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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체험)명 | 대부도 갯벌에서 조개캐기 |
관람(체험) 일자 | 2008.6.6(금) |
관람 장소(위치) | 대부남동 |
관람신청방법 당첨 / 초대권 / 현장구매 /기타 (중 택1) |
개인 나들이 |
관람(체험) 연령 | 7세 여, 5학년 남, 엄마 2, 할머니 |
구암중학교 학생들 데리고 갯벌체험을 계획하고 있어서 미리 답사를 다녀왔답니다.
할머니랑 아이들도 함께 미리 경험을 하고 왔구요.
갯벌은 처음에 들어갈 때 엄청 힘들어요.
빌려준 장화가 뻘에 딱 달라붙어서 걸음을 못 옮길 정도구.
몸이 가벼운 영은이는 쉽지만...(아마 체중이 나가면 더 깊이 박혀서 힘든 건가봐요.)
조개가 있는 부분을 찾아 내는 방법을 듣고 도구로 파면 제법 큰 조개가 있는 거에요.
영은이가 무척이나 신나했어요.
같이 간 오빠도 마음에 들었는지 어찌나 밝게 웃는지 듣는 엄마도 즐거워졌어요.
지금은 잠이 들었네요.
집에 돌아와서 아이스크림 엄마와 나눠 먹더니 곧 쿨쿨...
대부도에는 제법 여러 곳의 갯벌체험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엠파스에서 검색한 곳에 전화해서 찾아갔구요.
대남초등학교에서는 평일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의 체험을 할 수도 있더군요.
염전, 조개캐기, 갯벌생물 학습 등...
오늘도 아빠는 테니스 대회라서 우리랑은 함께 하지 못했답니다.
언제나 우리랑 놀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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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빠가 지금 막 왔는데, B조 우승해서 농협 상품권 5만원 받아왔네요... 수고했으니 용서해 줄까요?
상품 타오셨는데 당근 어깨 주물러 드려야죠 ^^ 영은이 상큼한 미소보니 저절로 기분좋아지네요 ~
와! 조개가 엄청 크네요..
해가 있을 때는 조개가 있는 곳을 밟으면 출수공으로 물이 찍! 나와서 더 찾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걸어나가면 조개가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꽤 멀리까지 나가서 조개를 찾았답니다. 그런데 물이 빠진 직후에, 해가 쨍쨍한 날 조개를 잡기 더 쉽다고 하더군요. 저는 손톱에 까맣게 흙이 들어오는 것이 좀 싫었는데 우리 영은이는 너무 신이 났답니다.
조개가 크면 넘잼있죠 멀지않는곳인데도 가기가힘드네요 맨날간다고 말만하고있답니다
다녀오세요. 조금 일찍 서두르면 차 덜 막혀요. 일단 거리가 크게 멀지 않으니까 부담이 적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영은이는 너무 신나게 다니더니 12시간이나 자고... 아침에 엄마보다 먼저 깨더라구요.
어디로 어떻게 예약하면되나요.
갯벌체험하는 곳이 무척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http://daebudo.net/ 여기 들어가서 010-3849-3399 전화해서 다녀왔답니다. 검색해보고 더 좋은데 가셔도 되구요. 미리 예약금을 지불해야 한답니다. 날짜에 따라서 조개캐기나 고기잡기가 가능하다고 하구요.
사진보니 대부도체험 마구 마구 기대됩니다. 갯벌에 쑤~욱 빠지는 느낌 아옹 너무 좋아랑.
갯벌에 빠지는 느낌, 부드러움이 좋다는 거겠지요?! 걸음이 잘 안걸어지는 건 답답하기는 하지만 재미있답니다...
이번에 대부도 갯벌체험신청해서 가는데 사진보니 너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