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금. 용평. 001. 대략 오전.
*. 날씨.
아침 영하 8도 봤고, 한낮 최고 -3도. 첫추위라 체감은 제법. 바람은 용평 기준 애교 정도. 맑음.
*. 설질.
10시 반에 만난 락커 이웃 양선생님, "접을래, 레드 눈 안좋아/2월에 후회하실텐데요? ㅋ" 11시에 만난 곰 님, "레드 눈 별루죠?/3월을 생각해 보세요. ㅋ" 고대루 당했네. ;;
속 깊은 곳은 얼음이구요. 표면은 굵은 얼음 가루. 큰 기대없이 즐기면 무난할듯.
*. 인파.
레드 여는 탓인가 사람들 제법. 핑크 줄이 10분 내외까지. 옐로우 한산함.
*. 기타.
-. 핑크 개장 9시, 레드는 10시경 돌리기 시작.
-. 시즌권 발급처.. 줄이 줄지를 않아. ㅠ.ㅠ
-. 횡계에서의 진입로. 돔 경기장 일대 하행차로 공사중.
-. 첫 옐로우 탑승장, "오셨어요?" xx란이.. ^^
건너 간 핑크 리프트 올라가는 중에 "삿갓님~!" 옐로우 상단의 최xx. 거기서 핑크 리프트 위의 나를 알아보다니. ;; ㅋ
-. 엘베 타고 짐 옮기는데, 지나던 직원이 우렁차게 인사. "관계자님 오셨습니까~! / 응?"
뒤를 돌아보니.. ;;
미안하다. 내가 용평 초보라 길을 몰랐다. ㅋ
첫댓글 주말에 용평 비웁니다. 조카 결혼식.
오늘 안보이든데
난 지금 레드에서
접고 락커인데
주말에 용평 비옵니다 인줄~
노화로 인해…
이제 글씨가~~~ ㅋㅋ
@준엽스키맨(박영욱) 실력이 미천하여 레드는 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수리 맡겼다가 그냥 가져온 부츠가 발을 조여서.. 일찍 접었습니다.
혹시 어제 오후 3시반 전후로.. 드.프.쪽 계셨습니까? ^^
@뭉크 - 박지우 비.. 어제 밤에 왔습니다. ㅋ
스키보험 관련으로 카톡 보냈어요.
@덜 잊혀진 김윤호 어제 드프에 있었지
그시간대에
스키스쿨 왔다갔다 ㅋ ㅋ
@준엽스키맨(박영욱) ㅋㅋㅋ 제 레이다에 걸리셨습니다~. ㅋ
25일 레드 설질도 24일과 다르지 않네요. 사람이 많기도 하고요
네, 말씀만 전해 들었습니다.
지인 1. 형님, 레드 끝내줘요. (약장사)
지인 2. 원만하면 가지 마세요.
지인 3. 빙판보다 초보들이 문제죠.
관광 곤돌라 줄도, 근무자 휴게실이었답니다. ;;
금,일요일 오후에 스킹했습니다^^
앗, 다녀 가셨군요. 하필 비운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