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아침 7시 우리절에서
완벽한 참선법 및 수행을 지도하시는 혜문스님과 법우님들을 모시고
다섯 대의 차량이 부산으로 백팔기도순례를 떠났습니다.
각 차량 팀장님의 지시에 따라 백팔 기도 순례문을 합송하고
아침예불도 정성껏 올리고 법우님들과 인사도 하고
지금 우리절의 가장 중대한 일인
신입생 만명 포교를 위한 방법으로 정초방생법회에 잠자는 도반님들이나
입학은 하지 않았지만 포교하실 분들을 모시고 가자는 얘기를 하는 동안
성암사에 버스가 정차하였습니다.
문현동에 위치한 성암사는 거북이 알을 낳고 있는 형상을 한 자리로 유명하며
대웅전에는 중앙에 삼존불과 오른쪽에 지장보살과
더불어 일천불의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작년 십이월에 응현주지스님과 약 천명의 경남불교대학 신도님들이
백팔기도순례처로 우리절을 방문하신적이 있어서 그런지
성암사로 가는 오르막 골목 곳곳에 신도님들이 마중나오셔서
친절하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우선 대웅전에 삼배를 드리고 설법전으로 가서
응현주지스님의 감로법문을 듣고 사찰구경을 합니다.
응현주지스님의 감로법문에 흠뻑 취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다음 출발지인 홍법사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오릅니다.
앞에는 금정산 뒤에는 철마산이 연잎처럼 둘러진 연화장 가운데 세워진 홍법사는
일생을 불교를 위해 헌신한 하도명화 보살님께서 신창농장을 헌납하여
통도사 말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홍법상의 마스코트인 부 삼존불이 계시고
원형법당인 대광명전에는 삼존부처님(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조성불사를 하고 있습니다.
5층에는 적멸보궁이 옥상에는 국내 최대의 아미타대불이 모셔져 있고
법당 오른쪽에는 독성각이 전각에는 나반존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홍법사의 심산주지스님과 홍법불교대학신도님들도
예전에 우리절을 다녀가셨기에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심산주시스님의 법문을 듣고 난 뒤 공양간에 가서 점심공양도 맛있게 하고
사찰구경을 합니다.
심산주지스님의 법문
반갑습니다.
불자들이 이제 처음 만나고 하면 굉장히 재거든요.
근엄하게 턱 앉아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하나하고 무게를 잡고 있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반가운대로 행복한 대로 느끼는 대로 우리는 한가족이잖아요.
오늘 홍법사에 순례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도 작년 여름에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대구에 백팔순례를 갔었습니다.
가서 회주스님 법문도 듣고 한바퀴 다 둘러보고 백팔배도 하고 또 순례를 떠났죠
여러분들은 아마 한국불교에 있어서 신도들로서는 가장 큰 자부심을 가지고
신행생활을 하는 분들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자부심 큰 자부심을 가지고 신행활동을 하는 것 그것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습니
다. 참으로 행복한 분들이예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제일 큰 힘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 그리고 우리가 이제 믿음에 있어서도 신심이라고 하는 그 부분에 가게 되면
첫째 내 스스로 자신감이 있을때 신심도 더 깊어지고 신행이 더 확실해져요
확신과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질 않는다
그래서 제가 법문할 때 그런 얘기를 하죠
신심이라고 하는 것이 뭔가 여러분은 무엇을 믿습니까?
신심이라고 하는 것은 믿는 마음인데 무엇을 믿는 마음인가 무엇을 믿느냐
믿는 것도 사람에 따라서 다 다르다. 상근기와 증근기, 하근기가 믿는게 다르다.
여러분이 상근기인지 중근기인지 하근기인지 곧 바로 답이 나와요
나는 부처님을 믿는다. 손들어 보세요. 지금 손드신 분들은 중근기,
좋다면 다 믿는다. 좋다고 하면 다 믿는다 죄송합니다. 하근기입니다.
그럼 상근기는 뭘 믿을까요 내자신이 곧 부처임을 믿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죠 내가 부처라고 믿는 사람이 상근기입니다.
뭘 바라는가 하면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부처라고 하는 그 믿음이 헛되지 않고
그 믿음이 분명하다라는 삶속에서 내가 부처님 같은 삶을 살기를 누가 원하는 것
이냐하면 부처님이 원하십니다.
follow me 가 아니다. 나를 따라오라 이게 아니다.
부처님은 내가 곧 부처이듯이 너도 곧 부처다라는 그 사실을 분명하게 믿는 상근기
불자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가르침 속에서 꼭 하시는 말씀은
소승을 좋아하지 말아라 대승을 취하라
그리고 내가 부처라고 하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지
부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나와 부처님이 분리되어버리는 것이다.
부처님을 저 앞에 놓고 부처님을 따라 갈려고 하면 보통 힘든게 아니다.
어떻게 해결해야되느냐
내가 곧 부처다 여러분들이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이란 책이
류시화시인이 번역한 책 보셨나요
그게 뒷부분에 보면 인디아 어록에 이런말이 있다.
지혜는 단순한 지혜가 있고 복잡한 지혜가 있다.
복잡한 지혜는 부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어떻게 회향했는
지 이런 저런 것을 전부 다 공부해 가지고 이게 복잡한 지혜라
단순한 지혜는 내가 곧 부처다 이게 단순한 지혜다
어리석은 사람은 복잡한 지혜를 쫓아간다. 지혜있는 사람은 내가 곧 부처다 라는
대전제를 해놓고 그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 스스로를 계속 돌아보면서 관찰하고
자기 삶에 대해서 회고하는 방식을 통해서 자기의 삶을 부처님께로 자꾸
갖다 붙이는 이 사람이 곧 지혜있는 사람이다.
부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지혜있는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 차이가 없다. 근데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지혜있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지혜없는 사람은 되지도 않는 일을 한다.
우리도 이렇게 보면 될 수 있는 얘기 쉬운 얘기 간단한 얘기는 별로 귀에 잘 안들
어와요. 근데 복잡하고 오묘하고 뭐하고 하면 귀에 좀 살살거려요.
근데 그건 지혜있는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예요.
결론은 여러분이 곧 부처님이고 내가 부처라는 확신을 가진 상근기불자고
그 상근기 불자로 살아가는 삶은 부처님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건 명료하고 단순하고 그것에 대한 조금의 흔들림도 없고
그것에 대해서 어떠한 의심도 없는 사람이 최상의 부처다라는 것입니다.
사족을 하나 붙이면 저희는 올해 십년쯤 됩니다. 이 절이 생긴지 10년쯤 되었고 하
도명화보살님이 땅 만오천평을 기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온지 십년 되었는데 5년전에 그린벨트가 일부 해제되면서 건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조성을 시작되었다.
들어오셔서 사진 막 찍던데 사진 한 장에 오백원
사람들이 와서 그래요 부처님을 현대식으로 모셨네 이래요
현대식으로 모신 것이 아니고 형편이 안돼서 진짜
그래서 3년후에 정식으로 부처님을 모실겁니다.
요 위의 등부처님은 연등축제때 제등행렬할 때 청년들이 만든 것이다.
비워놓을 수가 없어서 모셔놓은 거예요
봐라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 얘기하는데 연세드신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설마하니 그런뜻으로 부처님을 모셨겠습니까
그게 뭐냐하면 진리가 아니면 보지를 말고 진리가 아니면 듣지를 말고
진리가 아니면 말하지 말라
그래서 모셔놓으니까 아이들이 좋아해요 아이들이 보통 무섭다고 하는데 쳐다보면
웃어요. 요렇게 모실까 생각도 했는데
종교는 종교 다울때 종교적 힘이 있다.
저위의 아미타대불은 달라이라마존자님이 봉안해주신 부처님사리를 모시고
적멸보궁에 기도하고 있고 그 밑에 삼천불전이 있고 3층에는 갤러리카페라 해서
휴식공간이 있어요.
우리는 관심을 어린이 청소년쪽에 주로 많이 두고 있고
대관음사가 추구하고 있는 병원이나 학교나 대사회적 활동과 마찬가지로
인도문화 인도문화재 호국의 숨결, 다문화쪽에 관심을 주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관음사가 대구를 넘어서 한국을 넘어서 세계를 향해서 부처님의 법을 널리 펴고
있는 그것은 어느 스님을 떠나서 존경해야 될 일이고 감사해야 될 일이고
이 시대의 부처님의 살아있는 보살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여러분은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신행활동에 충분한 자부심을
가족, 이웃, 사회에 회향해서 부처님 가르침하에서 모두 행복한 날들이 그런 공간
이 그런 국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발길이 머문 곳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위치한 천태사는
원효대사께서 창건하신 절로 아름다운 등산 코스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절벽에 세워진 그림 같은 무량수궁에는 16m의 대형부처님과 협시불이 새겨져 있
습니다. 이외에 나반존자를 모신 천태각 용왕각이 있고 포대화상 뒤로 많은
부도탑들이 세워져있습니다.
천태사 진우주지스님의 감로법문을 듣기 위해 대웅전으로 집결합니다.
진우주지스님의 법문
지난 1월 23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셔서
말씀하신 취임사내용입니다.
어제와 같이 참으로 환희에 찬 좋은 날입니다.
이 말을 알아차리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사람노릇도 못하는 자가 돈이나 예술이나 권력을 가진다면 자신도 불행해지고
사회 국가 인류도 다 불행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노릇이란 어떤 것이냐? 사람노릇이란 동물과 달리 예의를 갖춘 윤리 도덕개념
을 가지고 가치있는 삶을 위하여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것이
아닌가를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사람 노릇을 해야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저는 가끔 신도님 병문안을 가게 되는
데 병원에 가보면 자기 눈으로 세상을 못보는 어르신 자기 손을 움직여서
자기 입으로 밥을 못 먹는 분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해 똥오줌을 못가리는 어르신들
많죠 이것을 보고 거동을 못하는 고통을 겪어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오늘 잠에서 깨어나 내손으로 밥을 먹고 내발로 걸어다니며 자기에게 부여된
오늘이 참으로 좋은 날임을 알아차리는 게 과연 어렵구나
눈물의 빵을 먹어보지 아니한 자가 어찌 가난을 논하리요 하듯이
그러고로 부처님은 불고 부처님과 함께 부여된 복된 오늘 하루를 지난날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살고자 갈망했던 그 오늘을
우리는 환희에 차 삼사순례죠?
그 오늘을 살고 있으니 참으로 좋은 날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이 즐겁고 위대한 오늘 나의 하루 삶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박수한번 칩시다
오늘 하루가 어떤 날인지 모르니까 짜증도 내고 싸움도 하고 불만이 많다 이말입니
다 오늘이 무슨 날이죠? 진짜 좋은 날이다.
오늘만 좋은 날이 아니라 내일 잠에서 깨어나면 내몸 움직일 수 있으면
날마다 좋은날이다.
이 날마다 좋은 날임을 자각했을때
우리는 실현에 찬 삶을 제공할 수 있다는 거다.
많이 알아봐야 소중도 없어요 오늘 재미있습니까 이제 알아차렸죠
불교라는 것은 상구보리 하화중생입니다.
무슨 말이야 하면 위로는 위없는 지혜를 구하고 아래로는 뭇중생들과 더불어
환희동심하여 주고 받는 일을 원활히 하고 잘살아보자 그말이 아니겠습까
그러면 우리는 과연 주위를 챙기면서 주고받는 일을 잘 하느냐
어느날 제가 모임에 갔더니 어떤 스님이 2억짜리 외제차를 타고 거들거리며
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스님이 그럴수 가 있어요. 그랬더니 옆에 있던 스님이 말
하기를 스님이 35년전에 자기 신도의 회사가 경영난에 망해 문을 닫는다길래
그 스님이 그 지역 도지사를 찾아가서 여차여차하는데
국익을 위하고 사회경제발전을 위하여 당신이 챙기라고 간절한 요청에 의해서
도지사님이 그 기업을 챙겨가지고 오늘날 한국경제의 일축이 되고 지금도 원활하
게 그 회사가 운영이 되고 있다는 거야
그래서 그 고마움으로 그 답례로 2억짜리 차를 사서 운전수를 딸려서 차로
스님을 모시고 있다는 이말이요 오늘날 그 스님의 화려하고 뭇사람들이 존경하는
그 삶은 35년전에 포교수행의 결과라 이말이라 그렇죠
우리는 어떤 사람이 와가지고 뭐라
하면 자기하고 직결되지 않으면 전부 모른척해요 이렇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이것이 상구보리 하화중생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맞죠 그래서 이 불교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생살이도 수학이고 모든 학문의 기초가 수학입니다. 그러면 수학이 뭐냐
열 더하기 열다섯은 뭡니까 스물다섯 아 진짜 수학 잘한다. 물론 수학입니다.
근데 수학이 뭐냐 하면 오는 방망이 가는 홍두깨란 말 있죠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는다. 철학적인 수학이라 그래서 오늘 법우님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의 엘리트계의 동문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스럽고 차원높은 현실적인 얘기를 한번 더 할까요
금강경에 보면 산수불급이란 말이 있어요.
수학으로서는 미치지 못한다. 계산으로서는 미치지 못한다.
그게 무슨 말이냐 수학을 잘해야 한다. 그 말입니다.
우리는 여의주 창고들이 있어요.
여의주 창고 여의주는 뜻대로 그 구슬을 돌리면 뜻대로 되는 것을
여의주라 그래 불교에는 여의주 창고가 있고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불교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다 진실됩니다.
제가 어떠한 사람이었냐 하면 스님이 되어가지고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어 그거 아주 중요한 얘기입니다.
다방에 앉아서 나이살이 먹은 사람들이 얘기를 하는데
수십억 수백억씩 수없이 왔다갔다하는데 나갈 때 찻값이 없어 나갈때는 서로 찻값
이 없어가지고 서로 찻값때문에 싸움을 하는 거라
그것을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다 그말이요
그런 스님에 들어가는 것이 나였어요.
80년대 고운사 광운사 주지를 했고 감찰부장을 했어요.
10.27 법난때 천태사에 왔어요 조그마한 사찰인데
인생은 그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하고 각심을 하고
하루에 8시간 독성님 기도를 하고 하루에 8시간씩 글을 썼어요.
그것을 1300여일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말문이 터지는 거라 사람이 많이 있으면
기가 나서 말을 더 잘하는 거라 이렇게 내가 뭘 해야겠다 이게 뭐냐 1300일 제가 일
생을 수행하면서 한 1600일 기도를 했는데 기도의 원력으로
이번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임원이 약 4200명이 됩니다
하도 회장을 맡아 달라고 사정을 해서 1월 23일 회장 취임을 하여 취임사의 일부가
아까 서두에서 말씀했듯이 여기 있습니다.
그때 800일을 기도했는데 지견도 열리고 말도 좀 되는 것 처럼 안되는 것도 없고
되는 일도 없는 것이 아니고 되더라 이말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하면
이 세상에 안이루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다 이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서원을 크게 세워야 한다
우리나라의 앞으로 470년 대운이 온다. 이게 뭐냐 지금 중국이 백억이상 되는 돈을
가진 사람이 8천만명이라 제가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여행사 측에서도 여기
와서 한국사람들 데리고 가서 계속 돈쓰라고 목을 매지 말고 중국사람들 앞으로 대
한민국 관광 유치를 계산해봐라 그래서 내 말 듣고 외수관광 내수관광 두 개를 다
해서 작년에 약 1800명을 받아가지고 짭짤하게 수익을 봤다고
서울에 가니까 밥을 사더라
지금 중국이 약 10억명이 바다를 한번 보고 죽었으면 원이 없겠다 사람이 10억명
이 자리잡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삼면이 바다아닙니까 제주도에 세계적인 관광
타운 서너개 짓고 부산에도 짓고 대구에도 짓고 인천에도 서울에도 짓고 금년에 중
국관광객이 지금 2억이 움직이고 있다는 거요 이런 대운을 맞을 준비를 해야된다
는 것이 지론입니다.
그러면 우리 불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앞으로는 문화전쟁시대입니다.
문화전쟁 현실적인 크고 부처님 말씀을 이상에 맞게끔 쉽게 얘기해서 계획을 해야
되요 각색을 해야 된다. 경전에 계속 매여 있는 거요.
이 시대를 맞게끔 각색해서 어떤 식으로 나타나야 하느냐 이 시대를 살려면
첫째도 둘째도 문화전쟁시댄데 문화전쟁이 뭡니까 의류문화 음식문화 종교문화
그 다음 첨단과학문화 여러 가지 문화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전쟁시대에
지금 중국이 뜨고 있는데 중국을 대적할 수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요
세계적으로 추앙을 받고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문화가 뭐냐 우리 제사문화요
과학적이라는 거요. 그래서 우리문화를 지킬 줄 알고 우리문화를 상품화 할 줄
아는 시대가 왔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일 희망이 있는게 뭐냐
우리는 지금 독일에서 우리 음식시식을 하는데 미치더라거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 이 세대에 지금 제일 우리나라 음식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고추장 비빔밥
이게 세계를 재패할 수 있는 문화라는 것이요
그래서 우리가 서로 교류하면서 나는 이러한 기술이 있는데 간장 고추장 된장을
담을 수 있는 그 기술이 있다면 이는 엄청 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이라
이말이요. 요새는 개인능력시대요 그래서 우리문화를 가지고 세계적인 상품이 된
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했을때 내 자신을 개발해야한다.
아까 얘기했죠 오늘 하루가 나에게 부여됐다
그날은 환희에 찬 생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자랑하고 새로운 것을 계속 개
발할 수 있는 이런 능력이 있다 이말이요
우리는 그래서 서로 소통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오늘 강의내용입니다.
성암사나 홍법사는 주지스님들의 원력에 의해
각각 경남불교대학, 홍법불교대학이 설립되어 다양한 강의와 각종 문화강좌 및
유적답사 체험등의 교육을 통해 지역 불교문화의 이해를 돕고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우를 돕는 자비 실천 수행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새로운 불교비전을 기대합니다.
백팔순례 가는 곳마다 주지스님들의 감로법문으로
법우님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청정해지고 지
혜를 밝혀 나날이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관세음보살()()()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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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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