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Debeers
Wild Flowers&DB Signature+Simple Shank
심플함과 여성스러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드비어스의 감각적인 다이아몬드 세트가 제격일 듯.
정교하고 완벽하게 커팅된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부각하기 위한 심플하고 견고한 디자인의 심플 섕크Simple Shank 링. 플래티넘 밴드에 무결점의 3.02캐럿대 라운드 블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가격미정. 플라워 모티브가 얇은 스트링에 연결되어 피부에 다이아몬드 꽃잎들이 흩뿌려져 있는 듯 환상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와일드 플라워Wild Flowers Y 멀티 목걸이. 화이트 골드에 총 2.08캐럿의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되어 있다. 2800만원대. 드비어스 브라이덜 컬렉션을 대표하는 드비어스 시그너처DB Signature 세팅 귀고리. 가격미정.
(오른쪽) Van Cleef & Arpels
Frivole+Romance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한 브랜드
반 클리프 아펠에서는 사랑스러운 플라워 모티브 예물을 선보인다.
입체적인 하트 모양 꽃잎과 프롱 세팅된 다이아몬드 꽃술이 더욱 생동감 있는 꽃을 완성하는 프리볼Frivole 목걸이와 귀고리. 목걸이가 화려한 만큼 귀고리는 깔끔하게 달라붙는 스타일로 선택할 것. 플래티넘 밴드 양쪽에 라운드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되어 있고 중앙에는 0.3~1캐럿 다이아몬드를 선택해 세팅할 수 있는 로망스Romance 링. 정교하면서도 깨끗한 세팅이 돋보인다. 가드 링으로 이터니티Eternity 웨딩 밴드를 매치해 보다 화려하게 연출해도 좋다. 모두 가격미정.
(왼쪽) Bulgari
Elisia 심플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보다 패셔너블한 예물을 원한다면 불가리의 엘리시아 다이아몬드Elisia Diamond 컬렉션을 추천한다.
엘리시아는 1960년대 말 처음 선보인 유색 주얼리 라인. 현대적이고 세련된 오픈 워크 구조의 오벌 모티브가 특징으로, 2008년 다이아몬드 버전도 새롭게 탄생했다.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이중 타원형 모티브 위에, 화려한 광채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시선을 사로잡는 링. 1700만원대. 체인 사이사이에 오벌 모티브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를 연결해 한층 볼륨감 있는 엘리시아 목걸이. 가격미정. 화이트 골드 소재에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드롭 스타일의 귀고리. 가격미정.
(오른쪽) Chaumet
Clarisse+Frisson 쇼메는 심플한 디자인을 통해 다이아몬드 자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예물 세트를 제안한다.
최근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리송 솔리테어 Frisson Solitaire 링.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5개의 프롱이 1.0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받치고 있다. 3000만원대. 클라리쎄Clarisse 목걸이와 귀고리는 오벌 커트, 프린세스 커트, 브릴리언트 커트 등 커팅이 다른 다이아몬드들의 콤비네이션으로 다이아몬드 특유의 아름다운 빛이 극대화되도록 하고, 길게 늘어뜨려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2캐럿 상당의 오벌 커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귀고리가 눈에 띄는 아이템. 목걸이와 귀고리 모두 가격미정.
(왼쪽) Tiffany
Legacy 티파니의 가장 대표적인 결혼반지 레거시 링에 하이주얼리 목걸이와 귀고리를 매치해 더욱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170여 년을 이어온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역사와 디자인 유산의 결정체로 통하는 레거시 Legacy 컬렉션. 고대 그리스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은 1920년대의 복고적인 디자인을 기초로 정교한 디테일과 앤티크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중심에 쿠션 커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여성미 넘치는 레거시 링.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다섯 개의 바가 길게 늘어지도록 디자인된 레거시 목걸이.
사각 모티브를 중심으로 완성된 귀고리는 다이아몬드 귀고리의 화려함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모두 가격미정.
(오른쪽) Cartier
Ariane+Ballerine 목걸이와 귀고리는 통일하고, 반지는 예물로 가장 인기 있는 솔리테어를 선택해 센스 있게 변화를 준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 세트.
완벽한 대칭을 통해 조화와 균형의 걸작이라 일컬어지는 발레린Ballerine 링.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마운팅 기법 덕분에 중앙의 다이아몬드가 요람 위에 살며시 놓여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가격미정.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중앙에 세팅된 화이트 골드 펜던트 아리안느 멜로뻬Ariane Melopee. 체인에도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한 듯 단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가격미정. 아리안느Ariane 귀고리는 다이아몬드를 고정하는 플래티넘이 사각형으로 디자인되어 본래 크기보다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3000만원대
(왼쪽) Samshin Diamond
Grace+Isis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예물로 제안하는 삼신다이아몬드.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을 예물을 갖고 싶다면 눈여겨보자.
3캐럿 메인 다이아몬드의 호화로움과 측면에 섬세하게 세팅한 멜리 다이아몬드의 조화로움이 단연 돋보이는 반지 이시스Isis. 1억원대. 0.2캐럿과 0.5캐럿 다이아몬 70여 개가 정교하게 프롱 세팅된 그레이스Grace 목걸이. 2캐럿 메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펜던트는 탈착 가능하다. 삼신다이아몬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목걸이 8000만원대, 펜던트 4000만원대. 마치 포도송이가 얽혀 있는 듯 보이는 그레이스 귀고리. 메인 다이아몬드 0.5캐럿 기준 1500만원대.
(오른쪽) Golden Dew
Chatelaine+Blessing Dew 유색 보석보다는 다이아몬드 세트에, 그중에서도 특히 링에 집중하는 요즘 신부들의 경향을 반영해 구성한 골든듀의 예물 세트.
2캐럿 메인 다이아몬드에 0.5캐럿 사이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의 블레싱 듀Blessing Dew 반지. 골든듀의 상징인 이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측면 라인이 독특하다. 5000만원대. 아름다운 꽃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샤트렌느Chatelaine 펜던트와 귀고리. 메인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섬세하고 화려한 꽃잎 장식이 포인트로 빛의 움직임에 따라 눈부시게 빛나는 수많은 다이아몬드가 매혹적이다.
고전적인 멋과 귀엽고 생기발랄한 이미지 모두 연출할 수 있을 듯. 가격미정.
※ 다이아몬드 제품은 동일한 디자인이라 하더라도 4C(Carat, Color, Clarity, Cut)에 따라 가격 편차가 심하므로 제품에 명시된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