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월 게으른 산행은 내장산(內藏山, 763m)으로 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가서 내장산 풍경과 내륙에서 보기 힘든 굴거리나무 군락지를 탐방하고 계곡을 따라 자연관찰로를 일부 걷습니다.
1. 장소 : 내장산(內藏山)
2. 일시 : 2024.7.10(수)
3. 버스 탑승 장소
- 제1 탑승지, 07:00 - 시청 앞 3번 출구
- 제2 탑승지, 07:20 - 양재역 1번 출구 100m 수협은행 앞
- 제3 탑승지, 07:40 - 죽전 간이 정류장(경부선 하행 방향)
* 45인승 신동천 기사님(010-5568-6073)
* 아침 떡 준비합니다.
4. 일정계획
- 11:00 내장산 일주문 도착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4-4
- 11:00~15:30 내장사 전망대, 굴거리나무 군락지, 비자나무 숲 탐방
- 15:30~17:00 식당으로 이동, 저녁 식사
소문난전통회관, 063-538-1800,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로 933-5
- 17:00~20:30 귀경
5. 산행코스(아래 사진 참조)
일주문--> (케이블카)--> 전망대 --> 내장사--> 자연관찰로 --> 비자나무 숲--> 자연관찰로--> 일주문
6. 신청기한 : 7월 6일(토)까지
- 신청 기한을 지켜 주세요.
- 댓글로 탑승 장소를 적어주시고 입금 바랍니다.
7. 회비 : 40,000원(선입 교통비 10,000원 차감 금액임), 아침간식, 차량비, 식사 포함
- 계좌번호 : 신용협동조합(신협) 132-063-916913 김영임(총무)
- 신청 후 불참시 10,000원 불참비 받습니다.
8. 준비물
- 등산 기본 장비(루페, 스틱, 장갑, 방석, 컵, 보온용 옷)
- 먹거리 준비, 기호식품, 물, 개인 상비약 등
<산행코스, 약 5km>
일주문-->(케이블카)--> 전망대 --> 내장사--> 자연관찰로 --> 비자나무 숲--> 자연관찰로--> 일주문
내장산(內藏山)
내장산국립공원에는 식물 천연기념물이 3점 있는데 장성 백양사 고불매와 비자나무숲 그리고 정읍 내장사 굴거리나무군락이다. 내장산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순창군, 전라남도 장성군에 걸쳐있는 산이다.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높이는 최고봉 763.2m 신선봉이다. 노령산맥의 중간 부분에 있으며 신선봉(神仙峰:763m)을 중심으로 연지봉(蓮池峰:670m), 까치봉(717m), 장군봉(696.2m), 연자봉(675m), 망해봉(679m), 불출봉(622.2m), 서래봉(624m), 월령봉(427m) 등이 동쪽으로 열린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서 있다.
산 북부인 정읍시 방면은 동진강 유역이다. 남부인 백양사 지구인 장성군 북하면은 영산강 유역이고 산 동쪽인 순창군 지역은 섬진강 유역이다. 백양사가 있는 남부는 백암산이라고도 부른다. 철 따라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매우 아름답다. 남동사면에서 발원한 추령천이 섬진강으로 흘러들며, 남서사면에서 발원한 황룡강은 영산강 상류로 흘러든다. 또 북쪽 계곡물은 모여서 내장천을 이루며 동진강 상류로 흘러든다.
참나무·단풍나무·층층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울창하다. 원적암·백양사 일대의 비자나무와 서래봉 기슭의 굴거리나무는 식물분포상 북방한계에 자라고 있어 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수종으로,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굴거리나무는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식동물로는 검은독수리·까막딱따구리·회색줄무늬다람쥐·소쩍새·파랑새 등이 있다.
1971년 11월에 서쪽의 입암산과 남쪽의 백양사를 합하여 당시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주시와 정읍군·순창군,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의 76.0㎢를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이곳은 북동부의 내장산지구와 남서부의 백양사를 중심으로 한 백암산지구로 나뉜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뛰어난 산악풍경과 백양사·내장사 등의 사찰과 등산로가 있어 관광객과 등산객이 사철 붐비는 곳이다. 고속버스나 열차로 정읍시까지 갈 수 있으며, 정읍시에서 내장산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내장산 굴거리나무군락>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360,993㎡. 내장산 내장사 앞쪽에 있는 비교적 낮은 산봉우리로 올라가면 그곳에 굴거리나무의 군락이 있다. 굴거리나무는 굴거리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에는 큰 나무가 드물다. 잎은 긴 타원형인데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고, 잎 뒤는 분백색(粉白色),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다. 열매는 타원체로 10, 11월에 검은 하늘색으로 익는다. 남쪽해안지대, 제주도, 남쪽의 도서지방, 울릉도 등지에서 자라며 중국 · 일본에도 많다. 굴거리나무는 난대의 특징 수종으로 내장산의 굴거리나무군락은 매우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내장산에서 선인봉 입구까지의 계곡에는 굴거리나무 군락이 있고, 또 선인봉에서 샘터 사이에는 가슴 높이 둘레 20㎝, 높이 약 9m의 군락이, 내장사에서 해발 300m의 전망대 사이에도 굴거리나무-참단풍의 군집과 신갈나무-졸참나무가 한 곳에 떼를 지어서 모여 있다.
굴거리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지대와 제주도, 전라도의 내장산·백운산 등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다. 한자어로는 교양목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새잎이 난 뒤에 지난해의 잎이 떨어져 나간다는, 즉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다는 뜻이다. 정원수로 좋으며 가로수로도 유명하다.
<백양사 비자나무숲>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 숲은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에 있는 비자나무 숲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백양사의 주변에 높이가 8 ∼ 10미터에 달하는 비자나무 5,000여 그루가 모여서 숲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비자나무가 자라는 가장 북쪽에 있는 숲이라고 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이 지역보다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내장산에서도 비자나무 숲이 발견되었다.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 숲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비자나무로 이루어진 숲으로 유명하다. 이 숲은 무려 1,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자연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자라난 나무들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싱그러운 녹색의 잎새가 나타나며,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잎들이 경치를 아름답게 만든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비자나무 숲을 구경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숲속을 걷는 산책로는 자연을 품은 평온함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조용한 바람 소리와 새의 지저귐, 나무의 향기가 숲을 산책하는 동안 동반된다. 숲 안에는 작은 연못이 흘러나오는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 숲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낭만적인 휴식처다(다음백과)
첫댓글 서성규, 민순늠 시청 탑승
참석합니다. 입금완료. 양재역 탑승합니다.
아쉽지만 불참입니다 ~;
양재역 탑승합니다.
양재역에서 탑니다!
죽전에서 탑승합니다.
시청, 탑승합니다^^
양재 탑승합니다
시청탐승합니다
죽전 탑승합니다
죽전에서 탑니다
양재탑승합니다.
양재 탑승합니다.
참석합니다(탑승지는 추후 달겠습니다)
'시청'에서 탑승합니다.
양재 탑승합니다.
양재역 탑승합니다.
죽전 탑승합니다
죽전 탑승합니다(신영숙)
죽전탑승 합니다.
아쉽지만 불참입니다 ~;
양재역에서 타겠습니다.
양재역 탑승합니다
양재탑승
죽전에서 탑승합니다.
참석 어렵습니다.
즐거운 산행 되세요.
사정이 있어 불참입니다
양재에서 탑니다.
양재 탑승합니다
양재에서 탑승합니다.
아쉽지만 8월에 함께 하겠습니다.
양재 탑승합니다
양재탑승합니다.
시청에서 타겠습니다.
시청에서 탑승합니다.
죄송합니다. 개인일정상 참석이 어렵습니다
양재에서 탑승합니다 ~~^^
양재 탑승합니다~
죄송하지만 아쉽게도 불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