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장님을 비롯하여 경험많은 선배회원님도 계시지만.. 짧으나마 저의
경험담이 후배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 해서...이야기를 몇자 남기고자 합니다.
*** 좋은점 ***
요즘 5일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많아서.. 주말에 잠시 예식에 참석하고
푸짐한(?) 점심도 먹고... 페이도 받고 일석이조 입니다...
예식에 참석하고 나면.. 많은 보람도 느낍니다...
미혼분들은 여러 예식장을 사전에 구경할수 있어서....
향후 본인예식을 위한 예식장 물색을 할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
처음 하시는 분들은 너무 긴장하시 마시고(저도 처음예식때는 긴장했음)
진짜친구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준다는 마음으로 참석하면 됩니다...
예식 참석할때는 되도록 깔끔한 외모와 정장을 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사진찍을때는 자신의 옷(넥타이, 마이 등등..)을 다시한번..
정검하는게 좋습니다.... 평생가는 결혼사진인데.... 흐트러진 모습이 나오면
신랑기분이 별로 안좋겠죠....
그리고.... "신랑의 이름"과.. "무슨 친구"인지는 꼭 외우고 계시기 바랍니다..
(물론 실장님이 예식전에 말씀해 주시지만....)
예식후, 식사시간에... 간혹가다.. 친지분중..."신랑과는 어떻게 되는 사이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이때는 자연스럽게 대답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데.. 모이는 약속장소에.. 늦지 않도록 해야겠죠...
되도록 실장님이 말씀한 시간보다 최소한 5분전에 도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첫댓글 맞습니다...신부는 평생기억되는건데..늦는다거나 어설픈 행동에 맘 상할 수도 있겠죠
전 언제나 시간약속은 칼이라서 약속은 어기지않아요. ^^
좋은 말씀 , 맞는 말씀~올려주셨네요~^^ 다 중요한 사항이져...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겠어요..모두~~^^ 정말 하객분중에 신랑 신부와의 관계를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나보더라구요..뭐,,,학교라든지..;;그런 상황에 잘 대처하신 경험담을 봤어요..배웠습니다^^
ㅋㅋ전 잘할수있을것 같은뎅..한번 시켜봐주시징^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