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오름 부모님!♡
해오름과 맞이하는 7월이 시작되었네요 ㅎㅎ
7월은 듣기만 해도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해오름은 아마... 물놀이가 있는 7월달이
설레고 기대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7월의 해오름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지진대피훈련]
친구들과 함께 하는 지진 대피 훈련!
사전에 친구들과 지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대피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비상구는 어디에 있는지
꼼꼼하게 알아본 뒤, 갑자기 들려오는 방송에
경청하며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어요!
"책상 밑으로 들어가자!!"
"다리를 잡아야해~"
다리를 잡아야 하는 이유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모든 것이 다 흔들리기에
꽉 잡아 몸을 보호하기 위함이지요!
교육했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던 해오름은
책상 밑으로 들어가 다리를 두손을 꽉!!
실제로 지진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실제상황이라고 생각을 하자고 이야기 했더니
웃음기 싹~ 사라지고 정말 진심으로
임하던 아이들!!bbbbb
모두 안전하게 탈출하기에 성공하여
오늘도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잘 실천한 나에게 칭찬하며
마무리 하였답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이번 주 '바람곶 우체국' 견학을 앞두고 있는 해오름!
바람곶 우체국에 가면~ 아주아주 느린 우체통이 있다고 해요!
그 우체통 속에 편지를 넣고 와보려고 합니다:)
느린 우체통에 해오름은 미래의 나에게 쓴 편지를
넣을 예정이에요!
6개월? 정도 뒤에 도착하는 편지가~
해오름에게 어떤 선물이 될지!!
그리고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면서
그 때의 나에게 편지를 써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 보았답니다♡
느린 우체통이 우리 해오름의 미래 편지를
잘~~ 도착할 수 있게 해주었음 좋겠네요>_<♡
[해반일보]
이번 주 해반일보 '배시완' 기자가
친구들에게 이메일과 손편지의 같은점 / 다른점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이메일은 어떻게 써서 보내는 것인지
손편지와 같은점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네요♡
[아나운서]
이번 주 아나운서는 '옥다혜' 기자가
해달별 친구들에게 7월의 시작을
알려주었어요! ㅎㅎ
7월달의 인사처럼 서로 존중하며 즐거운
한 달을 보내자고 약속했답니다♡
첫댓글 미래의 나에게 한 자 한 자 생각하며 적어가는 아이들 모습이 넘 사랑스럽네요~ 지금보다도 편지를 받은 6개월 후, 생각도 마음도 쑥 자랐을때 받아서 읽으면 그때의 나는 이런 생각을 했구나~ 하며 더 재미있고 신기해할 것 같아요😊
나중에 보면 아마 웃기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썼다구? 하면서 신기해하기도 할것 같아요😁😁😁
얼른 도착하는 그 때가 왔음 좋겠네요😍
미래의 나에게 어떤 얘길해주었을지 궁금하네요! 7월의 첫아나운서 옥다혜 넘 멋지네요😊😊
다혜는 스스로 쓸 수 있다면서 편지지를 받아가더니~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고선 꽉 채워 완성했어요😍
미래의 나에게 어떤말을 했을까오?? 예상가능하면서도 한편으로 기발한 구석이 있어서 저도 기대가 되네요~ ㅋㅋ
ㅋㅋㅋ 서진이 요즘 글쓰기에 물 오른듯!! 합니다😎 시간이 걸려도 짜증 내지 않고 “선생님 저 몇개 남았어요!” “선생님 저 다해가요~” 하면서 완성하는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