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영남기문의 자미두수로 서양타로처럼 신수보는것은 참 쉬워요. 사실 타로보다 훨 편하고 가성비도 훨등해요.
왜냐? 타로는 질문내용에 따라 계속 새롭게 카드 모으고 섞고 뽑고 셔플을 해야하지만 자미두수타로는 그냥 타고난 년월일시만 알면 뭐 셔플을 새로 계속 뽑고 할게 없어요.
위에 박스에 12궁은 자미두수 12궁이에요. 일명 테마궁이라해요. 이 말은 손님이 와서 궁금해서 질문하는 12개 유형을 12궁으로 구분해 놓은거죠.
가령 내 형제 친구와 관계 동업이 궁금해서 왔다고하면 테마궁에서 [형제궁]에 어떤 별(카드)가 있나? 유심이 보면 되요.
또 연애나 배우자 때문에 왓다면 12궁 중에 [부처궁] 저기에 어떤 별카드가 앉자잇나 보면되고.
자녀문제, 돈이 들어오고 나가고는 재백궁을 건강 사고는 질액궁을 밖에서 일이 도와주는 사람도 만나고 하는일이 잘돠것나는 천이궁 , 종업원을 둘까말까는 노복궁, 감투,직장, 사업경영의 진퇴는 관록궁,
부동산, 집이사 팔고사고는 전택궁.
성형수술할까. 정신적으로 고롭다하면 복덕궁,
부모 윗사람의 도움을 받을수잇나 없나는 부모궁.
이렇게 자미두수는 상담하는사람이 테마를 미리 보기쉽게 설정되잇어요. 그 안에 어떤 내용물이 잇나는 14개 별카드를 보면 되는것이고, 이것을 가지고 1년 신수로 그대로 읽어주고, 7월운이 궁금하면 7월의 12궁 테마를 찾아서 그대로 읽어주면 되는거에요.
사실 주사위를 던지거나 산통을 던지거나 쌀을 던지거나 하는 동양의 점인 육효.주역점이나 상징적 종이그림을 뽑아 점치는서양의 타로나 둘다 점쟁이 점받치 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그러나 영남기문의 기문명리. 자미두수는 이런 점받치 양성 교육이 아니에요. 그냥 점치는 것과 큰 차이점은 그 사람의 타고난 命을 보고 運의 흐름을 추론해보는 상당히 논리적이고 바탕이 잇는 학문이에요.
가령 어떤 애가 태어낫을때 어떤 길로 가야할지를 보고, 또 잘 사용할수 잇는 도구가 뭐냐를 봣을때 칼잽이다하면
세월의 흐름속에서 검도 도장을 다니고 잇다면 1년 신수에서 칼 운이 오면 대회에 나가 1등하는것이고.
그냥 평범한 범생이로 지낸다면 사고나 질병이 생길수잇고,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하는거죠.
타고난 명대로 가는지 , 자기가 하고싶은거 대로 가는지는 본인의 의지에 달린것이고,
명대로 가면 꽃길이냐? 그것도 아니고 고통이 다 따라오고,
근데 이번 삶에서는 이런 명으로 살아보라고 설계되어잇으니 평범한 범부필녀라면 따라 경험해보는게 순리가 아니겟나! 홍선상은 생각해요.
첫댓글 스승님 감사합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