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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백두대간 14구간(어느 구름이 물을 가지고 있을까?)
배병만 추천 0 조회 1,255 20.08.06 10:5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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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06 12:02

    첫댓글 방장님 노송선배님 그리고 깽이님 삼일간 대간길 걷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혼자였으면 벌써 끝났을 대간 길에 똘똘한 어린친구의 걸음에 좀 느린 듯 합니다.
    빠름 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그만큼 더 많은 생각이 펼쳐진 산 만큼이나 많을 듯 한데요! ㅎ
    방장님 덕에 깽이님은 더 크고 높은 산을 만났고 깊은 골을 봤겠지요.^^

  • 작성자 20.08.06 15:55

    이번 구간은 마침 비도 오고 천지간의 음양의 조화를 설명 했는데
    깽이님도 많이 아시고 계셨습니다.
    오다보니 어느덧 지리산을 목전에 두게 되었습니다.
    큰산을 만나고 깊은골을 보여 줘야 했는데 지나고 나면 그저 동네 뒷산만 설명하게 된듯해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 20.08.06 15:39

    얼마전 지난곳이지만
    이렇게 접하니 새롭기만 합니다.
    몰랐던 부분 채워서 가고요
    두분 수고 마니 했고요
    다음 구간도 안전하게 넘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8.06 15:58

    여름이면 당연 더운날이 이어지죠.비오면 비맞을것 생각해야 하구요
    덕유 원추리와 비비추 여름날에 찾아봐야할곳인데 여유로운 발길이 아니었기에
    스치듯 그렇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지리로 가는길만 남았는데 다른곳 보다 배울게 많은 곳이라 기대가 됩니다.
    글 감사합니다.

  • 20.08.06 20:18

    걸음 하신 길이 길다보니 볼거리도 많으셨을 듯합니다. 부항이 제 고향인데 삼도봉만 보면
    아버지 생각에 맘이 먹먹하답니다. 새해 첫날이면 함께 일출보러 올랐던 그 곳!!!
    반바지 입고 걸으신 깽이님 다리는 성한지,
    아침으로 드신 배추쌈과 삿갓재 진수성찬~,
    무룡산 원추리와 비비추~,
    그리고 방장님의 설명들😊
    이제 마지막 15구간도 기대가 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8.07 06:55

    아버지와 찾으시던 삼도봉 그리고 김천시 부항면이 고향이시라니 좋은데 사셨네요
    저도 산길을 걸으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좋은것 보면 그렇고 밥을 먹어도 그렇고 작은 암자만 봐도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백두대간도 이제 2구간만 남아있어 발걸음이 가볍기는 하네요
    총무님도 늘 수고 하시기 바라겠고 안전한 걸음 기원 드립니다.

  • 20.08.06 22:51

    무더운 여름 비오는날도 대간길 얼마남지 않은 대간길 방장님과 깽이님 무사희 중산리 까지
    도착 하시길 노송 형님도 합류 하여 심 심 하지는 않을걸요 3분 수고하였습니다

  • 작성자 20.08.07 06:58

    잘 계시죠
    산길에 여러사람과 같이 가면 심심하지 않아서 좋은데
    대신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가급적 혼자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대간길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긴것 하나 더 걸어야 하는데
    비가 너무 자주와서 어찌될지 미루고 있습니다.
    다음주 해안길이시죠 힘차게 걸음하시기 바랍니다.

  • 20.08.07 00:36

    무지 더울때는 비라도 흠뻑 맞으며 걷고 싶어지는데
    이곳에도 비가 시원하게 내린듯 합니다
    산길에서 먹는 삼겹살은 꿀맛보다 더 좋고
    맛있었을것 같습니다 꼬기먹고 힘내서 육십령까지
    힘든길 잘 넘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8.07 07:00

    낮은산에서는 비를 맞아도 괜찮은데 높은산에서는 자칫 저체온증이 찾아 올까 걱정이었습니다.
    우리의 영스님의 도움으로 삼겹에 밥 먹고 나니 힘이 나더군요
    삿갓재에서 햇반 사먹으려고 했는데 도착시간이 늦어 공단직원들이 황점으로 하산 조치에...
    어찌해서 잘 넘기는 했지만 체력고갈로 힘든 산길이었답니다.
    글 감사합니다.

  • 20.08.07 17:16

    대간14구간에선 날씨가 심술을 부리고,고단한 발 걸음은
    무게를 더 했네요~~
    무심히 지나쳤던 영취산(1,237m),"三江"의 분수령에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으로
    하나의 산줄기에 두개의 이름이 겹친 곳으로 의미 있는 산!
    또 하나 알고 갑니다.

    짙은 푸르름에서 뿜어나오는 신선한기운 그대로 전해지고,
    춤추는 구름속 산줄기는 장쾌합니다..

    지원오신 영스님,따뜻한 마음은 뽀송뽀송해집니다~~^^
    긴~거리에 함께하신 분들의 수고로움이 빛나네요!
    고생 많았습니다~~(^ㅇ^)

  • 작성자 20.08.07 14:48

    3일째 바람은 간간이 불고 산죽이며 잡풀은 어느 지방에서 작업을 한건지 발걸음은 가볍고
    백운산 아래 중재에서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다음구간은 고남산이나 수정봉을 지나는데 좀더 재미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복대까지 갈때까지 섬진강 수계인 정절의 고장 남원땅으로 흐르는 요천을 두게 되네요
    글 감사합니다.

  • 20.08.07 11:43

    원초적인ㅋ모습 방장님과 노송님~^^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이제 얼마 안남으신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작성자 20.08.07 14:49

    오키!~
    지리산 마무리는 우리끼리 할테니 먼길 오시지 말구요
    국토종주에 올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날 시맨트길 열심히

  • 20.08.07 17:34

    @배병만 지리산 구경도 한번 해봐야죠~^^

  • 20.08.07 14:01

    걸음걸음 편안해 보이네요^^
    산행길 항상 무탈하십시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8.07 14:50

    비오는날 산행은 역기나 시원한면도 있지만 땀과 빗물이 흘러내리니
    고달픈 길이더군요
    조만간에 졸업을 하니 좀더 편안한 산길이 될것 같습니다.
    글 감사드려요

  • 20.08.07 16:14

    삼도봉에서 만난 제 친구는 산행을 한게 아니고
    휴가중에 잠감 삼도봉만 들린것 같습니다.
    26차팀도 석병산 올라가는길에 비 무지 맞았는데
    방장님은 큰비는 맞지 않고 3일내 꾸준히 비를 맞고 걸은것 같습니다.
    지원오신 분들과 같이 어우러져 걷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26차팀도 앞으로 3구간만 걸으면 대간길이 끝날것 같은데
    방장님도 좋은 기운 잔뜩받고 대간길 무탈히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비오는 대간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8.07 17:07

    예 맞습니다.
    큰 비는 아니고 종일 오락 가락하는 비에 풀섶에 물기가 많아
    우리도 덩달아 훔뻑 젖어 걸었습니다.
    비가 너무 오니 전국에 흩어져 계시는 회원님들의 가정에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는 이제 2구간만 남겨 둔상태이며 조용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대간길 잘 다녀 오시고 늘 안전 산행 하시기 기원 드립니다.

  • 20.08.07 19:02

    팽달이 걸음으로 언제 끝나나 했는데 날머리가 보이니 시원 섭섭 하시겠습니다.
    다음구간은 언제 가시나요?

  • 작성자 20.08.08 15:05

    ㅎㅎㅎ 팽달이도 꾸주히 가니 끝이 나는가 봅니다.
    그동안 재미난 깽님이랑 잘 걸었는데 또 누군가 산을 배우겠다는분 계시면
    대간길 한번 더 걸어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간 졸업은 비밀입니당.

  • 20.08.10 16:44

    ㅋ 정강이 보호대는
    축구할때 사용하는 보호대가 정말 좋습니다..
    대간길에 여러산우님을 만나고 서로 산에대해 소통하고
    즐기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점점 밑으로 내려오시는게 한번 놀러가야겠습니다..

  • 20.08.12 17:51

    덕유의 '원추리꽃'이 지천이군요.
    몇 번 갔어도 꽃이 제대로 핀 것을 본 기억은 없는데....
    비가오나 눈이 오나 개의치 않고 산길을 걷던 때가 언제인지
    대간도 졸업이 가까워지는군요.
    남은 구간도 안전하게 건강 조심하시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20.08.17 11:40

    간만에 팽딜이 소식에 절 로 미소가
    넘일 같지 않은얘기에 ^^
    하지만 한가족 같은 세분들덕에 잠시 더위른 잊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도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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