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6일 인천 부평 봉사후기 2

[하우스맨(이정호)]

도배가 끝난 거실에 분전함 커버도 다시 달구요.

방 도배가 진행중이군요. 에어컨 때문에 도배가 쪼끔 힘들어 보입니다 ㅋㅋ

발코니는 타일 작업을 합니다. 이것 때문에 에어컨을 먼저 달았어요. 위치가 딱 거기라...

밑에집에 물이 샌다고 하여 수요일에 방수작업을 해놓은 곳입니다.

작은방에서는 미루나무님과 엘라님이 도배를 하시네요.

주방 전등을 달고 있는 염둥이님.

롤 방충망 작업. 문틀에 덧대어져 있는것이 롤 방충망입니다.

도배가 진행되고...

부엌 창호 실리콘 마감중입니다. 보일러실은 환풍기를 교체 작업을 합니다.

장판 시공중.

안방은 공사가 끝났습니다.

발코니 타일도 완성되었구요.

발코니 도색도 끝이났습니다.

거실 장판 작업중.

화장실에는 천정에 리빙보드를 마감하고 환풍기와 직부등을 달았습니다.

욕실장도 새로 달아드리구요.

전등은 LED로

불이 나기 전에는 못보았지만 전보다 깨끗해졌을것 같습니다.

거실 장판을 마무리하고

도색을 마친 현관문도 다시 답니다.

현관 부분은 장판 논슬립 마감을 하고...

거실부터 안방까지 불 탄 흔적이 사라지고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꼼꼼하게 장판을 마무리하고

소명님은 오랜만에 맡은 일이 일찍 끝나서 기분이 좋으신거 같습니다. ㅎ

에밀리오님은 풀어놓았던 동축케이블을 다시 연결하고 있습니다.

도배도 꼼꼼하게 다시 한번 둘러보고...

깔끔한 완료된 안방입니다.

도배와 스위치가 예쁩니다. 에어컨 리모콘도 예쁘게 달아주셨네요.

작은방도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구요.

이날 제가 귀빠진날이라 여러분들이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현장에서, SNS로, 메세지로, 뒷풀이까지...

너무 많이 축하 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아침부터 왜이렇게 뜨거운 날 태어났냐는 친구들의 축하(?)를 듣던날...

많은 분들의 참여로 화재가 난 가정이 깨끗하고 환하고 시원한 집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다른 기관을 통해 보일러와 씽크대를 교체 해 주기로 하셨는데 이것만 마무리되면

고시원에서 불편하게 주무시던 대상자분도 마음편히 집에서 주무실 수 있겠지요.

내가 사는 집에 불이났다는 건 저에게 상상조차 잘 안되는 큰 일인데...

얼마다 암담하셨을까요?

희망의 러브하우스가 도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집기며 가재도구며 여러가지 해결하셔야겠지만 가장 큰 것은 해결해 드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늘보기님의 후기에서처럼

요새 해피빈을 통해 젊은 봉사자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주시고 우리 가족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음 세대에도 어려운 분들이 러브하우스에게 희망을 나눔 받을 수 있도록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불휘(하 영춘)]

국장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리고 참석하신분들 더운데 모두 고생하셨읍니다.

[이슬비(이채연)]

이 더운날 보람되고 알찬 하루를 보내셨네요^^
그 댁에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울까요
역시 어려운 이웃에겐 럽의 가족들이 구세주입니다ㅎ
그나 저나 정호님 낳으시고 어머님께선 너무 더워서
몸조리는 제대로 못 하셨겠어요 ㅎ
잘해 드리세요^^

[맥가이버(허범욱)]

무더위에 수고 많았습니다. 뭔일이 그렇게 바뿐지 계속해서 마무리를 못하고 조기 퇴근하게 만드네요ㅠㅠ

[청하(박정빈)]

모두 모두 엄청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