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수원광역시 지하철 노선을 상상해 봅니다.
1호선 수원역- 동수원4거리- 원천동 - 용인 신갈 - 용인시청
2호선 분당에서 수지를 경유 - 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 - 동수원4거리 (1호선과 환승) - 권선동
3호선 안양권에서 경수산업도로를 경유해서 - 장동 공설운동장 - 우만동 (2호선과 환승)- 원천동(1호선과 환승) - 매탄동 - 원천동
이상으로 수원 지하철 노선도를 가상으로 꾸며보았습니다.
그런데 유념할 것은 편의상 1,2,3호선이라고 했지만 이 노선들은 어디가지나 수원시 자체적인 노선선정이 아닌 타 지역과의 연계적인 성향의 수도권 광역전철망노선들입니다.
그러니 이 노선들을 건설하더라도 수원시 자체적인 차원은 아니죠.
아무튼 이정도로 수원시내에 전철망을 건설하면 수원의 전철이용혜택및 전철의 교통분담율 수준은 인천시의 지하철 2,3호선을 건설한 경우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는 수준은 아닙니다.
인구는 인천의 절반정도이면서도 이정도 전철망이라면 오히려 인천보다 더 능가하다고보 볼수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