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배창돈 목사)와 평택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강헌식 목사)는 14일 저녁 평택순복음교회에서 ‘한 영혼 초청 전도집회’를 개최했다.
김봉연 목사(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평택 광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는 기길선 목사(평택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울성교회)의 대표기도, 정경미 자매(평택 대광교회)의 간증으로 이어졌다. ▲ 전도 메시지를 전한 최홍준 목사 ©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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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홍준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원로목사)가 요한복음 3:20~2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찾아 오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전도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기독교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신 종교”라며 “예수님은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신다. 여기에 응해서 마음으로 모셔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을 초청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수 관계에서 화목된 관계가 된다.”고 설명하고 “예수님을 모셔드리면 영생의 선물을 받는다.”고 도전했다. 최 목사는 “영생을 소유한 사람은 언제라도 세상을 떠나면 하나님 품에 안긴다는 믿음의 확신이 있기에 두려움 없이 산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나유진 사모(평택 순복음교회)의 찬양과 함께 교인들의 손에 이끌려 집회에 참석한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구원 초청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헌식 목사(평택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평택 순복음교회)의 인도로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평택시민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 평택 시민을 위한 한 영혼 초청 전도집회 참석자들 ©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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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평택시민을 위한 전도 비전 선언문’에서 “우리는 오늘 평택의 51퍼센트 시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나도 한 영혼을 인도하자’는 슬로건의 결단을 위해 주님 앞에 모였다.”며 “우리는 전도를 통해 우리의 이웃을 행복하게 하고 옳은 길로 인도할 사명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평택이 인구 40만 이상의 도시 중에서 가장 먼저 51퍼센트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기도하고 도전한다.”며 “교회마다 전도훈련을 통해 평택시민들을 섬기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전도자들을 세운다.”고 다짐했다.
또한 “매년 전 교회 성도가 한 영혼을 인도하는 ‘나도 한 영혼 초청집회’를 개최하여 평택시 복음화를 앞당긴다.”며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다음의 사항을 결단하고 실천한다.”고 다섯 가지 실천 행동을 밝혔다.
다섯 가지 실천행동에는 ‘나도 한 영혼 전도’를 위해 5명의 태신자를 품는다‘, ’매일 태신자를 위해 3번 이상 기도한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태신자를 전화 또는 직접 교제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인도한다.‘, ’인도된 영혼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긴다.‘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상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작정하고 선언한다.”고 고백했다.
집회는 배창돈 목사(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평택 대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집회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참석했다. 김 목사는 분단 70년 통일기도회와 통일기도책자를 소개하고, 평택에서도 통일기도회 개최를 도전했다. ==자료제공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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