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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폐차반대 고양신문 기사내용
봉대산 추천 0 조회 564 14.07.13 20:1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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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7.13 20:19

    첫댓글 건축경기 불황기 에 사업비 확보가 어렵 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 14.07.13 22:31

    저 앞에 보이는 행주산성... 모두 행주산성의 의미를 꼭 기억하기를 ...

  • 14.07.14 08:42

    동일한 면적의 브로맥스 사업비가 1조4천억인데 아무리 저렴하게? 한다해도 3천8백억 가지고 어림도 없지요.찬성하시는 분들이 기대하던 시설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봐야죠.

  • 14.07.14 15:09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인선이엔티와 함께 컨소시엄에 나섰던 '현대모비스부품지원센터(주)우신'이 사업참여를 포기한 점입니다. 결국 컨소시움은 거짓이었던 셈입니다. 강매동에 투자할 기업은 땅 가진 폐차사업자 외엔 없었던 거죠. 1억5천 투자한 KDB나 1억 투자한 동부증권은 말만 투자자지 몇 푼 집어넣고 간을 보는 중입니다.

  • 14.07.14 15:46

    이들은 아쉬울 것 없이 꽃놀이패를 쥐고 있는 겁니다. KDB는 그린벨트 해제되는 것 기다리다가 해제에 성공하고 나서 투자금액 6,000억 미만을 사업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투입하면 웬만해선 손해보지 않습니다. 강매부지를 담보로 잡을테니까요. 사업이 엎어져도 서울 코 앞 업무용지 평당 500만원에 잡으면 그걸로 남는 겁니다.

  • 14.07.14 15:09

    12만평 * 500만원 = 6,000억입니다. 밑질 게 없죠. 동부증권은 더 리스크가 적습니다. 자기 돈 댈 일 없죠. 아마 ABS(자산유동화증권) 주관사를 맡을 목적으로 들어왔을테니 발행 수수료만 먹고 떨어지면 충분합니다. 온갖 대기업 이름이 오르내리고 온갖 대학 이름이 들락거렸지만 드러난 실체는 앙상하기 그지 없습니다.

  • 14.07.14 15:42

    인선이엔티와 고양시청 몇몇이 이 황당한 일을 꾸미고 있는 겁니다. 자동차클러스터라는 이름에 미혹되었던 사람들 이젠 대부분 정신차리는 중입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고요. 단독입찰부터 현실을 깨달았어야죠. 물론 처음부터 앞잡이로 기용된 사람들은 벌거벗겨진 모습을 보고도 끝까지 우길 겁니다. 최시장도 그러고 있죠.

  • 14.07.14 15:58

    50% 이상 지분으로 개발주도권을 쥐고 책임있게 진행하겠다던 고양시가 과반 지분을 포기한 것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국면이 어려워진 것은 물주인 KDB 때문입니다. 방장님 말씀대로 강매개발은 고양시가 주장했던 업무부지 조성자금 3,800억으로고 어림없는 사업입니다 - 실무담당자도 인정했죠.

  • 14.07.14 16:00

    그런데 산업은행은 예산의 최대치를 절반 미만인 2.957억으로 못박고 있습니다. 토지수용비 제외하고 12만평의 부지조성에만 2,000억 이상이 소요될 겁니다. 결국 이들은 자신들의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엎어져도 밑질 것 없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는 겁니다. 81%가 넘는 사유지 수용부터 진통이 예상됩니다.

  • 작성자 14.07.14 15:32

    @런치뷔페 그정도로는 사유지 수용 택도 없을겁니다 1년전 강매마을 회관 뒷편 부지 단독주택지 가 평당 500에 거래되었 습니다 기대심리등 수용 자체도 쉽지 않을 겁니다

  • 14.07.14 16:01

    자동차클러스터도 그랬지만 'K-World'라는 이름부터 투자자들을 쫓아내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저런 거대하고 추상적인 작명을 하나요? 폐차사업자와 중소부품상 둘이 만든 컨소시움치고는 이름이 지나칩니다. 네이밍(Naming)은 사소한 것 같지만 사업자들의 안목과 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 14.07.14 15:45

    자신들의 능력에 비해 너무 크게 부풀린데다 뭔가 손에 잡히는 게 없는 허무맹랑한 이름이죠. K-Water와 한류월드, 디즈니월드의 짝퉁 느낌도 납니다. 이것은 실제와 전혀 무관한, 희망과 상상의 산물이었던 호화로운 사업계획도나 황당한 홍보동영상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도저히 그릇이 안되는 자들이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 14.07.14 16:12

    그릇이 안되는 자들을 견제해야 할 고양시는 최초의 SPC체제에서 PFV -> AMC체제로 이원화되면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견제장치까지 사실상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잘 보시면 인선이엔티가 이끄는 민간출자자들이 자산관리회사의 지분 51%로 과반을 차지하게 된 것이 보일 겁니다. 이건 주민을 기만한 중대한 배임입니다.

  • 14.07.14 16:14

    폐차사업자가 강매개발의 실질적인 사업자가 된 것입니다. 그린벨트가 해제되기까지는 PFV가 주도하겠지만 인허가 문제가 해결되고 강매개발이 분양개발 사업 체제로 전환되면 AMC의 역할이 더 커지게 될 겁니다. 인선이엔티가 자동차클러스터의 몸통이었던 건 사실이지만 자산관리회사 지분까지 넘겨준 것은 황당합니다.

  • 14.07.14 16:25

    신도시.택지지구.산단등에 공보율(공유지 분담율) 보통 50%입니디. 공보율은 공익을 위한 목적으로 보통 기부체납되는 비율입니다. 도로.공원.주차장.연결녹지.완충녹지 그리고 체비지등으로 사업주체가 시행사가 일을 처리하여 시에 기부체납(체비지제외)를 합니다 공보율 50%면 땅을 12만평 수용하고 실제로 팔 수있는 땅은 50%~55% 정도가 된다고 봐야죠.

  • 14.07.14 16:29

    매입하여 두배로 팔아야 수용비 니오고 여기에 조성원가에 3000억 대출 이자까지 고려하면,, 사업을 접는게 서로에게 윈윈입니다.

  • 14.07.16 19:26

    그래봤자 이런 최시장에게 미련없이 표를 던지는 시민들이 있는 한 바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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