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콘써트로부터, 여섯 명의 활동을 재스타트한 NEWS.
너무 감격해서 눈물을 글썽거렸던 콘써트에서부터, 앞으로의 목표까지, 이번달은 여섯 명이 모여서 잔뜩 말해 주었어!
솔로 활동으로 흥미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좋겠어.
- 작년은 각자 솔로 활동으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한 것 같은데요, 맴버들의 활동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야마삐 : 여섯 명 모두 여러 가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
카 토 : 하지만, 텔레비전같은 걸 보면서, 약간 먼 존재로 느껴졌을 때도 있었어. ^^
거의 못만났으니까 말야.
-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했어?
테고시 : 케이짱이나 맛스, 시게와는 꽤 만난 것 같아.
코야마 : 야마삐와 료짱이외는, 만났어.
야마삐와는 [쿠로사기]를 함께 한 이래로 거의 만나지 못했네.
작년엔 솔로 활동을 통해서, 맴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어.
카 토 : 응. 모두 멋졌어.
마스다 : 나, 칸쟈니8 콘써트를 보러 갔어.
댄스 곡같은 게 있었는데, 그 때 니시키도군 엄청 멋졌어!
야마삐 : 난 모두가 나오는 드라마를 봤어.
맛스 것도, 테고시 것도, 코야마 것도, 료짱 것도 시게 것도.
니시키도 : 전부 봤어?
야마삐 : 응, 봤어!
니 : 정말!? ^^
야마삐 : ...전부는 못봤어. ^^
하지만 텔레비전를 켜서 모두의 드라마가 나오면 반드시 봤어.
그리고 방송일에 집에 있으면, 착실히 보려고 했으니까 말야.
당연하잖아! 동료인걸!
니시키도 : 난 [카쿠레카라쿠리]!
카 토 : 정말?
니시키도 : 응, 정말 봤어.
쿠리야마 치아키씨와 함께 나왔지.
뭔가 하고 있어서 슬쩍 본거지만. ^^
카 토 : 에, 그거 좀 그런 페턴인데요...^^
니시키도 : 농담, 제대로 봤다니까! ^^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어.
- 각자의 활동으로 얻은 것을, 어떻게 NEWS에 살려 나가고 싶어?
카 토 : 8개월 간, 각자가 여러 가지 일을 봐 왔다고 생각해.
나도 그렇지만, 모두 지금까지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얻은 걸, 모두 합쳐서, "NEWS, 지금까지와 다르네. 그렇지만 좋아!"라고 생각
해 준다면 좋을 것 같아.
야마삐 : 여섯명이 각각 활동을 해 왔으니까, 분명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 이
아이 어디선가 본 적이 있어!"라고 생각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거야.
거기서 우선 한가지, 흥미를 가져 준다면 기쁠거야.
그리고, 이 1년으로 모두 어른이 되었네.
카 토 : 상큼하지만은 않은 NEWS를 보여주고 싶어.
어른스럽다던가, 섹시하다던가.
노선변경같은게 아니라, 그게 자연스럽게 보여질 수 있다면 좋겠어.
스태프도 우리들도 눈물을 글썽였어.
- 연말 카운트다운 콘써트의 감상을 알려 줄래?
코야마 : 몹시였어요.
카 토 : 그 말론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잖아!
대개 그런 말은 안쓰니까. ^^
야마삐 : 해석하면, 코야마는 감동했다라고 말하는거예요.
카 토 : 몹시 감동했다고 말하고 싶었던 거였어요? ^^
코야마 : 맞아, 드디어 전원이 함께 모여서 몹시 감동했어요. ^^
야마삐 : 코야마와 맛스는 울었어.
코야마 : 응, 울었어.
마스다 : 소리내서 울어 버렸어. ^^
야마삐 : 나도 엄청 감동했었어.
카 토 : 뭐랄까, 그 무대는 틀림없이, 모두 감동했을거라고 생각해.
야마삐 : 왜냐면, 무대로 가는 계단에서, 모두 이미 눈물이 글썽글썽했는 걸.
카 토 : 우리들만이 아니라, 스태프 분도 눈물이 글썽거렸으니까.
마스다 : 그랬어.
스태프가 "수고 많았어!"라고 말해 주었어.
니시키도 : 끈질길 정도로, "수고했어 수고했어!"라고 말해 준 스태프도 있었어. ^^
테고시 : 난 여섯이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뻤어.
여섯이 함께한 시간이 멋지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
야마삐 : 쟈니스 카운트다운 콘써트라서, 우리들의 팬 이외의 분들도 엄청 모였잖아?
하지만 우리들의 팬이 아닌 분들도 따뜻하게 맞아 주신게, 난 참 기뻤어.
니시키도 : 콘써트 후에, 나, 녹화한 비디오를 봤어.
조시마군의 소개하는 모습이 대단했어!
마스다 : 나도 봤어!
그건 놀랍기도 하고 기뻤어.
니시키도 : 엄청 큰 목소리로, [N.E.W.S!!]라고 부르짖었어.
"격투기의 링 아나운서인가?"랄 정도의 목소리로 말해주었으니까.
마스다 : 맞아 맞아!
조시마군, 엄청 큰 목소리를 내주었어.
정말 혈관이 보이지 않을까랄 정도로.
그런 조시마군은 처음 봤어.
니시키도 : 정말, 엄청 좋은 소개를 해 줬어.
기뻤어.
마스다 : 감동적이었어.
모두가 감동해 준 건, 조시마군이 소개해 준 덕분이기도 한 것 같아.
야마삐 : 응, 조시마군에게도 감사해야 해.
여섯명이 모이면 일하는 시간도 빨리 지나가!
- 확실히 이 순간은, 도쿄 돔 안의 따뜻한 시선이 NEWS에게 집중되었어.
무대에 서있었을 때의 일은 뭐가 기억나?
테고시 : 여섯이서 노래해서 행복했어요!
코야마 : 오랫만에 엄청 긴장했어!
니시키도 : 아~, 카운트다운의 순간, 코야마와 시게는 대기실에서 해피 뉴이어~라고 하고 있
었지. ^^
카 토 : 네.
대기실에서 카운트다운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어요. ^^
코야마 : 맞아, NEWS 등장까지 계속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어. ^^
왜냐면, 야마삐는 [抱いてセニョリータ]를 불렀고, 료짱은 칸쟈니8, 테고시와 맛스는
테고마스로 카운트다운에 출연하고 있었잖아.
그 동안, 나와 시게는 대기실에서 토시코시소바(※섣달 그믐날 밤에 먹는 메밀 국수)
를 먹고 있었어.
카 토 : 메이컵하면서 먹었어.
하마터면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을 잊어버릴 뻔했어. ^^
코야마 : ....이야기하는 동안, 점점 외로워져 버렸어.
이 화제 이만 끝내지 않을래? ^^
- 그럼, 이 화제는 종료. ^^ 앞으로 여섯이 함께하는 활동이 시작하는데요, 어떤 기분?
야마삐 : 기뻐!
왜냐면, 이렇게 취재를 할 때도 이야기할 상대가 있는걸.
취재할 장소에 혼자서 가는 것도 외로워서 말야.
실은, 재미없었어! ^^
단순한 거지만, 그건 큰거야.
혼자서 일을 하고 있을 때보다, 여섯명이 함께하면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걸.
니시키도 : 카운트다운이 끝나고나서, 모두 함께 성묘하러 갔었어.
야마삐 : 앗, 성묘? ^^
니시키도 : 성묘가 아닌가! ^^
뭐였지? 정월에 신사나 절에 가는 것.
테고시 : 참배! ^^
니시키도 : 맞아, 그 참배!
모두 함께 참배하러 갔는데, 그 때도 모두 함께 노래 불렀어.
마스다 : 응, 가는 차 안에서.
야마삐 : 분명 노래 부르기 시작한 게 심야 1시 정도였어. ^^
- 그럼, 카운트다운 후엔, 거의 여섯명이 함께라는 느낌이네.
코야마 : 새해가 밝고 바로, 여섯명이서 L.A.에 갔으니까.
카 토 : 일주일 정도 함께 있었어.
니시키도 : 일주일간이나 있었던거야!
카 토 : 아니, 그러니까 카운트다운도 포함해서 1주일정도는 함께 있었다라는 거예요! ^^
니시키도 : L.A.는 5일정도였지?
마스다 : 4박 6일이예요. ^^
니시키도 : 5일이 맞잖아. ^^
가운데를 딱 잘라서 5일로.
콘써트로 성장을 느끼고 싶어!
- 그럼, 앞으로 여섯이서 이런 걸 하고 싶다는 목표는 있어?
마스다 : 콘써트를 하고 싶어!
테고시 : 작년 활동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오랫만에 콘써트를 봐 주시는
팬분들은, 여러 가지를 느끼게 될거라고 생각해.
마스다 : 응, 그것도 기대돼.
테고시 : 콘써트에서 성장한 여섯을 느껴 줬으면 좋겠어.
실제는 전혀 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
- 콘써트 이외는?
니시키도 : 장래의 꿈보다도, 지금 눈 앞에 있는 걸 착실하게 해 가야할 것 같아.
뭐, 개인적으론 하고 싶은 게 분명 있을테고, 내게도 있을테지만 말야.
하지만, 지금 눈 앞의 일을 100%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
야마삐 : 난 돔에서 콘써트하고 싶어요.
그럼 친구들을 잔뜩 부를거야.
"나, 이렇게 대단하다!"라고 자랑할거야. ^^
- 돔은 역시 다른 콘써트장과는 어딘가 다른 느낌이 들지?
야마삐 : 무대 위에 서면, 약간 종잡을 수 없다...랄 정도로, 사람 수가 엄청나게 느껴져!
코야마 : 응, 뭔가 압박감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야마삐 : 어쨌든 대단해.
그런 장소에서, 여섯이서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건, 내 목표야.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그런 마음이 강해 졌어.
하지만, 우선은 다음 콘써트를 성공시키고 싶어.
마스다 : 그리고 그 성공을 다음으로 이어가고 싶어!
테고시 : 난 아직 이거랄 목표는 없지만, 여섯이서 하나라도 더 많은 걸 해나가고 싶어요.
카 토 : 난 모두 함께 연극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
예를들어 세익스피어같은 고전같은 걸 해도 재미있지 않을까?
어쨌든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싶어.
NEWS라는 이름 자체에, 글로벌하게 활동한다라는 의미도 담겨져 있으니까 말야.
해외같은데서도 라이브를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유럽 라이브라던가! ^^
야마삐 : 지금부터 3년정도 지나면 해볼까?
일본 제일의 인기인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
왜냐면 우리들, 운이 좋은걸!
시련을 파워로 바굴 수 있는 운을 가지고 있어!
Take Pleasure NEWS
From. 야마시타 토모히사
To. 코야마 님
역시 금발, 잘 어울려!
To. 니시키도 님
갑자기 자르고 싶어서 드디어 머리를 잘랐어요.
잘랐더니 시원해 졌어! ^^
To. 테고시 님
테고시도 갈색머리 잘 어울려~. ^^
사쿠라 난또까 좋았어!
To. 마스다 님
변함없는 웃는 얼굴,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To. 카토 님
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나요?
약간 금발인게 좋을 것 같아. ^^
From 코야마 케이치로
To. 야마시타 님
[전부 NEWS를 위해서니까]라는 메일에서 사랑을 느꼈어.
함께 힘내자.
To. 니시키도 님
NEWS의 반장이란 자리를 지키며, 우리들의 뒷 감당 역을 잘 부탁드려요!
To. 테고시 님
악의 없는 자기중심. ^^
좋은 의미로 늘 거만하게 있어 주세요!
To. 마스다 님
드라마 봤어.
조금씩 조금씩 밝아졌다고 생각하니까, 올해, 기대할께요.
To. 카토 님
앞으로도 발전해 가자!
From. 니시키도 료
To. 야마시타 님
머리카락 드디어 잘랐네요.
좀더 빨리 잘랐으면 좋았을텐데!
To. 코야마 님
착실히 저금하고 있나요? ^^
To. 테고시 님
다이어트, 힘들지 않았어?
하지만 제대로 성과가 나온 것 같네요.
To. 마스다 님
맛스는 밥을 좋아하니까, 잘 챙겨서 잔뜩 먹고 있나요?
To. 카토 님
머리카락 잘라. ^^
내 친구가, 니 옆에 있던 녀석, 머리 길어~라고 말했다니까!
To. 야마시타 님
작년 약속했던 구운 고기 어쩌죠?
꼭 먹으러 가요.
To. 코야마 님
너무 함께 있어서, 짜증나. ^^
반대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To. 니시키도 님
오랫만이예요!
올해야 말로 다정하게 대해 준다면 기쁠거예요. ^^
To. 테고시 님
어른이 되었네요.
이젠 용모가 프로예요!
To. 마스다 님
슬슬 정말 어른이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
여러 가지 의미로!
From. 테고시 유야
To. 야마시타 님
오랫만이예요!
야마시타군은 이미 전부 예뻐요.
To. 니시키도 님
남자다워요.
삶의 방식이 멋진 것 같아요.
To. 코야마 님
올해도 토크 잘 부탁드려요!
물론 믿고 있어요.
To. 마스다 님
작년엔 스웨덴에 함께 갔네.
올해도 이것 저것 잘 부탁드려요!
To. 카토 님
날카로움 가득한 츳코미, 기대할께요.
오랫만에 들려 주세요.
From. 마스다 타카히사
To. 야마시타 님
[백호대] 아직 보지 못해서, 한시라도 빨리 비디오를 보고 싶어요.
To. 코야마 님
내가 낸 콘써트 안같은 걸, 모두에게 전해줘!
To. 니시키도 님
칸쟈니8 콘써트 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To. 테고시 님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서 즐거워.
앞으로도 노래, 열심히 하자!
To. 카토 님
또 함께 쇼핑하러 갈래?
최근 못갔으니까.
첫댓글 저~기위에 뉴스가바라던 돔콘서트 ㅠㅠ 드디어 하게됬어 !!!!!!1 ㅏ러밍러ㅣㅏㅁ러ㅣㅏ어라ㅣㅓㅇ라ㅣㅓ ㅁㄴ
아아아아아~~~ 이뻐이뻐이뻐이뻐 ㅠㅠ
료가 야마삐에게 ㅎㅎㅎㅎ크크.......재밌어요 ! / 감사합니ㅏㄷ !
에~~ 시게머리 묶이기 까지 한거야~ㅜㅜ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