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한달전부터 정모를 준비하면서 무슨 행사를 준비하기가 이토록 번거롭고 힘든줄 몰랐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예약하고 참여인원 파악하고 인원에 대한 또다른 준비를 하고,
하여간 주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람찬 한달을 산 기분입니다
둘째, 정모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사람을 도와 실무적인 일을 해준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야 거드름 피워가며 생색나가며, 고생했다는 말을 들으며 우쭐거리며 일을 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참여하는 회원들을 위해 인내와 헌신으로 도와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적은 나이가 아닌 저에게 참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게 해 준 기억이였습니다
셋째,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참여해주시고 아낌없이 즐겨주신 많은 회원들,
또한 비록 참석하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신 수많은 회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2시간 4시간 6시간 그 이상을 기꺼이 달려와 주신, 밤 근무를 끝내고 바로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 늘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의 정모지만, 항상 웃으며 응원해주신 많은 형님들,동생분들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셨지만, 특히 구땡(영준이)은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회원들을 챙기고 불편한 마음 없게 하느라고 정말 많이 고생했습니다
또한 늘 말로 표현은 안 했지만 수도권이나 경상도에서 오신 분들 매번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한분 한분씩 열거하며 죄송하고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 전해 드려야 하는데 -- 양해바랍니다
저에게 행복한 한달을 선물해 주신 굿배트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쁜 우리 선미가 없으닌까 ~~ 재미가 하나도 없더라 ^^ 담엔 꼭 주말에 잡을께 --- 그때 오빠 후방 좀 쏴 주라 ~ 잉? ㅋㅋ --
정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핑계같지만 요즘 사는게....마음의 여유가없어서 참석못했지만............다음 기회에는 함께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별 말 씀 을 다 하 십 니 다
후기만으로도 훈훈 합니다~ 다음엔 꼭 참석 해서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