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양 평촌 먹자골목의 식당들

[모모]

 평촌 먹자골목내에 있는 해물나라집

이곳은 일년중 연일 손님이 북적이는 곳이다.

물론 음식맛도 괜찮다. 70점 정도..

그러나 맛 보다도 계산대의 위치와 식당의 위치가 좋은것 같다.

가게에 들어가는 출입구도 특이하게 모서리에 있다.

식당내부는 좁지만 손님은 아주 많다...

 해물나라에서 가까이 있는 찜갈비집.. 이곳은 도로에서 충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손님이 많지 않은 곳이다.

 라이브 카페(지하)와 어머니 밥상집

이곳은 장사가 잘 안되는 집이다.

그러나 바로 왼쪽에 있는 꼼장어 집은 손님이 많다.

바로 옆에 몇미터 차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되는 집과 안되는 집의 차이는 무엇때문일까? 

어머니밥상집은 건물 자체가 어둡고 차가운 느낌이다. 아마도 토질의 상택도 안좋을것 같다. 수맥이 지나가거나. 땅의 기운이 안좋은건지....

식당에도 손님이 뜸하고.. 카페에도 손님이 왔다가 그냥 나가곤 한단다.

이유는 뭘까?

 이곳도 대문이 열려 있다. 들어가는 문은 좁지만 내부는 아주넓다. 생꼼장어를 팔기 때문인지 가격이 비싸지만 손님은 매일 많다.

바로 양 옆의 건물에 있는 집들은 장사가 안되는데...

결론을  내어보니 집터에 핵심적인 이유가 있는것 같다.

 꼼장어 집도 도로에서 정면으로 충하는 집인데...장사가 잘되는 이유는 왜 일까?

그러나 이집은 경사진 곳의 위에 있어서 도로가 가게로 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길목이다.

삼거리에 정면으로 위치한 집이지만 장사는 잘 된다.

이곳 무교동 낙지집도 장사가 잘되는 편이다.

이곳도 도로에 정면으로 충하는 곳에 위치한다. 생물을 파는 곳인데..사람들이 자주 들르는 집이어서 장사가 되는편이다.

결론적으로 어느 한가지가 잘못되었다고 해서 장사가 안되는 것은 아닌듯 하다.

그 집의 터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강조되는것 같다.

낙지집과 인접한 오징어 촌도 장사가 잘 된다.

요즘은 살아있는 생물이 장사가 잘 되는것 같다.

그만큼 고객들의 입맛이 고급화 되어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아래 정면 도로의 끝에 있는 집이 꽄장어 집이다.

삼거리 도로의 정면에 위치한 오징어와 낙지집 그래도 장사는 잘 된다.

차량이 지나가지 않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도로의 충하는 곳은 과연 어떤 영향이 있을까?

이곳 호프집은 낙지집 건너편에 있는 곳인데 이곳도 입구는 건물의 모서리에 있다.

장사가 나름 되는 곳이다.

꼼장어 집도 장사가 아주 잘된다. 결국 오징어. 낙지.,곰장어,치킨집 모두가 한곳에 모여있지만 장사는 모두 잘되는 집들이다.

이곳에 위에서 내려오는 경사지의 마지막 집으로서 물이 고이는 자리라고 할 수가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아주 좁다.

그러나 이곳 건물에 위치한 집들은 모두 장사가 잘된다.

2층의 당구장과 노래방 채선당 식당등 모두가 장사가 잘 되는 곳이다

평촌 먹자골목의 중심에 위치한 건물이다.

이곳이 가장 상권의 중심지로서 이 건물 주위의 가게들이 모두 장사가 잘 된다.

건물에 들어가는 입구의 주차장

아래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경사지의 입구에 물이 고이는 자리

20년이 다 되어가는 해장국집 주인의 구수한 해장국맛이 일품이다.

이집은 김치찌게와 해장국이 유명하다,주인은 70이 다되신 노인분들이다.

남편은 놀고 있으며 부인이 장사를 해서 먹고사는것 같다.

자고로 마눌님을 잘 만나면 평생 편하다는 말이 생각이 난다.

십수년을 장사를 해온 김밥집

맛이 일품!! 할머니의 솜씨가 대단하시다.

김밥 장사로 자식들을 대학까지 보냈다고 하신다.

이 집은 7시까지만 장사를 하신다. 그날의 재료가 떨어지면 더 이상 판매를 하지 않으신다.

장사의 원칙을 정확히 정해서 하시는 분이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으신다. 항상 정도의 중요성을 가르켜 주시는 것같다.

평촌의 학원가들 200미터 가까이 되는 긴 줄에 학원들이 양쪽으로 가득차 있다.

필탑학원을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정상 어학원 이곳도 학원이 성업중이다. 그 이유는 다 있겠죠...

[올미]

조가네 해물나라는 풍수명당에 해당합니다. 물길과 지세를 잘 관찰하면 그렇습니다. 수년전에 풍수적 명당자리가 어디일까를 고민하면서 살펴본 곳입니다.

[모모]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길과 지세를 살펴보니 정확히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복있는 사람은 좋은 자리를 차지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