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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험보고 나자마자 완전 망했구나 하는 생각에</P>
<P>꼴도 보기 싫은 시험지 서울역 갤러리아 백화점 휴지통에 미련없이 던져버렸으나</P>
<P>그후 자나깨나 시험문제가 하나씩 떠올라 괴로움에 눈대중으로 대충 맞춰본 점수가 80점...</P>
<P>이렇게 컷이 낮을 줄 알았더라면 (참고로 저는 서울경기 우정직) 답이라도 맞춰볼걸...하는 후회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ㅠㅠ</P>
<P>도대체 내점수는 몇점이란 말인가...</P>
<P>지방직 1점차로 떨어지고 방황하며 군무원 준비중인 독서실에서 눈팅이라도 하려고 들어온 국가직방에 컷보고</P>
<P>아주 조금이라도 희망을 걸어보고 싶은 1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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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직9급
시험보고 바로 시험지 백화점 휴지통에 버리고 후회하는 1인ㅠㅠ
달콤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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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3
10.06.23 16:2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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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세요~
감사해요ㅠㅠ
1시간 반남았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아요~~ 이휴...지방직1점차낙방이시면... ㅠㅠ 합격하셨으면좋겠네요..ㅠㅠ
감사해요ㅠ 님도 좋은결과 있으시길..!!!
진짜 1-2점차로 떨어지면 오래가는 거 같음 ㅠㅠ
네..요즘은 다섯시간 공부하기도 힘들다는...흑흑ㅠㅠ
아..저랑 비슷~저는 작년에 경기도 시험치고 망쳤다는 생각에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시험지버렸는데 컷에 간당간당하는 바람에 속 많이 끓었다는.. 결국 3점 차이로 떨어지고 말았지만 그래도 서울시 건졌으니.. 전화위복^^ 합격하실거에요 파이팅!
저는 서울시는 더 망했다는..ㅠㅠ 암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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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병상련이시네요! 정말 떨려요.. 차라리 점수라도 알았으면 좋았을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