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쇼파에 앉아서 사색하던 중 2021년 4월 14일 12시 30분 발병한 뇌경색으로 편마비가 발생되어 반신불수의 거동불능 상태로 2021년 4월 14일 15시 발견되어 2021년 4월 14일 17시에 충북 청주에 소재한 효성병원에 이송·입원하여 2021년 4월 14일 20시부터 약물치료에 들어갔다.
연락불능 상태에서 2021년 4월 16일 20시에 풍산홍씨 모당공문중 지계공파 종친 홍기룡 형님이 풍산홍씨정익공파종회 홍만식 회장의 다급한 연락을 받고 서울에서 청주에 도착해 침을 맞을 것을 권유했다.
조선 선조시대 선조의 편두통을 치료하고 조선의 자존심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침구경험방』을 저술하여 일본과 중국에서 "최고의 침의"로 인정받았고, 『침구경험방』은 1725년 일본에서 간행되고, 청나라 말기에 료윤홍이 저술한 <침구집성>은 허임의 『침구경험방』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고 2017년 방영된 tvN의 메디컬 드라마 <명불허전>의 주인공으로 소개된 조선의 제일침 침선 허임(1570년~1645년), 가죽 주머니 속 구리와 쇠로 만든 장침·단침·원리침·참침 등 10여종의 길이와 모양이 다르게 제작된 침만으로 수만명의 가난한 서민들의 종기를 짜고 부스럼을 고쳐 막힌 것을 뚫고 풍기를 트며, 절름발이를 치료했던 이계 홍양호의 『耳溪集(이계집)』과 고종 때의 위항시인(委巷詩人) 이경민(李慶民)이 지은《희조질사(熙朝軼事)》에 소개된 조선 영조시대 충청도 내포지방에서 침술의 달인이자 가난한 이들의 벗이었던 침은 조광일(생몰년 미상), 모친 유병순 여사의 생전 경희의료원 입원시 심한 구안와사를 1개월만에 완치시켰던 현대침술에 저명한 경희대 한의과대 김창환 교수등의 침술에 대한 소문을 들은적은 있었으나 현대의술로도 치료하기 어렵다는 중증의 심혈관계질환을 침으로 치료하는 결정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2021년 4월 16일 21시부터 침이라고 볼 수 없는 쇠꼬챙이로 치료를 시작해서 2시간에 걸쳐 침술과 사혈을 하였고 진료가 끝난후에는 심각한 안면부의 일그러짐이 없어지고 얼굴에 화색이 돌고 양쪽에서 부축하여 걸어서 내려오는 차도가 있었다.
청주시 성화동 소재 2층 임시거소까지 기룡이 형의 등에 업혀서 올라가 시급을 다투는 상황에 투박한 듯 하면서 정교하고 살을 찢는 고통과 피가 튀는 가운데 처형과 내자의 부축과 도움을 받아 무사히 침을 맞을 수가 있었고 기룡이 형은 늦은 12시가 넘어서 서울로 돌아갔다.
2021년 4월 17일 19시30분 성화동 임시거소에서 처형과 내자, 홍만식 회장의 부축과 도움을 받아 두 번째 침을 맞았고 안면부의 일그러짐이 없어지고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방안에서 10발짝정도 걸어서 움직일 수 있고 2층에서 난간을 잡고 내려올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2021년 4월 18일 15시부터 성화동 임시거소에서 처형과 내자, 홍만식 회장, 외동딸등의 부축과 도움을 받아 세 번째 침을 맞았고 부축과 도움없이 보행하고 2층 계단을 부축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2021년 4월 25일 15시부터 성화동 임시거소에서 처형과 내자, 외동딸등의 부축과 도움을 받아 네 번째 침을 맞았고 부축과 도움없이 보행하고 2층 계단을 부축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되었다.
2021년 5월 9일 15시부터 성화동 임시거소에서 처형과 내자, 외동딸등의 부축과 도움을 받아 다섯 번째 침을 맞았고 부축과 도움없이 보행하고 2층 계단을 부축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되었다.
2021년 5월 12일 13시부터 성화동 임시거소에서 처형과 내자, 딸 등의 부축과 도움을 받아 여섯 번째 침을 맞았고 부축과 도움없이 인도를 600m 정도 보행하고 2층 계단을 부축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되었다.
이런 호전을 보고 재활치료에 전념하게 된 계기는 침선 허임 과 침은 조광일, 경희대학교 김창환 교수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홍기룡 종친의 신이한 침술 과 정렬,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다시 생각해 보아도 홍기룡 형님은 침신의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생각되고 그의 재주가 병고에 시달리는 종친 제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공도에 거주하는 허리통증등으로 출근도 못하고 자리보전했던 홍기영 종친도 홍기룡 형님의 침을 맞고 신이한 효과를 보았고, 허리통증으로 여러차례 수술과 입원한 경험이 있는 천안에 거주하는 홍윤식 종친도 홍기룡 형님의 침을 맞고 효험을 보았다 한다.
바쁘신 와중에도 먼 거리를 오가며 헌신과 정열로 치료에 진력한 홍기룡 형님, 물심양면으로 자기일인 양 노고를 아끼지 않은 홍만식 풍산홍씨정익공파종회 회장, 성화동 소재 임시거소를 제공해 주신 처형 박양순 여사, 간호와 간병한 내자이자 풍산홍씨 도정공 손자 홍릉참봉공의 8대 종부인 박묘순씨, 현대중공업에 근무중임에도 3주동안 시간을 내어 간호와 간병한 홍석연 등의 노고와 헌신에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풍산홍씨의 숨은 보석 기택총무이사의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증거를 설명하지 않아도 알겠습니다.
컴퓨터 타이핑을 하였다는 놀라운 사실로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증거 입니다.
지계공파 기룡님은 신비한 침술을 보유하고 있어 심신이 피곤 할 것입니다.
주변의 종친 중 안타까운 병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밤낮 가리지 않고 부탁을 하는 제 성화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