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빌었습니다. 우리 사랑임 무주잔치
날씨 때문에 망치는 일 없기를
하루에도 수십 번을 일기예보에 귀 기울이다
주말 비라는 소리에 가슴이 타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을 알아주심인지
아니 우리의 사랑임 들의 정성을 아심인지
새벽 일기예보 내일 무주날씨 우산 안 그려졌습니다
이제 한숨 쉬며 가슴 쓸어내립니다
어떻게 준비하신 잔치인데
어떻게 마련하신 사랑 자리인데
비임에 맡겨놓고 손 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내 비록 곁에 가지 못하지마는
그리운 마음 사랑 자리에 함께합니다
우리 사랑임 함께한 사랑의 자리
세상 모든 이들의 축복 받으시고
그 기쁜 그 자리 아름답게 보내시어
우리 사랑 자리 더욱더 탄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님이 올리시는 글 마디마디 정겨워 이번엔 뵐수 있을까 기대 했는데
우째 자리하지 못하신다 하는지 못내 아쉽네요..
"다순구미" 정확한 뜻은 비록 모를지라도 이젠 퍽 정겹게 느껴지는 이름입니다.
곧 뵐 기회 있기를 ......
곁에 하고 싶음이 끝이 없습니다
아쉬움은 끝없이 이어가고
아직 뵙지 못함에 더욱 가슴 설렙니다
이 설렘 깊이 간직하며
만날 날을 애태우겠습니다
다순구미 = 따뜻한 포구라는 뜻입니다
옥황상제가 울 칭구라
나가 쪼깨 부탁했지라이--------------ㅋㅋㅋㅋㅋㅋㅋ
전화 왔었어요
달그림자님 땜에 날씨 풀어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가 안온것이군요 ~ ㅎ
우산이 금요일로 이사왔어요... 그거 모르시죠? 달그림자님 친구분이 옥황상제인거 ㅋㅋ
옥황상제께서 기상 관제청까지 담당 하시는줄 이제 알았습니다
혹시 알아요 그분이 친구분한테 말 잘해줄지 ㅋㅋ
좋은 마음으로들 기원해 주시니...역시나 기쁜일들만 있겠지요.
아쉬운 마음...다음에 뵐께요~~*
새만금 갖고는 안되는데
그래서 다시뵐 날 잡아 주었는데
아쉬워 어쩔까나
아 - 또 그리움 쌓아가야 하나
기원해주신 덕분에 좋은날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십니다
한분 한분 모두 소중한 우리카페 가족이신지라 어느부분 하나 소홀할 수없습니다
많은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서로간에 기본예절은 지켜주시고 머물고 간 뒤 흔적이 남지않도록
그리고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깔끔한 뒤처리 부탁드려 봅니다
텃자리에 기둥석이 되기위해서는
다지고 다듬고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
하지만 우리 카페 탄탄한 기존 기둥석들이 있기에
아주 빨리 같이 떠받들 수 있는 버팀목들로 거듭 날것입니다
항상 모범적인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
여러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작은것도 소홀히 할 수 없겠네요^^..수고 부탁드립니다..꾸벅
저는 오늘 조금 후에 들어가요...천천히 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