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꽃꽂이 일곱번째 이야기
요번 성전꽃꽂이는 시간이 없어서(ㅜㅜ) 포인트로 이용하려구... 처음으로 꽃을 구입했네여.. ㅎ
항상...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꽃들로.. 이용해서.. 꽃꽂이를 해왔는뎅... 정말 요번 주말은 제가.. 다른 일땜에.. ㅜㅜ
그래서.. 일 보구 돌아오는 길에 근처 꽃집에 들러
백합(옐로윈) 2대와 그린국화 한다발을 구입하고.. 나머진... 집에 있는 메리골드와 과꽃을 이용하여 간다하게 만들었습니당... ^^
그래서 인가... 넘 급조한 티가.. ㅜㅜ
담주에.. 좀더 신경을 써야할 듯 하네여.. ^^
그나마.. 한해 동안 키워온 분재국과 작품국화(작품이라 하기엔.. 좀 챙피하지만)를 교회 입구에.. ^^
요건.. 올 겨울... 산에서 주워온.. 고목뿌리로 만든 목부작....^^
요 고목은... 주워온지.. 아마 3~4년은 되었을듯.. 그래서.. 고목이 많이 상했어여... ㅋㅋㅋ 그래도.. 봐줄만하죠^^
지난주 만들었던... 갈대와 억새를 이용한 작품.. 씨앗이 많이 익어.. 더욱 탐스러워졌습니당... ^^
그래서.. 요번주 한주 더 놓기루.. ㅎㅎㅎ
요번주는 별루 볼게없는듯. ㅜㅜㅜ
그래도.. 즐감하며.. 감사한 한주되셨기길 바라며...
담주를 기다리시세여~!^^
첫댓글 참 볼때 마다 대단하시네요.. 어느 화려한 꽃보다 ...기교보다... 그마음이 느껴지는... 님은 진정한 플로리스트같아요^^
하나님께서도 흐뭇해하시는 모습이 느껴지네요...많이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샬롬~~
그리 말씀해 주시니.. ㅎㅎㅎ 힘 쏟네여... ^^ 넘~ 감사하며...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임할께여^^
다시한번 꾸벅~^^ 근데.. 플로리스트란 명칭을 듣기는 제가.. 넘... 과분하네여.. ㅎㅎㅎ 암튼.. 감사합니당^^
예쁜 것 보면 성전에 가져다 놓고 싶은 심정,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겁니다. 급조한 것 같다지만, 급한 중에도 잊어버리지 않는 그 정성을 기뻐하셨을겁니다.
그리말씀해주시니.. 감사할따름여^^
늘 건강하세요 늘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님두 건강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