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X의 게임일지... 오랜만이군요... 후우( - -)c-~ 이건 저의 최초의 연재랍니다. 제가 대화방활동을 안하던 까마득한 먼 옛날 유령시절때 쓰던 연재죠. 그때도 인기가 좀 있었다만 그 후로 정품게임의 공급이 어려워져서 연재를 그만둬야했던 비극의 게임..ㅠ -;; 다시 시작합니다!! Return X의 게임일지!!
언제였드라? 아무튼 좀 시간이 되었군요. 파워진에서 쓰론 오브 다크니스(이하 쓰론)을 받아올때의 그 감동이란... 패키지를 열고 쓰론과의 첫대면!!!
"반갑다! 쓰론아! 인스톨 인스톨~ Heh Heh~"
이런 내모습을 보신 부모님은 뭔가를 속닥거리며 절 애처롭게 쳐다보시며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듯.. 아, 드디어 인스톨 썩쎄쓰~ 게임을 시작할땐 매일매일 동영상을 보던 나라 쓰론의 동영상도 어김없이 봤다. 우옷, 2D의 절묘한 동영상! 최고닷! 평소 일본을 적나라하게 싫어 했던나도 이번만큼은 그런것을 잊고 게임을 시작하기로 했다.
"에? 가문은 뭐냐? 에라 모르겠다. 그나마 우리나라 안 괴롭힌 오다로 정하자!"
영문판과 한글판이 다른점은...
1) 아이템 '칠지도'의 추가
2) 여자리더 추가
3) 어떤 가문을 선택해도 영웅 초상화가 똑같음
아, 쓰론. 사나이들의 로망. 그대의 손을 잡으려 하지만 그대는 저 멀리 언인스톨속에 있나니... 겨우 다시 깔았다! 다시 시작이다 쓰론!! 드디어 게임을 다시 시작했고 다이묘와 여자리더는 둘이 궁시렁궁시렁(원조교제...?!)대더니 밑에 층으로 갈수 있게 되었다(Chack point : 다이묘의 사원에는 포탈이 있더군요. 이걸 그냥 넘기기 쉬워서요... 무슨 장판같이 생겨서..- -) 꼭 누르시구, 다이묘의 사원에는 2개의 상자가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템이 안나오지만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열어보시길...). 7명의 사무라이를 전부 모으고 1층으로 갔더니 웬 노란색 해골? 치열한 혈전끝에 노란색 해골을 죽이고 바깥으로 나가 소환사까지 죽인 엑스일당(?). 아, 그런데 7명을 컨트롤하기가 귀찮을 뿐더러 렙업 벨런싱을 맞춰주어야해서 짜증이 났다.
"그래!! 베틀넷 진출이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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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X의 게임일지. 전과 같이 오바가 상당히 심했네요.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전과 같이 이런방식으로 나갈지, 병찬일지 처럼 제가 스토리를 꾸며쓸지...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ARS 032... 아, 이게 아니라 리플을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