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기차타고 천안쯤 지날때면 기차내에서
'천안의명물 호도과자'를 외치던 아저씨들이 있었는데,
KTX 가 생긴 이후로는 거의 못본것 같네요.
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이 볼수있죠.
대부분 '호두모양'과자 이거나, 겉에 호두가 조금 묻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제대로된 호두과자를 맛보실 만한곳 중 한곳입니다.
위치는 롯데백화점-상인점 주차장 들어가는 도로에서
상인나이트 가는 방향쪽으로 쭉~ 가다가 우측에 있습니다.
가게가 크지않아서, 직접 굽는게 아니라 매일 구운걸 배송 받는듯합니다.
(다른곳에 더 큰 체인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직접 가게에서 굽는곳이면 더 좋을듯도..)
주로 선물용으로 사용하는듯....포장이 선물용에 적합하게 되어있고
가격은 6500, 10000, 그리고 15000 인가?(마지막 제일 큰거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사진은 6500 짜리입니다. 총 36개 (18개*2층)가 들어있습니다.
1개당 185원정도..^^ 집중분석해보면...
외모는 여느 호두과자랑 비슷 (크기도 비슷)하고요...
내부에 호두덩어리가 들어있습니다.(개당 하나씩 다 들어있음)
씹으면 고소하니 제법 씹히네요.
팥앙금과 겉반죽도 부드럽고, 식사후 입가심이나 간식용으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총평>
무늬만 호두인 과자보단 내실있네요.
보통호도과자는 괜히 비싼감이 있는데, 맛과 내용면에선 괜찮은듯한 가격입니다.
단, 소량으로는 안파는듯한데..길거리 간식용으론 아쉽네요.
※ 한자어로는 호도(胡桃)인데, 시대가 바뀌어서 한글로 '호두' 가 표준어랍니다..^^
첫댓글 3천원짜리가 있는걸로 압니다. 일반적인 종이봉투 타입으로... ^^ // 홈피입니다. 참고하시길.. http://www.cocohodo.co.kr/
여기 호도과자 정말 맛나요~ 매장에 들르면.. 시식하라고 하나씩 주시는 센스~도 있고~ 판매하시는분도 정감있고~따뜻하고 부드럽고~강츄!! 참고로 전 용산동에있는 코코호도에서 사 먹었답니당.
전에 선물 받았었는데.. 고급스럽고 맛있더군요..
정말맛있던데요.판매하시는분도 친절하시구요..
크게 달지도 않구요... 호두도 무척큰게 들어있구요... 무엇보다 따뜻할때 먹을수 있어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 ㅠㅠ ~ ㅋㅋㅋ 근데.. 천안 명물 호두과자에 비해서 팥이 너무 달고, 호두만 커서 좋긴한데,, 국산이 아니라 고소한맛이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단건 아니예요 드셔보세요
전 오늘 만원짜리하나 샀지요,,어머니가 무척조아라 하시네요ㅋㅋ저녁대신 요놈을 좀많이먹었는데크게부대끼지도않고 맛있어요,,저도 용산동에서 샀지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