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신도시자료
주상복합아파트 펜타포트와 주변에 위치한 KTX역사 천안아산역
충청남도 아산신도시내 천안아산 KTX 역사 역세권 개발의 일환으로 연면적 17만여 평의 펜타포트 복합단지가 분양 초읽기에 돌입했다.
대한주택공사와 SK건설 컨소시엄(SK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계룡건설, 지방행정공제회,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대우증권, 재향군인회, 건원건축, 건원엔지니어링, RFC, 현대백화점) 14개사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사업주체인 ㈜펜타포트개발은 주거, 업무, 상업, 문화위락, 수변공간의 5대 기능을 갖춘 펜타포트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천안시와 아산시로부터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를 득하였다.
SK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계룡건설이 시공하며 복합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재천을 개발하여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된다. 복합단지 내에는 66층, 45층, 41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793세대를 비롯하여 백화점, 쇼핑몰, 오피스 빌딩(51층)이 들어서게 되며 1차로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펜타포트는 분당(594만평)보다도 면적이 넓은 아산신도시(647만평)의 핵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예정) 및 장항선이 교차하는 아산역 등 3개 철도의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수도권 접근이 빠르고 용이하다. KTX 이용시 서울역에서는 34분, 대전에서는 20분이 소요되며, 아산신도시 전용출구인 북천안 IC가 개통될 경우, 정체 시간대를 제외한다면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게다가 서수원-오산-평택간 고속도로가 2009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북쪽으로는 서울-용인 고속도로와 용인-동탄-오산 도로와 연계되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산신도시 및 천안, 아산지역은 삼성 LCD 단지 등 크리스털 밸리를 비롯한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도시성장에 따른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14개 대학교 및 9개 대학원이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충남지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인 충남외고가 2008년 개교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개의 대학병원 등 생활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수도권 거점도시로서의 비전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복합단지 1차 공급예정인 펜타포트 주상복합아파트는 3개동 총 793세대로 구성되며 143.635㎡ ~ 347.232㎡의 중대형으로 설계된다. 초고층 주상복합의 위상은 물론 천안아산 최고높이인 66층
복합단지내 상업시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쇼핑몰, 백화점 등으로 구성되며 패션, 식당가 등 판매, 위락, 문화, 근린생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주상복합아파트 거주자들은 복합단지의 모든 시설의 도보 이용이 가능해 한차원 높은 원스톱 리빙이 가능해진다.
5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인 사이클론 타워는 사무실, 학원, 헬스클럽, 병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서울 여의도의 63빌딩 보다 높이가 더 높아 충청권 지역발전의 랜드마크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층으로 설계되어 이국적인 스카이라인을 선보이며 탁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원스톱 리빙의 생활편리성을 갖춘 고품격 주거환경은 기본이며, 지역난방으로 경제적인 관리비, 층별 쓰레기 집하장치,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 홈네트워크 AA등급 및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설비, 중앙정수처리 시스템, 디지털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세대환기 시스템, 통합 방법 시스템 등 첨단생활의 편리성도 제공된다.
3블럭 378가구+8블럭 724가구…아산시, 종합상황실 운영·주민등록 전·출입 등 지원
충남 아산신도시 1단계 첫 분양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3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신도시 1단계지구 내 올해 첫 분양아파트인 3블럭 378가구가 지난달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8블럭 724가구는 오는 9일부터 입주한다.또 ▲내년 하반기는 2블럭, 11블럭 1288가구 ▲2011년엔 Y-city, 펜타포트, 4블럭, 6블럭 3069가구가 입주한다. 이렇게 되면 올해 입주가구 1102가구 등을 합쳐 2011년까지 모두 713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1단계지구 내 국민임대아파트(1671가구)는 지난해 10월 입주했다. 아산시는 아산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해양부, 대한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본부 공동으로 아산신도시 1단계 3블럭 단지 안에 종합상황실을 운영(7월9일 8블럭으로 옮겨 설치)하고 있다.종합상황실은 이달 24일까지(토·일요일 제외) 한 달 동안 주민불편신고센터, 이동민원실, 대중교통처리반, 민원기동처리반, 행정지원처리반 등으로 나눠 주민등록 전·출입신고, 대중교통, 생활폐기물 민원 등을 처리해준다.
아산신도시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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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광역권 중심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아산신도시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건설하고 있는 아산신도시 1단계 배방지구에 이어 2단계인 탕정지구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탕정지구는 아산시 탕정·배방·음봉면과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 일대 1765만㎡(534만평) 규모로, 1단계인 배방지구의 367만㎡(111만여평)와 합칠 경우 아산신도시 전체 면적은 분당신도시의 1964만㎡(594만평)보다 큰 2132만㎡(645만평)에 달한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5만3719가구와 단독주택 4081가구 등 총 5만7800가구의 주택을 공급, 총 17만34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가운데 8500여가구는 중저층 아파트로 지을 예정이며 6500여가구의 국민임대주택도 공급할 계획이다. 인구밀도는 분당(199명/㏊), 동탄(134명/㏊), 판교(95명/㏊) 등보다 낮은 ㏊당 94명이며 공원·녹지율은 분당의 19.4%보다 1.5배 가량인 30.7%로 책정했다. 공동주택 평균 용적률은 157%로 하는 등 중·저밀도의 친환경 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다. 아산신도시는 고속철도 이용시 서울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광역전철 등 광역교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게 건교부의 설명이다.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를 신설하고 이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신도시와 인접해 460만㎡(139만평) 규모의 탕정 LCD산업단지가 개발 중이다. 1단지 250만㎡(76만평)는 완공, 가동하고 있으며 2단지 210만㎡(63만평)는 오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대지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교부는 탕정지구내 기존 선문대외에 2개 대학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등 자족성을 갖는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 앞으로 수도권 기능 분담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산·학·연 복합신도시', 자연과 더불어 삶을 누리는 '자연친화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형 첨단도시'를 개발 컨셉트로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탕정지구는 이번 개발계획 승인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가 내년 중 보상절차를 착수하고 2010년에 착공, 2011년부터 첫 주택분양을 시작해 2013년부터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