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세 올림픽 대표 선수들... 감독이 정해지고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 것 같은데 오늘 호주랑 2차전 경기는 2대0 으로 졌네요.
그런데... 1차전도 tv로 봤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정재상 선수인데... 제가 응원하는 팀 선수지만 확실한 주전도 아니고 준주전에
속한다고 해야하나? 이 선수가 대표로 발탁된게 그만큼 잘하는 그 세대의 선수가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대표팀이랑 소속팀에서의 능력이 조금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리그 꼴찌팀의 준주전 선수라니.. 오늘도 대구fc 선수들중 세명
정도가 경기를 뛴 것 같은데.. 그만큼 대구의 선수들이 젊다고 하겠지만 리그 성적이 바닥인데 이 선수들이 주축이라면 나머지
팀에서는 23세 이하 선수들의 수준이 우리팀 선수보다 더 못하다는....아니면 주전 선수들이 너무 잘해 기회를 못 잡고 있는 걸수도
있겠지만.. 여튼 어린 선수들로 가면 갈수록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준이 점 점 낮아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유스를 잘 키우는
나라들로 부터 배우고 실천하는 것들을 빨리 계획적으로 잘 만들어서 어린 나이에 유럽에도 많이 나가고 각 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근간인 협회부터가 문제
그렇죠?? 축협 개혁이 먼저겠고 지도자들도 노력을 많이 해서 스스로 레벨을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정몽규
정몽규를 지지하는 축구에 관련된 사람들이 80%가 넘는다는게.. 참 서글픈 현실입니다.
몽규가 집권한 이후로 선수풀이 썩어가는거죠
축구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선수풀 문제라기보단 감독의 문제로 봐야겠죠
제대로된 감독 아닌 이상 선수 선발은 항상 문제였고 그 와중에 전술까지 별로면;
그 와중에 그걸 위여서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지켜봐야할 축협 상태도 엉망...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감독 부임 초반이라 아직 팀이 완성 안되었다?
정재상선수도 폼이 안올라온건지 지금 전술이 맞지않는건지 좀 애매한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어린선수이기에 선수의 문제로 보이지는 않고 감독과 그 위쪽의 문제겠죠
오늘 호주한테 졌군요
감독이 이민성이라 별기대안됨...
이민성 크게 기대가 안 되긴 하는데 아직은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이번 명단 감독 된지 얼마 안 되어 본인이 아니라 축협이 뽑았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지금 u22세대가 u20 4강멤버들입니다 그전세대는 준우승멤버인데 수준이 낮다기보다 육성능력이 떨어진다봐야죠
감독만 좋은 감독이 많이 나오면 좋은 선수는 꾸준히 나와요 이정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