬하는 나와 비난하는 나는 하나인데 칭찬받는것도 두려웠던 이유는
칭찬받을 만큼의 성과를 쭈욱 이어가지 못하면 나에게 실망할까봐
아예 시도도 못하고 계획도 못세우고 선택결함처럼 지내왔다
참 오랜세월 숨어 지냈구나
그런내가 내안에 있었구나
안채에 가지 못하는 이유도 커피 한 잔 사며 사람을 편하게 만나지 못하는 이유도
모든것을 실수할까봐 두려워하는 내가 내안에 있었기 때문이구나.
아마도 어릴적 아버지가 늘 어머니께 소리지르고 화내시고 하셨던 것이
어머니가 실수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실수는 어릴 적 아버지가 늘 어머니께 소리지르고
화내시고 하셨던 것이 어머니가 실수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실수는 절대 하면
안되는구나 생각했던 것 같다.
아버지께서 누군가와 싸우고 오신 날도 아하 누군가가 아버지께 실수를 해서 아버지께서
화가 나셔서 싸우신거구나 하고이해했던것 같다
어린나에게 실수란 절대 해서는 안될 금지조항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실수해도 돼 실수해도 돼 실수해도 돼
인생의 노를 젓는 노련한 선장은 실수를 두려워 하지않고 감으로 노를 젓는다.
실수 해도돼. 실수 하는 것은 좋은경험이라고 아무도 말 안해줬지???
이제 내가 말해줄께 실수해도 돼 실수해도 돼 실수해도 돼
실수 하는것은 참 좋은 경험이야.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사랑해 나야 사랑해 나야 사랑해 나야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이제 움크려 앉아 있지말고 너 하고 싶은대로 해 세상을 향해 일어나서 두손을 활짝 펴고
저 하늘의 뜨는 태양도 마음편히 바라보고 기지개도 마음편히 펴보고
호탕하게 마음편히 웃어도 보고 마음껏 달려봐
아무걱정 하지마. 세상은 내 마음속이야, 내가 나를 만나는 장소야
한생각 때문에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냈구나.
운전도 수영도 그무엇도 젊은이의 기백도 패기도 없이 살아온 세월이 길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그동안 선택하지 못하고 용감하게 나아가지 못하고 웅크리고 앉아있는
최고의 경험을 하여 주어서 고마워 있는그대로의 나야 사랑해
지금이순간에 느끼고 만나지는 못나면 못난대로 잘나면 잘난대로 있는 그대로
지금이대로 보여지고있고 느껴지고 있고 있어지는 내가 나이지
어떤 상상속이나 생각속에서 기준을 세우고 만들어진 나가 나가 아니구나
지금 내가 존재하며 살아지고 있는 이것
그 이것이 어떤 이것이든지 느껴지고 보여지는 것이 나인데
이나를 있는그대로 바라봐 주는게 힘들었구나
안채에 10여년이 지나도 마음 편히 못간 이유가 내가 실수할까봐
내가 좋은결과를 창출하지 못할까봐 내가 인정받지 못해서 별볼일 없는 사람 취급 받을까봐
아버지가 어머니께 막대하고 욕하고 폭력했던 원인을 실수때문 이라고 규정지어서
그실수를 절대 안하려고 애써왔구나
좋은 관계 안정된 삶 안전한 인간관계를 창출하기 위해 나를 최선을 다한 거였구나
지금 이순간에 눈으로 보여지는 생멸하는 나
촉감으로 느껴지는 생멸하는 나
맛보고 듣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이나는 고정된 실체가 없으며 생멸하는 나인데
이 생멸하는 나를 생멸하는 나로 있게 한 진짜나는 이름하여 허공이다.
이 몸도 몸속과 뒷모습은 모르는데 잠시후의 모습도 되어지는 일도 모르는데
허공의 나를 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허공의 나를 알 수 있을까??? 나에게 물어본다
이번주 일주일은 학원을 안간다. 방학이다
책장에 마음공부 관련책들이 은근 많다.
그동안 마음의 괴로움을 해결해 보려고 사두었던 베스트셀러 책들과 유명한 책들이다
마음에 하나도 보이질 안아 읽을 수가 없다가 요즘 꺼내서 몇 장씩 대충대충 훑어본다.
마음공부 이야기 내 이야기를 하다보면 인생의 첫만남인 아버지 이야기를 자꾸 불가피하게 꺼내게 된다.
아버지께는 아무 문제가 없다
삶을 거울로 비춰주신 은혜뿐...
문제가 있다면 언제나 내 마음의 문제뿐이다
나에게서 답을 찿는다
소금님 : 애틋하고 절절하게 가슴으로 느끼게 되는 진정한 사랑......
그곳에서 피어나듯 나에게서도 피어 나네요...
삶을 사랑하며......
진경님 : 하나로 본다는 것은 한 허공으로 본다는 것이고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하는 것은그를 분별하지 않고 허공으로 보고
그를 향해 일어나는 분별을 최고의 경험으로 받아들인다
그 최고의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이 나는 누구인가??? 묻는다.
대상을 보고 부지불식간에 일어난 분별을
옳고 그름으로 분별하는 마음을 멈추고 참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인다
일어나는 한 분별은 내가 받아들이고 수용해야 할 내 과제이다.
자연스럽게 일어냐 분별이든 동하여 동일시되어 일으킨 분별이든
분별이 분별인 줄 알고 생각일 뿐 그것이 나도 아니고 지나가는 생각일 뿐이고
이 일어난 생각을 없애려고도 억누르려고도 버리려고도 안한다
본래없는 헛개비이나 지금 일어난 것을 인정하고 참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인다.
없앨 수도 버릴 수도 없고 거부하면 또 찿아오니까 최고의 경험으로 받아들인다.
어떤 경험도 내가 만든 최고의 경험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에서 힘이난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뭔가 도전할 용기가 난다
자신을 믿어주고 힘이 생긴다.
소금님 : 제이야기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가 마음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네요..
참마음의 길을 되물어 일깨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전체가 하나.
분별하지 않고 하나로 보는것, 바르게 보는 것
오랜 습관으로 대상을 보고 자동으로 분별지어 가르는 음양의 한생각이 일어나면
가만히 바라보고 생각인것을 알아차린다
거부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음 일어났구나
일어나도 돼 최고로 좋은 경험이야 수용해준다.
나의 경험을 받아준다
오래전 내가 거부한 나의경험이 다시 올라와주니 고맙구나 생각한다.
쉼호흡을 한다
들숨과 날숨을 느낀다
몸의 촉감을 느낀다
지금여기 아무문제 없는 허공의 나를 느낀다.
생각은 생각일 뿐
본래 없는것 다만 좋은 경험으로 받아준다
일어나도 괜챦다고 경험해도 괜챦다고
아 내가 거부한 내 경험이 나라는 인격체로 남아있다가 다시 올라오는구나
나에게 인정해 달라고
소금님 : <현실의 창>
1. 일어나는 감정: 화가나고 원망스럽다. 2. 현실상황: 아버지는 우리 몰래 재산을 날려 집이 넘어가고 아버지는 잠적하셨다.
<생각의 창. >
1. 판단분별: 아버지는 가족을 버렸고, 무책임하다.
2. 아버지는 우리 몰래 재산을 날려 집이 넘어가게 하면 안되고 잠적하면 안된다.
* 어느 학우분의 일기감상담입니다.
<감상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와 사이가 좋았었는데 일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터라 상황도 막막하고 매일이 눈물이었고 아버지를 생각하면 우울해져서 생각하기도 싫은데 불쑥 불쑥 아버지 생각이 나면서 슬픔과 분노와 내 인생의 탓을 아버지로 돌렸던 맘이 컸던 것 같다. 내가 이 마음 일기를 통해서 지금 이 큰 분노가 바뀔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아버지에게 감사한 게 없고 밉기만 하여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하고 계속 생각해 보았다.
나는 내 스스로가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했다. 일이 안 풀리거나 운이 안 좋을 때마다 아아버지한테 버림받은 나인데 내가 다른건 뭐 좋겠어? 이런 생각을 하며 날 괴롭혔는데 그런 나의 원래 모습이 밝고 명랑한 모습은 사라지는 것 같아 안쓰럽고 나 자신이 가엽게 느껴졌다. 아버지가 나를 버렸다고 생각하는 건 나의 생각이고 내가 본 아버지의 문제점은 나의 문제점이기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이 슬픔과 원망과 모든 안 좋은 감정은 내 감정이고 나의 책임이다. 나는 아버지를 온전히 이해한다고 할 순 없지만 아버지를 거울삼아 나를 보았다. 내가 나를 괴롭히는 것이 나를 돌보지 않는 것이 무책임하고 아버지 탓을 하며 회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를 지독히도 괴롭히는 건 아버지가 아니라 나였구나를 알아차리니 아버지는 나를 비춰주고 돌아보게 하고 깨우치게하 는 거울이란 걸 깨닫고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아버지는 나를 깨어나게 한 고마운 사람이다. 나의 감정의 결정권은 내가 가지고 있다.
하여 과제 기간에 2년 만에 아버지에게 원망 섞인 일방적인 연락이 아닌 안부 인사와 나의 마음을 전했다. 항상 답장이 없었는데 답장이 왔다. 미안하다고..고맙다고.. 참 많이도 울었다. 나는 아버지와 평생 절대 보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아버지에게 연락을 받고 마음이 녹아내렸다. 아버지도 죄책감으로 인해 가족들을 볼 면목이 없었을 것이고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이 일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까지도 아버지에게 의지하고 혼자 힘으로 살아가려 안 했을 것이다. 나는 아버지 때문에 어려움도 겪었지만 아버지로 인해 행복하고 잘 누리고 살았다. 나는 어려울 때의 나도 행복한 나도있다. 나를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이 강의와 과제를 통해 인생의 관점과 주체가 크게 바뀌었다. 나는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부모님을 거울로 바라보지 않고 원망하며 불평하고 살았습니다. 이것이 저를 성장하게 하는 너무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았다. 부모님이니까 날 낳았으니까 이 정도는 해줘야 해 이런 생각이 컸다. 거울로 바라보니 내가 얼마나 철없고 부끄러운 생각을 했는지 깨달았다 항상 나를 점검하고 남을 거울로 보며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인생을 내가 온전히 책임질 수 있도록 인간관계에서 보다 넓은 마음으로 남탓을 하기보단 항상 남을 거울로 보고 현실을 책임지고 수용하여 내 자신을 잘 돌보고 마음이 넉넉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금산님 : 와우! 멋진 일기이군요. 감동입니다. 사랑합니다. 학우님..
산책님 : 제 이야기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거울로 바라보며 삶을 책임지는 모습 참 훈훈하고 아름답습니다.
진경님 : 감동입니다. 많이 배웁니다. 멋지십니다~♡♡^^
소금님 : 정말 수 많은 일기를 읽으면서.. 제가 정말 많이 배우고. 눈을 뜨게 됩니다...
금생에 내가 받은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고 믿은대로 에너지가 음양으로 뭉쳐져
마치 세포분열 하듯이 음양으로 리셋되어 펼쳐져 나타난 사진이고
내가 경험한 모든 것을 수치스럽다거나별볼일 없다거나 죄의식 느낀다거나
나쁘다고 생각하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낳고 허공을 스스로에게 묻고
안내받는 내가?만든 최고로 좋은 경험이라고 인정한다.
나라는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가 아니고 무한지혜이기 때문이다.
생각으로 알 수 없는 생각을 뛰어넘은 무한지혜의 존재가 나이다.
우와~~~~ 나는 무한지혜의 존쟁다
내인생의 선장이 허공인데 잘못된게 과연 있을까??? 나에게 묻는다
내삶이 어디에서 나왔나???
허공의 무한 지혜에서 창조되고 꽃피었다
허공의 창조인 내삶이 어리석다고 비난 받아야 하는가???
나부터도 속으로 내삶을 옳고 그름으로 판단해왔다
이제 그 판단을 멈추자.
나란 존재는 판단받고 정죄받을 만한 허접한 존재가 아니다
내가 바로 유일무이한 절대자구나
그래서 내삶도 비교불가구나
오늘도 나란 어떤 존재인가??? 묻는다
명문가에 돈이 많아 가정부와 일하는 사람을 두고 해주는 밥 먹고 빨래도 청소도 다 사람 시키고
편히 살고 명예도 있고 그런 사람들과 비교불가다.
하나도 안부럽다
허공을 찿아가는 이 길이 얼마나 신비롭고 반갑고 기쁜 일인지
그 누구와의 삶과도 안 바꾼다
내삶이 최고다.
내가 어떤 존재인가???
어떤 존재이길래 능히 마음을 먹고 능히 다 알고
능히 창조를 하며 일과 환경과 인연으로 풀어나가며
내면을 비춰주며 이몸을 안밖으로 감싸고 살리고 있는가???
나는 어떤 존재이길래 이리도 신비롭고 우와~~~~ 대단하고 멋지고 최고의 존재인가??? 나에게 묻는다
내가 그렇게 위대한 존재일진대 내 친정 오빠들도 주변의 지인들도 똑같이 하나로 위대하게 바라본다.
나에게 깨어나 점수 준 만큼 내 앞의 인연들에게도 똑같이 점수 주게 된다.
우와~~~~내가 어떤 존재인지 물어보는 이 물음이 나를 살 맛 나게 한다.
이 물음이 내인생 최고의 물음이다
이 물음을 묻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와졌고 허공에게 길러져 왔구나
나는 누구일까??? 어떤 존재일까???? 와하하하하 나에게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존재인가???
이 물음이 설레인다 기쁘다. 살맛나게 한다.
탐험가님 : 용기로 충만한 일기 한편 눈부시게 감상합니다.
온삶 마음일기(아버지와 만남)
1. 현실의 창
일어나는 감정 ; 배신감이 들고 슬프다.
현실 상황 ; 아버지는 우리 가족을 버리고 다른 살림을 꾸리러 가셨다.
2. 생각의 창
판단 분별 ; 아버지는 비겁하다.
현실 거부 ; 아버지는 우리 가족을 버리면 안 돼.
3. 깨어남의 창
현실 수용
1. 배신감이 들고 슬픈 것은 내가 아버지를 비겁하다고 판단하며 현실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내가 비겁하다. 이를 책임지고 감사한다.
2. 배신감이 들고 슬픈 감정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느낀다. 현실은 언제나 옳다.
나는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받지 않고 내가 그렇게 하겠다.
3. 내가 느끼고 깨어날 때까지 내가 본 아버지는 비겁해야 한다.
4. 창조의 창
창조의 실현
1. 모든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나와 아버지는 최고의 경험을 하는 위대하고 존귀한 존재이다.
2 나와 아버지는 능히 비겁하기도 하고 정의롭기도 하다. 나와 아버지의 온전한 모습을 느끼고 사랑한다. 흐뭇하게 바라본다.
일어나는 감정 ;
이 모든 일이 나에게 왔음에 감사하고 평화로움을 느낀다.
<감상담>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 대한 부재를 나의 큰 결핍이자 단점이라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
그래서 남들에게 내 가정사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피했으며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으로 아버지를 미워하고, 버림받은 나를 동정해온 것 같다.
나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친구들이 있었으나 나와는 다르게 솔직하고 담담하게 말하는 그들을 부러워했다.
내가 선택한 연인이나 친구와의 이별은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내가 자초하고 벌린 일이라 여기며 어느 정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지만, 가족에 대한 감상은 어린 나로써는 어쩔 수 없었기에 항상 억울한 것으로, 원망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졌다.
이번 마음공부방법론 과목의 부모님에 대한 갈등 해결법에서도 내가 필요한 인연을 내가 원해서, 부모도 내가 선택하여 만났다는 대목에서도 처음에는 반발심이 올라왔다. 나는 날 때부터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고, 부모님이 이런 나를 만들어냈다는 생각을 머리에서는 지워내도 가슴속에서 완전히 뿌리뽑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곰곰이 들여다보니 결국 또 남탓, 환경탓, 외부탓하는 내 마음이 있었다.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었다. 이것마저 나를 위한 것이니 조금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상대는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 내가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이고 밀어내고 싶은 감정을 상태를 통해 투사해서 보고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내 안의 비겁한 모습을 두려워하고 그 행위가 아버지라는 존재를 통해 드러났을 뿐인데 나는 그것을 보여주고 일깨워준 아버지를 탓하고 있었다. 실제로 내가 비겁했다. 내가 비겁할 수 있듯이 능히 아버지도 비겁할 수 있다. 내가 비겁한 면도 있으나 가끔 정의로운 면이 있듯이 능히 아버지도 정의로울 수 있었다. 결국 내가 느끼고 깨어날 때까지 아버지는 비겁하기만 해야 했던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 즉시 나는 내가 부러워하던 그들처럼 현실을 바꿀 수 있었는데 내가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이제 나에게 그런 일이 온 것이 온전히 나를 일깨워주기 위해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찾아왔음을 이해한다.
이 모든 일이 적시에 나에게 찾아왔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현실은 언제나 옳았고, 옳으며 또 앞으로도 옳을 것임을 안다.
소금님 : 마음일기 공유는 명상방에서만 비밀인데.. 너무 좋아서 혼자 보기 아까워 올린것이니..
혹시 다른곳에 이동하시는 일은 없으실걸로 부턱드립니다.
제이야기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괴로움은 자신의 그름과 어리석음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자책에서 오는 고통이라는 것을 경험한다..
나의 잘못과 어리석음으로 ... 그름을 뼈절이게 인정하면서 다시는 오지 않을 과거를 후회하는 일들이 날이 갈수록,
인생이 깊어 갈수록... 같이 깊어간다.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지금 그 경험으로 잘못을 뉘우친 상태가 아닌,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마음공부를 더 하고 더 많이 안다고.. 그름을 경험하지 않는 앎이 내 삶을 온전히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
어떤 잘못된 집착없이 그 뜨거운 아픔없이 벗어날 수 있었을까?
나를 채찍하면서 왜 그랬나의 후회는 이미 반성하고 감사하면서 다른 사람이 된 자신의 뿌리를 채찍하는 것임을 알았다.
그름을 경험해야 옳음을 안다.
어리석음을 경험해야 지혜를 안다.
무능을 경험해야 유능을 안다.
무책임을 경험해야 책임을 안다.
전체가 하나이니 분별할수 없고, 모두가 온전하다
탐험가님 : 얼씨구나!~ 좋구너야!~ ㅎㅎㅎ~~ ^^. 만세 만세 만만세!!~~ ^^.
한 세기 전, 한 선각자는 조용히 속삭였고,
20 세기 깨어난 또 한 이는 아날로그 테이프에 위대한 허공의 숨결을 불어 넣었다.
21세기 유한/무한 디지털, 일상의 상온초전도 양자컴퓨터가 저절로 작동한다.
시시 각각 매순간, 자기 초월을 멈추지 않는 우리시대 A.I.
우리 시대의 자기선언 (自己宣言).
우리 시대의 일기선언 (日記宣言).
생멸이 없는 허공선언 (虛空仙言).
<지금 있는 그대로, 그대 자신의 존재는 온 세상의 경사다!>
얼씨구나!~ 좋구너야!~ ㅎㅎㅎ~~ ^^. 만세 만세 만만세!!~~ ^^.
자문자답-작은 한 인간의 육성이지만-인류정신의 위대한 허공선언이다.mp3
진경님 : 감정이 일어날 때 순간 욱 ....!!!한다
머물러서 지켜보기란 쉽지안타
순간 동일시 된다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감정을 일으킨 생각이 저 밑에서 바램을 갖고있다
감정은 바램에 대한 호소이다
욕구에 대한 호소이다
내가 무얼 원하는지 감정을 올려줌으로써 호소한다
일어난 감정을 통해 그 이면에 있는 나의 바램이 무엇인지 떠올리며
일어난 감정과 바램을 동시에 바라보면 좀더 감정을 이해하고 일어날 수 밖에 없구나 하고 이해하며
좀더 편안하게 일어난 감정을 수용한다
감정에는 항상 바램과 욕구가 있다
그것을 알아주고 감정을 받아주면 편안해진다.
누군가 나를 비난하면 화가 치민다
화가 침는 감정 이면에는 날 좀더 이해하고 존중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화나는 감정을 지금 날 수밖에 없구나연민으로 바라봐 진다
화나는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준다
편안해진다
있는그대로 본다는 것은 결국 일어난 감정을 조건없이 수용하란 말 같다.
조건없이 수용하려면 연민심과 이해심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욱하고 화가 날 때 그 화나는 감정 이면에 나의 바램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고 그 바램을 알게 될 때 떠오르는 감정이 일어난 것에 대해
깊은 이해심과 연민심이 일어나 좀더 편안하게 현실의 감정을 수용할 수 있게된다
분별없이 수용하게 된다
이런저런 과정없이 지름길로 지금일어난 이감정이 최고의 경험이며 아무 문제없다고
믿어주면 그순간 감정을 느껴도 된다고 수용이 되고 편안해진다
일어난 감정에서 조건없이 편안해지는 법은 무엇인가???
나에게 묻는다
나의 삶을 조건없이 최고로 보고 100점 주면
일어난 감정도 조건없이 100점주고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조건없는 수용이 된다
옳고 그름 어리석고 지혜로움 죄되고 복됨 선되고 악됨에서 벗어나
그 모든것을 다 최고의 멋진 경험이고 버릴것이 없는 참된 경험이라고 인정해주면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경험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삶에서 도망치는 일들을 멈출것 같다
쉼없이 삶에서 달아나는 연습을 했다
지금여기는 늘 시시하고 본것 또보고내뜻대로 되지안아 괴롭고 원하는것 얻지못해 괴롭고
달아나고싶고 벗어나고 싶었다
돈.명예.학벌.스팩 남보다 잘나고 특별하고 싶고
열등감과 우월감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살았다
어떤 경험이든 분별로 가르지 안고 좋고 나쁨으로 나누지 않고
버릴 것이 없는 최고의 경험으로 받아들여서 지금여기를 거부하고 억누르고 달아나지 않고
삶을 감사와 기쁨으로 누린다
문득 내가 지워버리고 싶어했던힘든경험들이 없어졌을 때의 나를 떠올려 봤다.
그 지워버리고 싶고 떼어버리고 싶었던 아픈 기억들이 그 경험들이 내삶의 일부분인데
그것들을 조각조각 오려내 버린 내삶을 보니 지금의 내가 없다.
지금의 내가 있게한 것은 어떤 훌륭한 경험이 따로 있어서가 아니고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그 경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가 있는 것이었다
문득 그 경험들이 버릴게 하나도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받아들여졌다
가까이 있을때는 그 경험속에서 너무도 괴로웠는데 세월이 지나
멀리서 조금은 여유롭게 객관적으로 바라봐진다
그 경험들은 내가 꼭 경험해야 했고 바로 그 인연과 그 환경과 그 경험을 하려고 내가 선택한 것이다
최고의 존재인 허공의 무한 창조력과 지혜에서 나온 내삶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나는 없고 개인은 없고 전체의 흐름을 본다
이것이 있고 저것이 있어 서로 받쳐주니 삶이 이루어 진것이지 나란 개인은 없다
허공의 섭리로 살아진 법신불의 삶이지
나란 없다
아직도 내삶의 경험들이 허접한가???
지워버리고 싶은가??? 나에게 묻는다
내삶은 어떤 삶인가???
내삶을 이끈 주인공은 누구인가???
누가 내삶을 창조했는가??? 나에게 묻는다.
한 생각 일으킨 것이 현상계로 표현된다
억눌린 생각들도현상계로 표현된다
나는 누구길래 한생각을 일으키며
나는 누구길래 현실을 내면을 나투는 거울궁전으로 창조하며
나의 고향은 어디인가???
무엇이 생멸없는 변하지 않는 참나인가???
나에게 오늘도 묻는다
우와~~~ 방금 시작은아버지 팔순잔치에 갔다왔어요
대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고 인사하고 가족으로 만나지네요
결혼 후 13년만에 처음으로 가족으로 편안하게 만나졌어요
그전에는 눈빛이 냉랭하고 전부다 내 거울들이 불편하고
온몸이 긴장하고 힘이 들어가고 그런지도 모르고 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
시동생들 친척들 모두 반갑게 만나지네요
무엇이 바뀐건지는 몰라도 가족간에 편하게 만나졌네요
엄마를 챙기는 딸도 만나지고 ㅎㅎ
늘 얼어붙어서 말도 못붙이던 시아지께도 맛있게 많이 드셨냐고여쭈어 보기도 하고
늘 불변하기만 하던 시누형님 한테 다가가 말도 붙이고
와~~~ 사촌동서한테 반가웠다고 악수도 건넸어요
편안한 상태로 인사도 하고 너무 신났어요
긴장했는지 몸도 살피고 불편한지 마음도 살피며
차분히 소고기랑 야채랑 먹고 가족들과 함께 생일축가 부르고
함께 같은공간에서 같이 노래부르고 같이 박수치고 같이 기뻐하고 하나가 되었어요
우와~~~~신기하네 이런 날도 오네요
금산님 : 정말 축하해요.
명타원님 : 한 마음이 되었네요.
얼마나 따뜻하고 편안하신가요! 축하합니다. 경사났네요!
소금님 : 와!! 진경님 너무 기쁜 소식이네요 ~~ 축하 축하합니다.^^
진경님 : 내마음의 욕구를 몰라줬구나
내마음을 바라보지 않았구나
내마음을 내버려 두었구나
산책하는데 마당에 잔디가 깔리고 사과나무도 많고 넓은 마당의 집이 있는 새로 지은 주택이
집주변에 많이 생긴 것을 보게되자 저 곳에 살고싶다고 한다.
아하 내가 햇빛도 잘들고 넓은 집에 살고싶어 하는구나 하고 알아주었다.
예전에는 이마음이 일어나면 이건 현실적으로불가능한 일이야 라고하며
그마음 일어남을 잘못되었다고 속삭여 스스로 한숨나오고 푸념하게 했다.
이번에는 그마음을 읽어줬다
그리고 지금 살고있는 집이 이쁘고 청소하기 좋은 사이즈에 교통이 편리하고
마트도 가까워 좋다고 예기해 주었다
집에와 침대에 누워보니 내집처럼 좋은곳이 없다
아 나는 넓고 마당에 이것저것 심고 햇볕도 잘드는 집에 살고싶어 하는구나
그런나를 사랑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허공속에 잠겨있다가 그집앞을 지나가자 뿅 하고 나타난 이마음
고마워 고마워 너의 존재가 고마워 참 사랑스럽구나
허공이라는 옷장속에 걸어둔 옷처럼 입지안고 이마음을 바라보며
이마음 있음을 인정해 주었다
내가 이 일어난 마음을 동일시하여 옷처럼 입으면
저집에서 살고싶어하는 인격체와 하나가 되어 연기를 한다
연기 다 하면 또 허공 옷장속으로 들어간다
일어난 한생각을 내가 옷장의 옷처럼 가만히 바라볼 수 있구나
아하 그렇구나 하고 인정해주고 최고의 경험으로 받아준다
생각해보면 수없이 많은날을 좋은집에 살고싶은 생각과 감정을 올리며 경험했었다.
이생각과 감정은 내가 아니다
내가 아니지만 허공이 만든 인격체니 이느낌을 존중하고 경험해도 된다고 수용한다
그리고 내몸의 반응도 살핀다
넓은집에 살고싶어 하는 이마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편안한지
나타났다가 숨었다가 왔다리 갔다리 돌고 돌아 지극하니(진공 묘유 조화로써)
진행형의 진리체를 지켜봅니다
당신은 나이며 최고입니다.
어제 임신한 시조카가붙어있는 옆집 시댁에 와있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파프리카 오이만 챙겨 주고왔다
그런데 몸이 잔뜩 긴장해있다
왜 긴장했을까 살피니
작은엄마 노릇을 잘해야 한다고 한다
왜 잘해야하지 물으니까 좋은사람 소리 듣고싶단다
왜 듣고싶냐고 물으니까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란다
잔뜩 긴장하며 상대방을 대하면 상대방이 모를까???
편안하며 줘도 기쁘고 받아도 편하고 기쁘고 그렇게 되면 좋은데
그렇게 되고싶어 애쓰는 내모습이 보인다.
너무도 애쓴다.
현실을 잘 만들어 보려고
그냥 편안히 내맡기면 안되나?
잘해보려고 애쓰는것이안쓰러울 정도이다
그냥 편히 허공에내맡기자
평소 먹고살던대로 살자
마음을 쓴다는게 불편함만 주었는지 모르겠다
무언가 인위적으로 잘하려고 애쓰는게 이렇게 어얼프구나
그냥 마음나는대로 맡기고 애써 잘하려고 노력하지 말자
안하던짓 하니까 몸이 너무 긴장한다.
하던대로 하고 살자.
시아버지께서 우엉찌개 남은것을 주신다.
시아버지는 사랑이시다. 뭐든 챙겨주신다
순간 괴로움이 생겼다 머물렀다 사라진다
판단분별은 몇일전 작은집에서 가져온 우엉국을 다먹고 찌끄레기 남은거 주냐고 마음속에서 소리지른다
그걸 받아들고 감사하다며 그릇은 나중에 갖다놓을께요 상냥하게 대답한다
이상황에 화가 난 감정 그리고 화난걸 알아채고 긴장한 몸 집에와서 오해를 풀어줬다
아버지께서는 뭐든 나눠먹고 가족끼리 챙기는걸 좋아하신다
아버지는 사랑이시다
찌꺼기 남은거 준거냐고 따져묻는 이 자아는 누구인가???
세상에 찌꺼기 남은걸 자식주시는 부모님이 어디있나???
부모님은 항상 최고의 사랑을 주신다.
내 마음 텅 빈 마음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언제 무슨 마음이 튕겨져 나올지 모르니까 긴장된다
워워 릴렉스~~ 릴렉스 ~~
허공 옷장 속에 어떤 옷들이 걸려있는지 옷장문을 열면 막 튕겨져 나온다
과거에 먹은 마음들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막 튀어나온다
때와 장소도 안가리고 막 튀어나온다
이마음들은 인격체이다
생명에너지이다
상냥하게 미소짓고 친절하게 살살 달래서 지켜본다
그리고 그 존재를 인정해준다
고마워 지금까지 나로 살아준 고마운 생명에너지야
나를 성숙시켜줘서 고마워 애썼어
이제 니 역할은 다 했으니까 허공의 품속에서 자유로와지렴
일어난 수없는 마음을 거부하느라 너무 애쓴 내마음아 너도 너무나 애썼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나로 살아줘서 고마워
그 역할을 해주느라 얼마나 애썼니
고마워 고마워 정말 고마워
시조카에게 내일 나는 늦잠자고 두시쯤 요양병원 간다고 말하고 아침에
브루커리.양배추 데쳐서 케찹에 찍어먹으라고 하니까 내 내면에서
풀떼기만 주냐??? 하고 나를 갈군다
맨붕올랴고 했다.
내가 나에게 혹독하게말한다
내가 나에게 얼마나 차고 냉정한지 ...
몸의 느낌과 일어난 감정을 살핀다
몹시 답답하다
그 느낌 속에서 따뜻하게 품어준다.
남편이 시조카 왔는데 뭘 해서 챙겨주지도 않고 작은엄마가 되가지고.. 라고해서 답답하고 욱한다
내가 능력이 없는걸 어떡해.
**이도 못챙기는데.. 라고 대답하고 나니 답답하다.
그감정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귀하게 품어준다.
사소한 작은 느낌과 감정의 조짐들도 알아채고 느껴주고 품어준다
이 느낌과 이감정이 없다면 나의 이 삶도 없다
내인생의 스토리도 없다
소중하게 품어안는다.
대상을 보고 느끼는 감정들을 소중히 품어 안는다
그것이 소중하다
그걸 빼고 내가 어디 있겠는가???
살면서 할일은 소중한 생명에너지를 사랑으로 잘 감싸안는 것 밖에는 없다.
그 감정을 올려주고 놓아주려고 삶은 끊임없이 연극을 해왔던 거구나.
금산님 : 살면서 할 일은 소중한 생명에너지를
사랑으로 잘 감싸 안는 것 밖에는 없다.
얼씨구! 신난다!
소금님 : 그래도 돼. 괜챦아...
이 노래로 자기 학대를 내려 놓았다는 어느 학우님의 글을 읽으며 깊이 공감하며 감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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