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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그림전시회 독도코리아가 매월 1~2회(3~5일) 우리나라 곳곳을 순례하는 ‘독도를 가슴에 새기는 전시회’를 연다 |
ⓒ 독도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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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스럽고 화가 치민다. 가깝고도 먼 일본이라는 나라가 하는 짓거리를 보면 그렇다. 지금 일본은 대지진이라는 재앙 속에 원자력발전소 붕괴로 인한 방사성 물질 누출, 이어지는 강도 높은 지진 등으로 자칫하면 나라가 송두리째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위기에 빠진 일본을 돕기 위한 모금도 줄을 잇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쌈짓돈을 털고, 구조대를 보내고, 구호품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올해 3월 펴낸 교과서에 역사를 제멋대로 구부리고 짓밟으면서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로 우기고 있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짓거리란 말인가. 일본은 예로부터 겉 다르고 속 다른 나라란 말인가.
얄밉다. 지구촌 곳곳을 방사능으로 오염시키고 있는 난리통에도 잇속만 챙기겠다는 나라 일본. 일본이 지닌 시커먼 속내를 바라보면 그 나라가 아무리 어려워도 돕고 싶다는 생각까지 깡그리 사라진다. 그런 생각을 글쓴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화가 이찬범이 이번에 독도그림전시회를 여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번 독도그림전시회를 주관하는 독도코리아 대표 박재웅 시인은 11일(월) 낮 성동구 성수동 뚝섬유원지에서 글쓴이와 만나 "일본은 점진적으로 우리 땅 독도 침탈을 위해, 그간 국제적으론 막강한 경제력을 이용해 치밀하게 조용한 외교를 표방했다"라며 "일본 내적으로는 정치적인 이슈화를 교묘히 꾀해 급기야는 우리가 가장 우려했던 교과서 명기를 강행하는 폭거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거칠게 꼬집는다.
그는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고작 일본의 독도에 대해 도발적인 행위가 있을 때만 잠시 냄비처럼 끓다 말 정도로, 아주 소극적인 대응 차원에 머물러 있는 답답하고 갑갑한 실정"이라며 "일본 정치인들은 틈만 나면 도발적이고도 침략적인 망언을 서슴없이 하고 있으며, 경제대국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물밑 외교를 통한 왜곡된 역사 날조를 현재도 하고 있는 중임을 좌시해선 안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박 대표와 함께 만난 이찬범 화가는 "선조가 물려준 아름다운 강토, 우리는 어느 하나라도 빼앗길 수 없다"면서 "물려받은 그대로 우리 후손에게 고스란히 물려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나서지 않는 분야에서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화폭에 가득 담았다"면서 "우리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일회성 겉치레용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는 마음일 뿐이며, 독도의 그림을 보면서 애국심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화적 대응으로 일본의 못된 기를 꺾어 놓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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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화가 이찬범 “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진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영원히 우리의 독도를 마음에 새길 수 있을 것” |
ⓒ 이종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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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문제를 매스컴이나 뉴스에서 접하게 됨으로써 한일 간의 정치적 영토분쟁으로만 인식되는 것을 독도작품전시를 통해, 독도는 우리민족의 정신문화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일본이 독도를 침탈하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를 침탈하는 것임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 '기획 취지' 몇 토막
'독도는 우리 민족이 지닌 정신문화'라는 깃발을 내건 독도코리아가 매월 1~2회(3~5일) 우리나라 곳곳을 순례하는 '독도를 가슴에 새기는 전시회'를 연다.
그 첫 행사가 4월 18일(월)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의정부시에 있는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리는 독도사랑 그림전시회. 주최는 경민대학, 시민일보사이며, 협찬은 (주)두레아이앤시, 후원은 (주)천재교육.
이번 행사에는 독도그림 78점이 선보이며, 독도화가 적암 이찬범이 나와 독도그림에 따른 설명을 꼼꼼하게 곁들인다. 독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부대행사에는 독도 역사 알리기 책자와 독도그림 영인본, 독도티셔츠, 독도캐릭터 상품 등이 전시된다. '독도를 가슴에 새기는 전시회'는 이번 행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구청과 학교, 강당 전시장 등에서 잇따라 열린다.
독도코리아 박재웅 대표는 "이번 행사는 문화적 측면에서 일반 국민 및 특히 청소년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정서적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며 "산업적 측면에서는 독도그림 캐릭터 상품화로 산업기반 육성을 위한 터전을 마련해 장, 단기적 이윤 추구로 독도수호 및 독도지킴이 단체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화가 이찬범은 "2011년 우리나라 교과서(천재교육 독도교과서)에 이번에 전시하는 독도 그림이 실림(예정)으로써 독도는 우리 후손이 길이 보존해야 우리의 영토임을 확연히 알려주고 있다"라고 되짚는다. 그는 "책에서만 보던 그림을 진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영원히 우리의 독도를 마음에 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일본은 아직 독도에 대한 작품이 없으며, 또한 독도작품전시회도 없음으로 우리가 먼저 작품전시회를 함으로써, 문화적으로도 한국이 실질적 점유를 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다"라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한국은 이미 독도에 대한 문화적 예술 토대가 튼튼한 기반으로 자리 잡혀 정치적인 문제로만 몰고 가려는 일본의 침탈야욕에 정신적, 문화적 대응으로 일본의 못된 기를 꺾어 놓으려 한다"고 쐐기를 박았다.
"독도를 북한과 공동관리하면 군사력 정치력에서 일본에 뒤질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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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코리아 대표 박재웅 시인 2004년에 이미 작품을 끝낸 작가는 독도에 관한 문화적 실질점유를 하였으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시를 할 수 없었던 관계로 온 국민이 이를 알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워했다 |
ⓒ 이종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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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 땅... 잘 지켜야지... ^^*
그래... 그런데 별무관심들이라 걱정이구만~~~ ㅎㅎㅎ
친구 멋져요~~ 독도는 우리땅~~ 잘 지켜야겠지요~~~
독도가 참 멋지다네요~ ㅎ 우리 한번 가입시다~~ ㅋ
멋져요~...독도는 우리땅...일본이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땅...땅~~~
왜놈들이 더 이상 우기지 못하도록 정신 무장을 단디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네요~~~
수고가 많네~~~바쁘다는 핑계로~미안하넹 ㅎ
첫 테프는 잘 끊었으니..... 설서 함 보자구~~~ ^^*
~~~~~~~~멋찌다는 말을 해도 될까요~~~~^^
사람이? 독도가?...ㅎㅎㅎ 멋진 대한민국 만쉐이~~ ^^*
지넘들이 지들꺼라고 떠들어봐야 지들 입만 아프지~나쁜 *들 ~~늘 화이팅
그누가 아무리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인것은 불변한다는 사실..
오우`~멋진 친구일쎄`~~그런 친구를 옆에둔 산이는 더 멋져`~~ㅎㅎㅎ