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핫팩위에 참새 글 보니까 몇년전에 우리 가게 앞에 살던 길냥이 생각나서 써봤어 2021년 겨울에도 엄청 추웠는데 그때 우리 가게 앞에서 밥 얻어먹던 검정냥이가 진짜 추운지 처음으로 내 다리에 와서 비비는데 몸 떠는게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가게 안에 박스랑 안입는 옷 꺼내서 놔주니까 바로 들어가길래 사진 찍고
저거 박스 크기만 크고 보온은 안될거 같아서 스티로폼 박스로 바꿔서 구멍 뚫고 놔두니까 맨날 저기서 햇빛 받으면서 자고 있더라
한번은 너무 추울거 같아서 핫팩 올려줬어
첫댓글 고양이 ㄱㅇㅇ
ㄹㅇ 귀여웠는데 언젠가부터 안 보이더라
ㄱㅇㅇ
첫댓글 고양이 ㄱㅇㅇ
ㄹㅇ 귀여웠는데 언젠가부터 안 보이더라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