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고 많은 피클과 장아찌가 존재하지만...
이제부터 다른 것들은 다 내눈에는 절대로 차지않는 허당들이다.
그 이유를 들어 볼까?
시중에 파는 장아찌와 피클은 다른건 다 제껴둔다해도 방부제가 심하게 들어갔다.
물론, 잘 찾으면 무방부제도 있겠지만,또 그런것에는 설탕과 소금투성이다.
그럼...홈메이드 전통 피클과 장아찌가 어때서???
음~~ 일단, 성분은 둘째치고, 홈메이드 장아찌와 피클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다.
생수를 끓여라~ 소금과 식초를 끓여 절임물을 만들고~ 병을 소독하고 난리부르스 ~ 등등...ㅠㅠ
물론, 성분도 잘 보면 소금은 물론이고, 설탕이나 사카린도 은근슬쩍 많이 사용한다.
전통적인 피클과 장아찌들에게 모욕을 주려는 건 절대로 아니다.
다만, 국민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내가 연구하고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뿐!!
이미 여러번에 걸쳐 신개념 장아찌만드는 법;
소금절임물을 만들지않는 것과 절임물을 끓이지 않고도 즉석에서 만드는 법을 소개해왔는데
물론 설탕대신 쓰는 과일효소가 비결중 하나였다.
과일 효소 걸르고 남은 찌거기를 버리지 마시고 식초를 부어 3일 정도 두었다가
거른다
과일 식초로 만든 신개념, 양파와 오이피클.
그간 한국식 장아찌에 비해 그간 서양식 피클에 대한 레시피가 적었던 이유는
장아찌보다는 훨씬 쉽기때문에 실험을 게을리 한것 때문이다.
그렇다고 쉬운걸 빠뜨리고 가면 신개념 장아찌만 있고 피클은 왜 없는겨??
기초실력이 없는겨 뭐여?? 그런소리를 들을까봐...ㅋㅋ
드디어 오늘 가장 초간단 신개념 피클의 기본인 건강함이 톡톡튀는 양파와 오이 피클을 소개한다.
모양도 기존에 보던 것과는 다른 양파링 피클로 만들어 보았다.
양파의 컬러도 기존에 보던 비트나 레디쉬로 물든인 것이 아니고...
과일에서 우러나온 천연 과일컬러로 자연스럽게 물든 것이다.
오이 물김치같은 맛도 멋도 아름다운 오이 피클...
아삭거리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과일식초로 만든 오이피클은
실고추를 듬뿍넣어 매콤하다(만드는법 모두 아래 설명).
그 결과로 나온 과일식초로 만든 최고급 양파 오이피클의 비밀은...
단 한가지!! 홈메이드 과일식초를 만들어 사용한 것이다.
이것은 설탕 소금으로 만드는 절임물 과정조차도 생략시킨 수퍼 간단 즉석 피클만들기이기도 하다.
물론, 저장성도 기존 피클이상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