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강 가뭄
중국 중서부 쓰촨성, 충칭 직할시 쪽은 몇 주째 40도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최초로 중국 내륙에서 45도를 기록했다네요. 쓰촨성은 원래 수자원이 풍부해 전력 생산의 80%가 수력 발전으로 이뤄지는데 60년 만의 폭염으로 발전량이 50% 감소. 때문에 공장들도 다 가동 중단.
올해는 미국, 유럽, 중국 등 경제 중심지들이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네요. 인플레이션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이 있다면 기후 변화의 영향을 부인하기가 점점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거네요.
정말 심각한 유럽 가뭄
2차대전 당시 다뉴브 강에 침몰했던 독일군함이 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텨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