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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오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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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돔보 스크랩 늦가을을 맞아 안동향교의 중국어반 야외수업.
남하오 추천 0 조회 58 17.11.01 20: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늦가을을 맞아 안동향교의 중국어반 야외수업


안동향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이 늦가을을

맞아 모처럼 안동댐민속경관지 부근에서 야외수업을 했다.


10월 30일 오전 10시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민속박물관

앞에 중국어반 수강생 13명이 모여 안동민속경관지 일대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중국어로 모르는 꽃이나

식물들을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한테 물어보는 등

야외수업을 했다.


기온은 약간 차가웠지만 은행나무, 벗나무, 단풍나무 등

각종 나무들이 울긋불긋한 빨강, 노랑, 파란 옷으로

갈아입고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아름다웠고 걸어다니기에

또한 알맞은 날씨였다.


우리 수강생들은 민속경관지내에 있는 기와집, 초가집,

정효각(旌孝閣)를 둘러보고 전통문화체험장인 행복전통 

마을 전통리조트 '구름에'와 예움터마을의 숭의문(崇義門)과

 땅바닥에 천자문(天字文)이 새겨져 있는 곳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어려운 한자찾기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향교 강의실에서만 배우던 중국어를 오랫만에 자연을

벗삼아 야외수업을 하니 모두들 마음이 상쾌해지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명숙 반장은 준비해온 과일, 과자, 음료수를 나눠주어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니 한결 맛이 더 있었다.


이 자리에서 리신저 선생은 오는 11월 중순경 안동향교가

주최하는 학예발표회 때 출전할 중국어반의 노래와 시를

결정, 초.중급반이 합동으로 연습하기로 했다.


약 2시간 가량 야외수업을 한 후 안동댐 철교밑에 위치한

<콩깍지>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나는 중국어 초급반 야외수업 때 결석하는 바람에

이번 중급반에 합세하여 야외수업을 하게되었다.







안동민속박물관 앞에 중국어반 학생들이 속속 모이고있다.


안동보조댐 옆을 걷고있는 선생과 학생들.




저 멀리 월영교위의 월영정(月映亭)이 보인다.












안동향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리신저 선생(오른쪽 네번째 분)과 수강생들.


사진을 찍고있는 리신저 선생.





화살꽃 앞에 포즈를 취하고있는 최명숙 반장.




볏짚에 이름모를 버섯이 자라고있다.






각종 연극이 이곳 몽월루에서 공연되고있다.
















땅바닥에 천자문 한자가 새겨져있다.





간식을 맛있게 먹고있는 선생과 학생들.



마가목 나무.



콩깍지 식당 입구.





얼큰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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