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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인연 스토리 리뷰 - 51. 도미니크 (스포 多)
프림 추천 1 조회 406 24.06.30 22:3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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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30 22:40

    첫댓글 도미농 인기 좋군요!!

  • 작성자 24.06.30 22:43

    인기 뿐 아니라 인연스토리도 정말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보는 정령에게 바로 매력을 느끼기는 쉽지 않았는데 스토리가 길을 열어줬죠.

  • 24.06.30 22:47

  • 작성자 24.06.30 22:49

  • 헤이즐(최애) 인스 좋아하는 사람은 웁니다 ( ͒ ́ඉ .̫ ඉ ̀ ͒)...
    리뷰 잘봤습니다! 전 솔직히 결혼,연애쪽을 선호하는데 "이렇게 보니 내가 이상한건지..."큼 개인취향은 어쩔수없으니까요!.. 수고하셨어요 (՞ . .՞)ฅ” 이렇게 보니 정령들과의 성장 스토리도 매력이 있네요!!!

  • 작성자 24.06.30 22:54

    물론 터프하지만 섬세한 헤이즐과의 결혼은 충분히 로맨틱했습니다. 하지만 타브리아의 대제, 브리기트의 개입은 그 의미를 너무나도 많이 퇴색시켜버리고 말았죠. 결혼, 연애는 당연히 좋지만 좀 더 스토리의 흐름에 잘 녹아들며 억지스럽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급결혼, 급연애가 아쉬운거지요...ㅠㅠ

  • @프림 앗..! 약간의 자연스럽고 딱맞는 분이기,전개 연애 스토리 이런 느낌을 원하셨던거군요?!

  • 작성자 24.06.30 23:01

    @(ง ̇∇ ̇)ว 읏-쌰! 네, 맞습니다. 타브리아의 청혼문화는 꽤 신선하게 느껴졌지만 그게 누군가의 꿍꿍이로 펼쳐진 일이었다는 게 좀 많이 아쉬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루 엔딩에서의 구원자를 사랑하는 헤이즐의 용기와 대담함은 높게 평가할만 합니다. 지금 얘기하다보니 트루 엔딩에서의 임팩트가 다시금 떠오르네요. 평점 수정하러 갑니다.

  • @프림 프림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 한마디가 마음을 울리네요! 늦은 시간까지 답글 달아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근데 그 혹시 본인이 딱 좋다고 생각하는거는 잘못된 생각이 아니겠죠?...

  • 작성자 24.06.30 23:10

    @(ง ̇∇ ̇)ว 읏-쌰! 감상의 방향, 취향, 선호도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른 법입니다. 저 역시 이 스토리와 기록하고 있는 데이터는 저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헤이즐을 너무 좋아해서 인연스토리를 더 몰입해서 감상하게 되었다. 이건 아주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애정캐가 있다는 것은 게임을 더욱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제 평가 기준과 다르다고 해서 읏쌰님의 의견이 잘못되었거나 틀린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저도 읏쌰님의 의견을 듣고 헤이즐 인연스토리를 다시 되새기며 트루 엔딩에서 받았던 느낌이 다시 생각났으니까요. 원색적인 비난이나 욕설이 아닌 이런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주시는 댓글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또, 이런 것들을 제가 환영하기에 계속해서 글을 올리는 것이구요.

  • @프림 멋진 한마디 덕분에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ㅠㅠ

  • 작성자 24.06.30 23:14

    @(ง ̇∇ ̇)ว 읏-쌰!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 24.06.30 22:53

    다른 정령들 이야기 대부분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 한 사건을 풀어가는 짧은 기간의 이야기인데, 거기다가 연애감정을 집어넣게 되니 더더욱 급전개에 납득안되는 감정이입이 되는게 많았죠.
    도미니크는 정말 만족스러운게 몇 달 후, 몇 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급전개 느낌도 없고 거부감 없이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전개를 원했습니다... 제발 억지로 연애 결혼으로 엮지 말라고요. 이렇게 자연스러운 전개라면 도미니크와의 연애감정도 납득이 됩니다. 유저가 궁금한건 구원자와 사귀냐마냐가 아니라 그 정령의 이야기입니다. 헤이즐 진짜 즐 KIN

  • 작성자 24.06.30 22:59

    개인적으로는 저도 약간 금사빠 성향이 있는지라 기간이 짧음에도 연애 감정이 생길 수 있다는 건 크게 공감합니다. 다만, 스토리에 녹아들지 않은 채 결혼을 급하게 서두르거나, 뭔가 인연이 닿는 지점이 없이 맥락없이 갑자기 연애하거나.. 이런 게 공감이 되지 않을 뿐이죠(가넷은 압도적인 캐릭터성과 스토리텔링으로 1장부터 시작한 연애에 사연과 숨결을 불어넣는 데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도미니크 인연 스토리는 '신선함'이라는 측면을 많이 고려한 것이 느껴진게, 글에 언급한 부분처럼 성장스토리에 국가의 정치적 상황을 녹여내어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든지, 연애 감정을 살짝 열어둔 채 뿌듯한 성장을 해낸 도미니크를 보며 즐거워할 수 있게 해둔다던지 등의 장치들이 결국 제 평가에서도 엔딩과 스토리 모두 10점을 줄 가치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24.07.01 00:54

    저도 연애나 결혼 스토리보단 이런 정령 개개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 좋은데 같은 의견이신 분들이 꽤 많군요! 리뷰 잘 봤습니당 프림님.

  • 작성자 24.07.01 05:27

    오, 전 사실 연애나 결혼 엔딩도 좋아합니다. 억지로 끼워맞추는 게 아니라 스토리 속에 녹아들어 있다면 말이죠.

    어쨌든 이번 스토리는 많은 것들이 새롭고 신선했기에 더 좋은 스토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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